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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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어디서 사? 나도 할래
너네.. 고양이 말고..?
물때마다 너도 같이 물어
저거 핏빗 같은데?
쟤들은 하루가 12시간이 안되는군
제목에 반나절이라고 적어놨잖아.
애초에 반나절이라는 단어 선택이 잘못되긴 했지만
대충 알아듣자.
저런건 어디서 사? 나도 할래
너네.. 고양이 말고..?
저거 핏빗 같은데?
스마트 워치 목에 달아준것같음
핏빗이라는 피트니스 보조용 스마트 워치인데 가성비 개구데기니깐 안사는거 추천
그리고 시작되는 괴롭힘
고양이 보면 부러워 진짜 잘잠
고양이가 원래 하루에 12시간 넘게 자긴 하는데 쟨 깨지도 않고 푹 자네.
저거 고양이용이냐 사람용이냐
사람용이면 요즘 잠을 설치는 거 같아서 한번 써보려는 데
피트니스 워치는 거의 다 저 기능있지 않을까
사람용 찾으면 걍 미밴드 사서 쓰면 됨 기능 있더라
샤오미 팔찌 그거 아님?
요새나오는 스마트워치엔 다 달려있는 기능같음
피..트...니...스....워....치....
헌혈 30번 하면 주더라구
역시 고양이는 카펫으로써만 활용됨.
한나절은 12시간 or 6시간
반나절은 6시간 or 3시간
고양이 사람 못 물고 못할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
발톱 다 잘라내는건 될거같은데
날카로운 이는 어떻게 못하나?
물때마다 너도 같이 물어
엄청 아픈척을 하라고 본거 같은데
다 커도 통할진 모르겠다
물때마다 너도 물어 그리고 고양이 발톱 잘라내는건 사람으로 따지면 손가락 끝마디 잘라내르거임
새끼일때 고쳐야됨 다커서는 안고쳐짐 어떻게 아냐고? 내가 그래...
으앜 뿅뿅이다
?? 걍 키우지 마라 넌
새끼일때 뒤지개 패야했구나...
나도 사실 길고양이 주워온거라
넌 물지도말고 발톱도 건드리지말고 이도건들지 말고
그냥 파양해라 얼른
너도 금수의 길을 안걸을수 있고 서로 윈윈이다
성묘 길고양이 데리고 온거면 교정 안됨.
무리해서 만지거나 귀찮게 안하면 부딪칠일 없으니 그냥 관상용으로 생각하고 키워. 그루밍하는 애들이라 목욕도 필요없고 병원갈 때 고생하겠지만 기본접종 다 맞혔고 중성화 했고 음수량 괜찮으면 병원갈 일도 별로 없으니까.
1년마다 재접종하라는데 안하는 사람도 많고 자체접종 하는 방법도 있으니 그쪽을 알아보면 되고
나도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쪼그마한 놈이 제법 쎄게 물길래 인터넷 찾아보고서 쎄게 물면 막 아파 죽는 척도 하고, 같이 살짝 꼬집으면서 반격도 해보고, 쎄게 물면 입으로 스읍!! 하면서 그게 나쁜 행동이라는 것도 인식 시켜 주고 여러 노력을 했음.
그렇게 교육 시키며 키우고 나니까 절대 쎄게 안물더라.
막 내가 귀엽다고 끌어안고 귀찮게 해도 살짝만 물지 쎄게는 안물더라고.
대체 고양이는 저렇게 수면하고 남은 에너지를 어디에쓰는거임
??? : 이따가 집사놈 들어오면 밤새도록 괴롭힐거예요
집사 괴롭히는데
우다다라고 갑자기 스팀팩 맞은거 마냥 날라나림. 보통 새벽3시에 그래서 문제지...
부순다 어디감
안전한 고양이는 12시간을 자는거면 길고양이들은 엄청 혹사하는거구만
길고양이는 식사해결이 어려우니까 먹이를 구하러 온동네를 쏘다니는거고 집고양이는 밥이야 집사가 챙겨주니 남는시간을 퍼지게 잘뿐이지
제목 태클 하나 걸자면 한나절은 낮의 절반을 뜻하고
한나절은 대략 12시간의 절반인. 6시간
반나절은 그의 절반인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