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큼 지역별로 특색있고 계절별로 느낌다르고 관광인프라 잘되있고 깨끗하고 치안좋고 음식 잘맞는 나라가 없네요...
한글날 시즌에 삿포로 예약했다가 이번 사태로 전면 취소했는데 생각보다 대체제가 없었네요?
20만원 내외 여행지
중국 : 안땡김, 특유의 냄새, 음식 의외로 않맞음, 위생
대만 : 중국보다 좋지만 특유의 냄새, 많이 가봄
홍콩마카오 : 가봄, 매력을 못느낌, 시위중
블라디보스톡 : 영어로 소통안됨, 가보진 않았으나 지인의 얘기에 의하면 정말 볼것없음
동남아 : 휴향보단 관광을 좋아함, 더위에 극심히 취약함
저번주 유럽서 돌아오는 귀국길에 짐찾는 라인 옆이 나고야에서 온 비행기 짐찾는 라인이었는데 그때 또래의 여자애들 하는말이...
"야 일본왕복 8만원도 있어 이건 전국민이 우리 가라고 도와 주는거야 이때 아님 언저 이값으로 다녀와" 라고 하더군요
우리아니어도 불매운동 할사람 많고 우리정도 다녀와도 털끝만큼 영향없다고 하던데
삿포로 평균 40~50만원이 14만원인걸 보면 저도 사알짝 흔들릴뻔 했습니다...
내.. 저들의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고있노라면 내 돈이 아까워도 자존심은 팔지 말아야지 하고 있는데
오늘 여행 대체제를 찾는데 도통 일본만한곳이 없는것도 사실이구나 싶긴합니다
그러게 원전관리랑 말좀 가려하지 으휴 싶네요..
미국 사람이 왜 신행으로 일본을 오는지 과거 일본여행하면서 깨닫고 우리도 이렇게 오리엔탈(?)적 관광인프라를 잘 했음 좋겠고 보고 배울껀 배워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도 저들 못지않은 관광지가 되길...
제발 이런 관광지화좀 벗어나자고요ㅜㅜㅜㅜㅜ
저리될까봐 제가 아는 몇몇곳은 안유명해지길 바라네요
P.S 항공운임 20~30만원선에서 일본을 대체할 관광지 추천좀 바랍니다.
그놈에 뭔리단길..
뭐좀떳다하면 여기저기 복붙 시전...
국내 내수시장 활성화를 합시다
해외가 좋은것도 많지만 국내도 많아요
국내는 국보순례로 매년 몇차례 다닙니다 ㅎㅎㅎ
제 버킷 리스트중 하나가 국보 317호까지 다보는것 입니다
국내여행은 정말 많이 다니는데 관광지일수록 성수기 일수록
내 돈 주고 기분나빠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인정.
가끔 여행비 총정리하고 나면
대체 내가 해외를 갔다왔나 싶어요
ㅋㅋㄱ국내여행은 부자들만가는곳이죠
ㅋㅋㅋㅋㄱ성수기면 20~30만원 숙박이죠
돈 없어서 국내 여행 못 가유~
2222222
민도의 수준차이가 크죠;;
떼놈민도
일본 두세번 갈거 모아서 더 좋은데 가면됨
직장인은 몇번 오지 않는 그 두세번의 기회가 소중하기에 놓칠수가 없음류
몇번 오지 않는 두세번의 기회를 나눠서 저가로 가는것보단, 그걸 한번에 더 좋은곳으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핸드폰이나 카메라도 저가형을 몇번 사는것보다 고가형이 훨씬 좋은것처럼요..
어중간한 기억 여러번보단 평생에 잊지못할 관광지나 여행의 기억이 수십배의 값어치를 하니까요..
모든 직장인이 일주일 전체를 비울수 있는건 아닌지라...
솔찍히 저가항공 노선도 많아졌고 저렴하게 해외 여행할 수 있는 나라이긴 했죠 ㄷㄷ
그만큼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관광객 피를 쪽쪽 빨아먹고 있었다는 얘기가 되니 지금부터라도 바로잡아야 ㄷㄷ
전 그반대로 보고있어요 일본서는 돈쓰고 아까운적이 없었어요 다 그만한 값어치를 했었거든요 제가볼땐 바로잡을건 자국민 쪽쪽빨아먹는 우리쪽 같아요ㅜㅜㅜㅜ
원전 관리랑 말 가려하는걸로 커버되는게 아니라서요
역사로 파고들면 끝도없죠ㅎㅎ
근데 그당신 욕할건 하되 보고 배울건 배워야겠다 싶었습니다
xx단길이 유행인가봅니다
제발 그럿것좀 안했음 좋겠어요
어디서 떳다하면 전국에 다 생김
~리단길 이름은 좀 식상하긴하지만 느낌이 비슷하거나 하진 않잖아요. 사진만봐도 느낌이 다 다른데...
