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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장노출 후막동조 인물사진 질문입니다.

장노출을 30초간해서 배경을 찍는다고 합시다.
그때 인물도 포함시키고 싶은데,
얼음땡 할필요 없이
후막동조 셋팅한 플레쉬가 발광하기 직전 타이밍에만
사람이 들어가서 찍혀주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댓글
  • 장남아니고막내 2019/08/15 23:09

    빛의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고자 하는게 아니시라면 선막으로 찍고 빠지고 장노출로 배경담으시는게 수월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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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남아니고막내 2019/08/15 23:10

    만약 꼭 후막동조가 필요하다면 세체냥님 말씀처럼 하셔도 좋습니다만 그 타이밍잡기가 어려우니까 그냥 서있는것이.,.ㅎ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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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제같은삶 2019/08/16 03:08

    아니에요.
    사람도 얼음땡~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편안하게 그 자리를 지켜줘야 합니다.
    예로 셔터타임이 30초라 칩시다.
    후막동조니깐 25초 시점에서, 사람이 들어가 포즈 잡고 서 있다가 5초 후(총 30초 소요)
    플래시가 펑~ 터진다 쳤을 때 사람이 서 있어야 하는 그 자리의 뒷 풍경은 실상
    25초 노출이 이미 된 상황입니다. 이 부분 이해하셨죠?
    총 30초 노출에 25초 노출은 같은 시간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0.3 언더 정도 되려나요?
    여하튼 이 결과물을 보면 사람과 배경이 반투명으로 겹칩니다.
    사람이 유령됩니다....
    때문에 장노출 속도만큼 사람이 어느 정도 그 자리에 서 있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 결과물 역시 또렷한 사람의 윤곽 주변으로 흐릿하게 사람의 실루엣이 다소 잡힙니다.
    단, 사람이 서 있는 자리가 암흑의 배경이라면 제가 말한 방법은 의미가 없습니다.
    30초 노출을 주더라도 결과물이 거의 암흑에 가까운 풍경이 되는 위치라면,
    글쓴이 말씀처럼 후막동조 직전에 들어가서 포즈 잡아도 풍경과 겹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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