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는 "죽기 전 딱 하루가 주어진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모아서 식사를 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담배 한 개비를 피우겠다. 제가 끊었던 담배를. 그러고 나서 '담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라고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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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죽기전에 하고싶은것.jpg
조세호는 "죽기 전 딱 하루가 주어진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모아서 식사를 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담배 한 개비를 피우겠다. 제가 끊었던 담배를. 그러고 나서 '담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라고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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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재석도 쉴때기 됫지
진심은 ㅇ동보고 O스하고 싶다였을 듯 ㅎㅎㅎ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다..라는 명언이 있죠
저도 15년째 참는 중 ㄷㄷㄷㄷ
난 퀀텀이랑 리플 팔아야지..ㅜㅜㅜㅜ
애도..
금연 18년차입니다...
제경우 20년 가까이 피던 담배를 어떠한 금연도구나 의사 도움없이 한번에 끊었네요
끊고나니 밥맛도 나고 아침에 머리가 한층더 맑은 느낌이 좋아서 계속 금연을 유지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담배를 못끊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고요~
길거리에서 걸으면서 담배연기 내뿜는 사람들 너무 싫습니다.
제가 담배피던 시절 그랬는데... 그때는 참 흡연에 대해 관대하던 시절... 왜 그랬는지 지금에와서 생각하니 참 스스로 미안하네요
저도 수십년 한두갑 피던거 그냥 뚝 5년차입니다. 냄새안나서 너무 좋네요.
금연 9년차! 저도 뚝 끊었는데 좋은 점이 너무 많네요. 많이 공감됩니다!
맞습니다. 흡연자들은 본인한테,특히 입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를 모르더라구요.
저도 한 방에 끊었는데요
금연 성공한 사람은
모두 단칼에 끊은 사람들이더라구요.
금연 5년차 입니다
제경우 20년 피운 담배를 어떠한 금연도구나 의사 도움없이 한번에 끊었습니다
(그전 하루 2갑~3갑 피웠습니다)
끊고나서 밥맛도나고 머리도 맑을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그냥 똑같습니다
담배를 어찌끊나 1년 넘도록 담배피는 꿈만 꿨습니다 지금도 가끔 꿉니다...
길거리에서 담배연기 내뿜는 사람 옆을 지나가면 고소한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미칠거 같아요 그래도 일단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저는 액상형 전자담배로 넘어와서 연초는 안피우고 있는데
끊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어렵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연초 피울 때 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제대로 끊으면 다시 연초 피워보면 피울맛안나요
저담도 끊으시길 ㄷ ㄷ ㄷ
한 10년전쯤 가양동 sbs에서 유재석이랑 담배피운 기억이 나네유
담배는 죽을 때까지 참는 거 같네요.
저도 금연 13년인데 일년에 7-8개피는 핍니다.
한번씩 지금도 피고 싶을 때 있지만
다시 필려 하니 안 좋은게 너무 많아서요
만약 와이프 보다 더 오래 살고...
아이들 다 커서 잘 살고 있고.
내가 생각 해도 내 생이 얼마 안 남았다 싶으면
다시 필까도 싶네요.
40년동안 매일 2갑씩 피우시던 우리 장인 어른...
손자 태어나면서 애 한테 담배해롭다고 그냥 끊으심.
담배를 끊었다고 해도 담배 생각은 영원하더라는 말이네요.
아예 처음부터 입에 대지 않는것 말고는 답이 없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