저런 관광지 식당에 삐끼들이 빠지면 섭하죠 ㅋㅋㅋㅋ
골목통과하는데 10번은 붙잡혀봐야
네 저도 10월초에 교토일정 잡아놨는데 대체할만한 곳을 찾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요.
대만이 경비나 거리(시간)으로 비슷하다고 하는데...ㅜ.ㅜ
타이페이 타이중 타이루거 타이난 가봤습니다
이제 대만은 그만가보고픔ㅎㅎㅎ
근데 타이페이가 제일 좋더군요
그래서 요즘 대만 여행루트 짜려고 유튜브 찾아보고 있어요.
올 초 부터 교토일정 다 짜놨는데 틀어지니까 여러모로 짜증나네요.ㅜ.ㅜ
교토... 조용히 다녀오세요...
오사카는 몰라도 교토랑 나라는 정말 살면서 한번즈음은 다녀올법한 곳임엔 틀림이 없음다
왜를 통일한국의 식민지로 삼으면 해결 됨,,
이미 크게 오염된 산천이라...
돈 없으면 그냥 집에서 쉽니다.20만원으로 무슨 해외여행를 갑니까?
운임만요ㅋㅋㅋ
그리고 갈수있습니다
일본을.....
그래서 대체제를 찾는거 아임꽈
거지도 금강산이 보고싶을 수도 있는데 남에돈 뺏아 구경가는 것도 아닌데...
일본은 금방 질려서 가기 싫던데..
편드는게 아니라 같은나라인데
지역별로 특색있고 같은도시여도 계절별로 다르더이다..
보존과 관리도 잘되어 있고...
하루속히 통일해서_부산서 기차타고 유럽가보세_
직장인은 통일되도 기차타고 유럽 못가유ㅜㅜㅜㅜ
불매운동도 안해도 좋고 일본 여행 가도 되는데.. 남이 들어라는 식으로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여행자 여자분들...
해외여행... 저는 태어나서 처음 해외 간게 신혼여행이었습니다. 두번째로 일본을 갔었고.. 세번째도 도쿄에 갔었네요.. 네번째는 여기 베트남(파견)... 다섯번째는 대만...
근데 마땅히 어딜가야한다고 추천할만한 곳은 모르겠네요... 해외를 꼭 가야하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여행을 매우좋아합니다
애놓기 전까지 힘닿는데로 다니려고요
국내도 자주갑니다ㅎㅎㅎ
근데 해외는 애놓으면 아무래도 어려우니 더 챙겨갑니다ㅎㅎ
근데.. 베트남 다낭말고도 여행지 많아요..
다낭,하노이,하롱베이,호치민,나트랑,달랏,무이네,붕따우.........
북해도가 40~50이요? 비즈니스 타고 댕기시나요
비즈니스는 더 비쌀걸요?
여행철 평균가가 그즈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체지가없죠...싼값에 방사능체험할수있는데가..
그런데를 돈내고간다는거자체가 노이해
방사능 전에는 참으로 대한민국에선 최적의 여행지였음은 틀리없었어요ㅎㅎ
그냥 후쿠시마 같은데 몇 달 다녀오세요
좋으면 가야죠 인생 뭐 있습니까? .
쩔어 있네요
피렌체 구석구석 골목마다 좋은 곳 많은데
20 만원 자르고 뭐 있나요 !
허허허 유쾌하시군요ㅎㅎㅎ
유럽은 길게 여름휴가만 가능한게 현실 아닙니까주ㅜㅜㅜ
10월이면 국내에 단풍여행지 많죠ㅎㅎ 기차타고 남도지방 가는거 있는데 괜찮더군요.
아 해외는 한글날시즌이고
국내단풍은 통영쪽으로 10월말 2박3일 잡아놨슴다
싼맛에 방사능 샤워 맘껏하러 가기에는...
조용히 다녀오면 됩니다. 그럼 아무도 욕안합니다.
제가 욕합니다ㅎㅎㅎ
저런말 듣고는 못가겠슴다
그래서 대체제를 찾는중 임다
태국 베트남 이렇곳도
왕복 20만원대에 많이 나와요
제 휴가일자 다낭 48만 방콕 38만 ...
방콕이 그나마 유리하네요ㅎㅎㅎ
몇일이신데요?
