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4(水) 23:02:33.474 ID:szUJlnV70.net
https://cohabe.com/sisa/1132545
"푼돈벌이 겸 오타쿠들 보라고 라노벨이나 써볼까"
- ㅅㄱ보형물 시대는 끝난것인가? [9]
- 원할머니報告서 | 2019/08/17 08:17 | 5177
- BTS 뷔 "팬 여러분 저 심슨처럼 그려주세요" [13]
- 설비관리 | 2019/08/17 08:15 | 5848
- 골목식당에는 조보아&정인선 [28]
- 조하남 | 2019/08/17 08:15 | 2847
- 제주 카니발 사건처럼 폭행당한 사건을 겪었습니다.(영상링크있음) [0]
- kkh1220 | 2019/08/17 08:14 | 3776
- 제주도 카니발 폭행, 가해자는 억울하다는 입장..."충동적으로 폭행한 것이다" [71]
- 조하남 | 2019/08/17 08:10 | 5149
- "푼돈벌이 겸 오타쿠들 보라고 라노벨이나 써볼까" [27]
- 루리웹-9116908900 | 2019/08/17 08:10 | 5970
- 나머지는 당신의 목숨을 노립니다 [52]
- FutureTravel | 2019/08/17 08:09 | 2214
- 펌)일본TV, '심각한 타격을 받고있는 일본 지방 상황' [0]
- 젖은낙엽정신 | 2019/08/17 08:09 | 4273
- 펌)중국 본토 뉴스에서 보도하는 홍콩 시위....jpg [42]
- 심슨o | 2019/08/17 08:05 | 4166
- 스르륵 아재 이적 1500일 [29]
- Venique15★ | 2019/08/17 08:01 | 4249
- 홍콩 공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5]
- 누가넘버쑤리랫 | 2019/08/17 08:01 | 5106
- 현실 반영률 100% 여동생 망가 [23]
- voidall | 2019/08/17 08:00 | 4901
- 캡사이신 [16]
- 괴도 라팡 | 2019/08/17 08:00 | 3784
- 일제 불매운동에 '처음처럼'은..?? [13]
- 강세 | 2019/08/17 08:00 | 5070
- 마왕님 기뻐해주십시오! [20]
- 카나데는귀엽구나 | 2019/08/17 07:56 | 3782
아들 잘 지내지?
왜 죽였어?
끝
9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3:55.126 ID:8Gj3NlSN0.net
근데 광빠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좋아했던 작품이 10년만에 부활하면 다들 이런 반응은 하기 마련이지.
10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5:55.733 ID:IRe+RJ1s0.net
>>99
요즘은 그 경향이 있지. 스타워즈나 주지사 나오는 터미네이터나. 쥬라기월드나. 그리고 이 쥬라기월드는 코난 도일의 역사소설이 원작 ㅋㅋ
105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8:16.068 ID:8Gj3NlSN0.net
>>101
진짜냐.
홈즈 말고도 재밌는거 썼구만.
107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9:19.453 ID:IRe+RJ1s0.net
>>105
잃어버린 세계는 걸작.
100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4:47.418 ID:RYD+sNbqd.net
타니가와 나가루여 어서 신작을.
10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6:20.551 ID:sGNiNnwVK.net
모리오카 선생님 성계를 어서.
10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8:45.569 ID:tSbb7JZ+p.net
매드맥스는 오히려 최고걸작을 만들었다.
11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31:30.203 ID:w0N5pkCnK.net
작가 생각 이상으로 커져버린 삼대작품홈즈
크툴루 신화
하루히
11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32:36.079 ID:JNUlpnaB0.net
명탐정 코난도 처음에는 금방 끝날 생각이었다더라.
12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38:47.203 ID:h8rkFche0.net
후 힘들다 이걸로 끝.
