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생식기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근데 말타는거랑 치마랑 무슨관계임?
치마입으면 더 쓸리지않으려나

근데 말타는 사람은 항상 소수였을텐데...

전차몰고 다니는 놈들은 치마입고 말타는 애들은 바지입엇잖아.

아니 바지가 허벅지 쓸리지 말라고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누가 댓글로 단적이 있어서 그럴싸하다 싶었거든

말 타기 위해서 바지 입은게 아닌가 싶은데
전차 끌던 시대에는 치마 입었고

말타는 유목민들이 개발한것이 바지...거기서 말타는 사람이 소수?

꺼라위키 쪽을 보면 기마 민족이 추위 때문에 입게 되었다고 함.
그래서 말 타는 야만인들이 바지 입고 침략한 게 말을 탈 땐 바지를 입는 게 좋다로 와전된 게 아닐까 싶음.

생각해보니 그러네

몽골인 같은 유목민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대부분의 민족들은 말을 타는게 소수니까... 그것과는 상관 없는 민족들도 광범위하게 바지를 입은게 이상한거지

맨다리로 말타면 부라리가 쓰라릴것 같아

그건 그래

여윽시 기계화 보병의 나라 로마야. 바지입은 야만족에게는 가차없지!

그래서 고자가 많았다 카더라

등자 없을때는 말탈때 온리 허벅지 힘으로만 몸을 고정시켜야 해서 달릴때마다 허벅지 안쪽이 쓰라리는게 당연했을걸? 그래서 스키타이 같은 초기 유목민들부터 바지 입게된거라고 함. 거기다 치마형 옷은 그 구조 자체가 승마 같은 격렬한 활동에 불리함.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거나 벌리기 힘드니까. 사실 스코틀랜드 말고도 초기 농경-정주 민족들은 치마형 옷을 입고 다닌 경우가 많음. 일례로 중국도 하상주-춘추전국까지는 도포 비스무리한 치마형 옷이었다가 조나라 무령왕이 괜히 '호복기사'라고 해서 유목민족 옷을 본따서 입고 다니게 한게 아니고, 로마도 튜닉이나 토가 같은거 생각해보면 대충 알거임.

원래 바지 자체가 기마민족 복장임.

아니 그냥 더 많은 칼을 차기 위해서였다니까...

그러니까 쩔잖아! 더 많은칼! 더 많은 무기!

스코틀랜드인 대단해!

아무것도 안입은 비율이 왤케 큰거야

즈언통

기모노안에 아무것도 안입는것하고 비슷한 맥락 아닐까?

원래 그게 전통임. 서양 여성복도 옛날에 치렁치렁할 때는 팬티 안 입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