4박 5일 입니다ㅋㅋ
닉넴이.... ㄷㄷㄷㄷ
아니요 날짜요 ㅋㅋㅋㅋ
10월9일~10월13일 입니다ㅎㅎㅎ
우리가 유럽처럼 차몰고 국경 마음대로 통과하는 나라도 아니고 고립된 섬인데
지나치게 여행많이 간다고는 생각 안드세요?
일본은 방사능때문에 돈주며 가라고 해도 안갑니다.일본밖에 못가면 안가면 되죠
뭐 여행의 횟수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삶의 활력소이고 힘든 일상을 다시 시작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며 아이계획이 실행되면 더이상 쉽지 않으니 그전에 열심히 다녀보려 함입니다ㅎㅎㅎ
그래서 대체제 차는중이구요
얼마전 공식홈페이지에서 편도 5천몇백원짜리표도봤다는...
왕복 7만원쯤될듯.. 일본 관광세랑공항세등등하면요
그런거보니 그때 그여자분들 말도 일리는 있네요ㅎㅎ
국제 정세가 만들어준 혜택ㅎㅎㅎ
좋은데 알려드려봐야 시간없고 돈없어서 못가실듯.
그런거 여의치 마시고 알려주소서
굽신굽신
19만원짜리 29만원짜리 39만원짜리 패키지 많아요 ㅎ
비행기값으로 표값숙소해결가능 ㅎ
부산 강알리 오세요 든킨 도나쓰 사드림
든킨도나쓰 무봐쓰요!!!!
가고싶으면 가세요
병나겠어요
그 돈 들여서 방사능쌀 먹고싶어요?
터지고나서 두번 다녀왔었긴 했는데
사실 현지에선 뭐 어떻다 하는건 체감치 못했는데
그게 바로 나타나는건 아니니 무섭긴허네요
최근 워싱턴주 다녀왔는데 진짜 후유증 심하네요 이젠 간판 없고 한적하고 사람 없는 곳만 다니고 싶은데 우리나라는 좁아서 그런지 그럴 여건은 안되고... 한적한곳 소문나면 금세 사람 바글바글해지고 20만원짜리 닭팔고 .. 파주나 이런 좀 한적한곳이 그나마 좋은거 같아요
제 고향이 춘천인데 그곳은 어떠신지요
의외로 사람도 적고 산수 다있고 한적합니다ㅎ
저 춘천도 자주갑니다 ㅎㅎ kt춘천 상상마당 호텔에만 5번 이상 갔었어요. 인적 드물고 차도 별로 없고 해서 좋아요
춘천위에 조금만 올라가면 화천이 있는데
소양2교에서 화천의 구운구곡 이란계곡을 찍고 드라이빙 추천 드립니다.
계곡자체도 엄청 이쁘지만 가는길 창밖풍경이 예술입니다
이건 근처사는분 아니면 모르는 코스입니다.
거짓말조금 보태서 스위스언덕 느낌 임다 쿨럭
왠지 가봤을거 같은데요 ㅎ 일단 참고하겠습니다 감사감사
그냥 맘편히 일본가세요
혹시 알아요 금강산 묘향산 될지도
국내 바가지를 피해 동남아로 고고씽
하드웨어적으로 불가능하지요.
가까운거리가 일본말고는 없으니...
ㅋㅋㅋ 솔까 일본여행이 국내에서 비행기로 갈수있는 가장 가성비 확실한 여행지였던거 팩트인데
일본 안간다는 사람한테 일본을 대체할거 추천해달라하니 나경원이 튀어나오고 방사능 먹고오라고 하고 ㅋㅋㅋ 배알꼴린건지 불편한건지 ㅋㅋㅋ
근데 글쓴이뷴도 편하고 인프라 완벽한 여행지만 추구하시는 듯 한데 이러면 당연 선택지가 줄어들죠 .. 거기에 가격까지 타이트하게 잡으셨습니다..
기준이 일본이었다보니 ㅎㅎㅎ
제가 욕심이 컷음을 인정합니다ㅎㅎ
시애틀 가세요. 항공권 잘 건지면 상당히 쌉니다. 볼것 먹을것 많고 깨끗하고
벤쿠버 갔을때 잠시 다녀왔었는데
정말이지 기억에 남는 도시였습니다ㅎㅎㅎ
여행중 유일하게
살찌고온 도시...
20만원에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없습니다.
저도 일본 일때매 좀 다니긴 했는데 이젠 일 있어도 안갑니다.
5천원에 먹여주고 재워주고 방사능 없고 콜로세움 그랜드캐년이 있대도 안갑니다.