SS의 내용은 대체로 사실입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실제로는 코난 도일이 쓴 역사소설도 꽤 인기였음. 홈즈가 상식을 벗어난 정도로 팔려서 가려졌을 뿐.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이 너무 히트해서 아라레의 공적이 가려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13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2:12:36.817 ID:h8rkFche0.net
~번외편~
아가사 크리스티 "이놈이고 저놈이고 푸아로! 푸아로!"
크리스티 "나는 더 이상 그 비호감 벨기에 영감탱이 쓰고 싶지 않다거!"
독자 "푸아로 아저씨를 더 써주세요오!! 크리스티!!"
크리스티 "팬레터의 8할은 이런 내용..."
출판사 "선생님 이번 신작도 굉장하네요!"
크리스티 "그렇죠? 이 트릭은 꽤나 자신이 있었거든요..."
출판사 "거기서 한가지 의논할 일이 있는데요.."
크리스티 "뭐죠?"
출판사 "주인공을 푸아로로 변경할 수 없을까요?"
크리스티 "くぁwせrtgyふじこ!"
뒷부분 좀 더있네
"내가 진짜 사람을 죽였어도 그렇게 욕을 먹지는 않았을 거다"
역사소설은 호불호 엄청 갈리지
고증 어디까지 지키냐로도 대첩이 숨쉬듯 벌어짐
몽테 크리스토 백작 역시 뒤마의 주력작품이 아니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코난도일과 비슷할듯... 자신의 최고작품(자칭)은 별로 인기가 없고
대충 쓴 소설이 대 히트를 친 경우
역사소설은 호불호 엄청 갈리지
고증 어디까지 지키냐로도 대첩이 숨쉬듯 벌어짐
끝
9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3:55.126 ID:8Gj3NlSN0.net
근데 광빠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좋아했던 작품이 10년만에 부활하면 다들 이런 반응은 하기 마련이지.
10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5:55.733 ID:IRe+RJ1s0.net
>>99
요즘은 그 경향이 있지. 스타워즈나 주지사 나오는 터미네이터나. 쥬라기월드나. 그리고 이 쥬라기월드는 코난 도일의 역사소설이 원작 ㅋㅋ
105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8:16.068 ID:8Gj3NlSN0.net
>>101
진짜냐.
홈즈 말고도 재밌는거 썼구만.
107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9:19.453 ID:IRe+RJ1s0.net
>>105
잃어버린 세계는 걸작.
100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4:47.418 ID:RYD+sNbqd.net
타니가와 나가루여 어서 신작을.
10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6:20.551 ID:sGNiNnwVK.net
모리오카 선생님 성계를 어서.
10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28:45.569 ID:tSbb7JZ+p.net
매드맥스는 오히려 최고걸작을 만들었다.
11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31:30.203 ID:w0N5pkCnK.net
작가 생각 이상으로 커져버린 삼대작품홈즈
크툴루 신화
하루히
11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32:36.079 ID:JNUlpnaB0.net
명탐정 코난도 처음에는 금방 끝날 생각이었다더라.
12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1:38:47.203 ID:h8rkFche0.net
후 힘들다 이걸로 끝.
SS의 내용은 대체로 사실입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실제로는 코난 도일이 쓴 역사소설도 꽤 인기였음. 홈즈가 상식을 벗어난 정도로 팔려서 가려졌을 뿐.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이 너무 히트해서 아라레의 공적이 가려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13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6/25(木) 02:12:36.817 ID:h8rkFche0.net
~번외편~
아가사 크리스티 "이놈이고 저놈이고 푸아로! 푸아로!"
크리스티 "나는 더 이상 그 비호감 벨기에 영감탱이 쓰고 싶지 않다거!"
독자 "푸아로 아저씨를 더 써주세요오!! 크리스티!!"
크리스티 "팬레터의 8할은 이런 내용..."
출판사 "선생님 이번 신작도 굉장하네요!"
크리스티 "그렇죠? 이 트릭은 꽤나 자신이 있었거든요..."
출판사 "거기서 한가지 의논할 일이 있는데요.."
