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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주인따라 배멀미
둘다 개 된거야?
시바 : 시바
죽겠시바
시바 : 시바
둘다 개 된거야?
죽겠시바
울릉도 동남쪽 주인따라 배멀미
외로운 섬하나 보일락말락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땅이라 우겨도
그누가 아무리 자기가 더심하다 우겨도
내가 해군 나왔지만 배멀미하고 차멀미하고는 완전 다른 놈이드라..하 ㅅㅂ...
어떤느낌임?
저는 차멀미가 더 힘들더군요 ㅠ
배멀미는 창자랑 위장을 위아래로 크게 울렁울렁하는 느낌이면
차멀미는 지속적으로 꼬츄 빼고 전신을 진동안마기 위에 올려놓는 느낌임
승차감 좋은 차를 탔을때의 차멀미는 좀 다른데
그냥 설명하기 힘들게 좇같음
차 멀미는 못 버티겠으면 런 하기 쉬운데
배는 답도 없어 ㅠㅠ
우리집 외가가 바닷가에서 배타고 어업하시는데
어릴때 방학마다 놀러가서 낚시하러 타고나갔었거든
아침 5시 반쯤 출발해서 저녁 5시에 돌아오면
막 배멀미 나서 토하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저녁 먹는다고 앉아있으면 바닥이 물결친다 리얼루....
아.. 저는 런 한다는 생각을 못해서 ㅜㅠ
근데 군함이었으면 보통 선박보다도 힘들테니 배멀미도배멀미지만 문제는 군복무라 볼 수 있겠네요
배멀미는 뭐랄까 내장을 휘저으면서 개워내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사람에게 개워내게 만들었음. 그냥 둔기로 계속 맞는듯한 것도 있고..
이건 뭐 서해바다에 뛰어내릴수도 없고 말이지.. 처음 배 탔을때는 배멀미로 힘이 다빠짐.
차멀미나 이런건 안했는데 훼리호타고 4시간 코스 돌때 진짜 뒤지는줄
목포 태생이라 해군가서 배멀미는 없었는데
육상 멀미 있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