일본 이런건 좋다. 이런 소리도 이젠 안합니다.
그냥 개쓰레기 국가에요.
적반하장 이란 사자성어를
쟤들때문에 제대로 체감하겠 되었슴다
완전 숙식까지 다 공짜라고 지금 이 시국엔 안갑니다.
최소한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이정도 동참은 해야 안되겠습니까?
공감합니다!!!
본문 말씀대로 일본여행 대체재는 국내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주 유럽 갈거 아니면 결국 일본뿐이죠
원전관리랑 말 좀 가려서 하지라고 할만큼 가벼운 사안이 아닌듯합니다..
원전사태가 일본 잠깐 다녀와서 샤워 깨끗하게 한번 하고나면 해결되는 더러운 먼지 수준이면 좋겠지만..
세슘등은 반감기 고려함 얖으로 20-30년은 벌벌떨면서 걱정해야할 정도로 무서운물질인거고..
게다가 내돈 쓰면서 등신취급 받아도 신경 안쓸만큼 무신경 초월자도 아니라서 일본은 못 갈 나라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제주도 비행기표 3-4만원이면 가는데,
제주도도 구석구석 다녀보면 새롭고 신기한곳이 많아요..
게다가 4,5성급 호텔을 10만원대에 부담없이 예약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중형차량을 하루 몇천원에 렌트 할수 있는 관광지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요..
특히 관공서 관련 시설들 공원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국민이라는 이유 하나로 무료내지는 거의 무료로 이용까지 가능하니.. ㅋㅋ
일본여행을 그렇게 모든면에서 환상적으로 좋아 하시는데 그냥 가셔야겠네요
거리적으로 비용적으로 갈 만한 나라는 님이 다 싫다고 다 제외했으니
어차피 일본밖에 안 남았잖아요.
단지, 님이 삿포로 취소한 이유가 애국때문에 취소 한 거고,
일본이 다 좋은데, 왜놈들에게 돈 써서 애국하려는데 죄책감 든다면,
차라리 가시고,
님이 일본 가는데 쓰는 돈의 1/10 이라도, 왜놈들에게 경제 식민지 안되도록 기부 하셔도 괜찮을듯요.
그 기부금 조선패치될듯요
거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마요
딴거 다 재껴두고 일본은 진짜 비행시간 짧은게..ㄷㄷㄷㄷ
답정너 스탈이시네요 ㅎ
그 두 여자분들 관동대지진처럼 주민들한테 이유없이 죽창에 찔리면 14만원이 내 목숨값이었구나 하겠죠.
참고로 5월기준 하와이 호놀룰루 잘잡으면 왕복 49만원이면 가능합니다.
대만 좋아요. 알려진곳이 많지 않으니 찾아보세요
대만 블라디보스톡
사이판도 30만원이면 충분히 갑니다 굳이 일본안찾아도되요
베트남 태국도 잘찾아보면 가격싼거 꽤 널렷구요
아..한마디로 지금 이사단 아니면 계속 친일을 했을거란 이야기고,
지금 이사단 정리만 되면 계속 친일을 할거란 이야기죠?
중국 웨이하이 가보세요
그 운임비용으로 다른곳 추천달라면서
중국쪽싫고 동남아도 싫고 그나마 분위기다른 러시아도 싫다하고
직장인이라 먼곳(장기여행)도 안되고
답은 나와있는듯 ㄷㄷㄷ
사실상 글쓴이 조건에선 없죠. 그래서 불매운동엔 희생과 불편이 따릅니다. 그걸 감수하는거구요. 편하게 독립운동하고 편하게 불매운동하는건 세상에 없습니다. 매국노는 편하게 대대손손 잘 살앗죠.
코타키나발루.. 비수기엔 30만원 아래로 가능합니다.
성수기에도 35만원 정도 티켓 뜨구요.
관광할 곳이 많지는 않지만 동남아 중에서는 깨끗한 편인 것 같습니다. 은근 영어나 한국어로 의사소통도 잘 되구요.
저도 첨엔 한국식 간판들이 즐비해있는 사진들을 보고 '아 이래서 사람들이 뭐라하는구나' 라고 공감이 되었는데
어밴져스 블랙팬서 영화 보다가 거기에 해운대 광안리? 인가 나오던데
거기 배경 보면 한국 간판들 장난아니게 현란하게 나오는데
그거보고
'오 한국간판도 이쁘네~'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시의 사진처럼 아름다운 자연 배경에 있다면 좀 그렇게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바꿔 생각해보니 저게 한국다움이라면 받아 들이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