크리스티 "뭐죠?"
출판사 "주인공을 푸아로로 변경할 수 없을까요?"
크리스티 "くぁwせrtgyふじこ!"
뒷부분 좀 더있네
타니가와 나가루는 뜬금없이 까이네...
홈즈 크툴루에 하루히 슬쩍 끼워넣네 ㄷㄷ
아들 잘 지내지?
왜 죽였어?
소오름
작가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아도취가 좀 있지.. 라노벨 작가나 다른 작가나 한끗차이..
몽테 크리스토 백작 역시 뒤마의 주력작품이 아니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코난도일과 비슷할듯... 자신의 최고작품(자칭)은 별로 인기가 없고
대충 쓴 소설이 대 히트를 친 경우
삼총사, 철가면도 있지 않냐
그건 되려 잘팔리다보니 중간이 늘어지게만든거 같더라.
"내가 진짜 사람을 죽였어도 그렇게 욕을 먹지는 않았을 거다"
뭐땀시!
저짓을 오버로드 작가가 하고 있다는거지...
말도 안되는 막가는 작품을 썼는데. 기묘하게 대중에게 인기를 끄는.
오버로드는 별로인거 맞는듯한데
딱히 대중도 아니고 걍 오덕집단에나 팔리는거고
아니 그 작가는 그게 전력을 다 한거야
문체가 단어선정보면 라노벨뿐이 못쓰는 수준이야
아냐, 평원대살육까진 잘 썼어... 시발, 그 후가 딸렸던거지
어떻게보면 일반 대중과 평론가의 차이와도 이어지는군
평론가가 높게 평가해주는 부분은 일반인들이 보기엔 전혀 어필요소가 되지못한다는것도 그렇고 애초에 잘 만들었다의 기준이 다르니까
근데 결국 작품을 소비하는게 일반 대중이라는걸 생각하면...
찾아보니깐 코난도일이 잃어버린세계라는 sf소설도 썼네;;; 걍 라노벨에 천부적인 재능이;;;
천부적인 재능이라기 보단 의도치 않게 새장르 개척자가 되어버린거
사실 셜록홈즈가 추리물로 훌륭하단 평은 거의 못들음 명작 추리소설에 홈즈는 늘 빠져있음
이유는 앞뒤가 잘 안맞고 트릭이 너무 억지라서 그런데 홈즈가 아주 잘 팔린건
캐릭터가 있기때문
기존 추리소설들은 사건과 트릭에 집중해서
사실적으로 앞뒤가 맞고 트릭이 얼마나 기발하냐에 집중해서 탐정이나 경찰 등등 추리하는 주인공의 개성은 크게 부각이 되지않았음
반면 도일은 추리소설 쓰기엔 그쪽 지식이 얕았음(전문분야가 역사)
그러다보니 트릭이나 사건의 현실성보단 캐릭터를 부각시켰음 홈즈는 이러이러한 취미가있네 이러이러한 버릇이 있다는둥 왓슨을 좋아해 등등등
이게 대중에게 먹혔고 이후 추리소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
덕분에 추리소설을 꿈꾸며 범죄학을 공부하는 새싹들은 홈즈 이후 캐릭터도 잡아줘야해서 공부할게 배로 는건 덤
홈즈가 훌륭한 추리소설 이라고 할 순 없지만 홈즈 이후 모든 추리소설은 홈즈의 영향을 받았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
홈즈 이후 트릭이 아무리 훌륭해도 스토리나 캐릭터가 약하면 인기가 없게됨...
한마디로 위에 상황처럼 라노벨처럼 대충 휘갈겨 쓴게아니라 저건 웃길려고 저런거고
추리소설을 쓰는데 추리관련 지식이 얕다보니 나름 열씨미 메꿀려고 추리 외 요소를 집어넣었는데 대박을 친거
캐릭터팔이라는 점에선 라노벨이랑 마찬가지구만
재밌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