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29416
빚 1억원 청산한 노가다꾼...JPG
- 동정을 지키고 싶은 만화가.jpg [19]
- 꽃보다아름다운여인 | 2019/08/15 00:28 | 4217
- 쪽국 명치 때린 우리 정부 [7]
- 김테리우스 | 2019/08/15 00:28 | 1691
- 대한독립만세다!!! 이 쪽바리 새끼들아!!! [6]
- 김테리우스 | 2019/08/15 00:26 | 7632
- 롯데. 폐지된 법으로 재산세 단돈 80원 내 [5]
- 복수는처절하게 | 2019/08/15 00:23 | 8652
- 일본산 수입과자에서 세슘나와 [5]
- 블루복스 | 2019/08/15 00:21 | 4768
- 남양주 계곡 근황 [12]
- 김테리우스 | 2019/08/15 00:21 | 5853
- 위로해주는 소꿉친구.jpg [44]
- 고장공 | 2019/08/15 00:20 | 2937
- 빚 1억원 청산한 노가다꾼...JPG [50]
- 해링턴블리자드 | 2019/08/15 00:20 | 4479
- 시그마 1424 f2.8리뷰 영상봤는데 [9]
- 카린임당 | 2019/08/15 00:19 | 4546
- 전설의 코끼리 몰카 (움짤 용량주의) [20]
- dndhd | 2019/08/15 00:18 | 2344
- (Fate)염장질 당하는 만화 [24]
- 고장공 | 2019/08/15 00:17 | 2667
- 먹는 거에 예민한 뚱보.jpg [28]
- Brit Marling | 2019/08/15 00:17 | 2792
- 엄마랑 ㅇ동보기.jpg [10]
- ???? | 2019/08/15 00:16 | 2126
- 8월 15일 일본 아이돌 생각 [27]
- 졸림zzzz | 2019/08/15 00:15 | 2854
대단하긴 하나.. 가족이랑 사니까 가능한거죠. 혼자살면 못함
대단한 분석이십니다~~~
가족이랑 사는거랑 혼자사는거 다르겠나 생각했는데 진짜 크긴크더라고요
가족이랑 살아도 99.9%는 못하는걸 해냄. 물론 당신도 포함
하.. 이런걸 님처럼 댓글을 달수 있네요 하...
노가다라서 갚아진거지 회사 생활 했으면 못 갚음
.... 노가다라 가능하다라..
노가다 여름 겨울일하려면
보통사람은 가능하지않음 ㄷㄷㄷ
빚 갚을려고 노가다 뛴걸 노력했다고 잘했다고, 수고 했다고 그 한마디가 힘들면 댓글이라도 달지말지..
인간승리네. 근데 뭔짓을해야 저렇게되는거지. 리니지 꼴아박았나? 외제차 카푸어짓을해도 저렇게는 안되는데 ㄷㄷㄷㄷ
담부턴 노름하지마라
뭘 하다가 숨긴 빛이 그렇게 늘어났는지도 궁금
그 눈물 작은 병에 담아 대출 생각날때마다 보길...
노가다 매일 일이 있나 어쩌든 대단
노가다라 통칭하고 다른 막일도 찾으면 매일 있긴하죠
매일 나가려면 체력도 정신력도 쉽지않죠 ㄷㄷㄷ
어찌됐건 갚겠다는 의지가 있었고 그걸 해냈다는게 대단
1억을 얻는대신 젊음 2년을 날렸네요. 더 큰 사람이 되기위해 본인에게 자양분을 줘야할 시기에 안타깝습니다. 평생 일당쟁이하면 뭐 굶지는 않겠죠
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억을 쓰기위해 보낸 시간 있겠죠
1억을 얻었으면 그 얼마나값진거임... 1억날리고 2녀도 날린거..,
하.. 가치없네
1억 하루만에도 쓸수있죠
사기당했거나 그런듯... 고생했네요
과거를 잊지 않으면 앞으로 최소한 실패는 없는 인생을 사실듯.
대단하네요. 앞으로 뭔들 못할까요.
보증 섰는데 튄거갘다고 본거같네요
아.. 시..8 진짜 고생했네. 나도 같은 처지다.
힘네시길...저도 3억 갚는데 딱 10년 걸리더군요.
물론 전부 갚지도 못하고 일부는 파산 했죠.
보증 걸린 빚,개인에게 빌린 돈등은 다 갚았습니다.
다 갚았다고 막 좋아할줄 알았는데 갚고나니 무일푼....남들 다 갖는 아파트 장만 하는데 7년 걸렸습니다.
빚 갚을때요 삼겹살 한번 못먹었어요.고기도 제일 싸구려 부위 뒷다리(후지)살만 사다 먹었습니다.
언젠가 고속도로 달리는데 아~이젠 지겹다 그만 살고 싶어 그런 생각 막 드는데 헨들 꺽으려 할때 라디오에서 거위의 꿈 노래 나오는데 그 노래 듣다 갓길에 차 세워놓고 한참 울었습니다.
이젠 다 지난 일들이라 이렇게 적어 봅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래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릴적 고기 먹는날이면 아버지께서 후지라는 고기를 사오셨었는데 마냥 맛나게 먹고 행복했었는데
이제와 세상을 알아가다보니 후지가 제일 싼 부위였더라고요ㅎㅎ
힘들었던 그 시절에 어디 안버리고 품에 안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힘내세요 언제 아산에 오시거든 쪽지주세여 제가 삼겹살 쫀득한놈으로다가 사드리겠습니다 ㅠ.ㅠ
고생하셨어요. ㅜㅡㅜ
대단합니다!
크게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을듯
고생하셨어여 ㅠㅠ
비트코인하다 말아 먹었나
댓글 꼬라지 봐ㅋㅋ
댓글에 뭐저 뭐같은 댓글싸고 저정도는 가능하다고 하는 분들 많이 있네ㅋㅋㅋ
와이프 모르는 빚을 저렇게 갚아나가야되는데..ㄷㄷ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돈입니다 여러분
93년생이면 27인데 24살에 은행빚을 1년 졌다? 37인 나도 아직 신용대출 한도가 7천이 안되는데 무슨수로 직장도 없는 20대가 은행한테 1억 넘게 돈을 빌리지 말이 되나
주작이라는 말이 많네요 근데 진짜 아무것도없는 24살을 뭘보고 1억이나 대출해주나요 사채도아닌 금융권에서 주작같기는하네요ㅜ
부모님 연대보증으로 빚8천 떠안은 친구가 있었어요. 상속포기해도되는데 그 빚이 고스란히 어머니한테 가니 갓 전역한 24살 23살 두 형제가 노가다3년해서 갚았어요. 비슷한 경우일수도 있겠네요.
일단 보증이랑 마통이랑 뭐 그런거 같네요. 뭐땀시 저렇게 됐냐가 중요하겠습니까? 어리면 어린 나이에 본인이 직접 벌어서 갚은게 대단하네요. 인생에 큰 교훈 얻었을 듯. 저런건 직접 안해보면 죽을 때 까지도 모르는거죠. 저도 처음 부사관으로 사회생활하고 신용카드 만들었는데 현와이프 만나면서 놀러댕길 때 마다 맘껏 사용하고 차사고 하니까 월급으로도 안매꿔져서 독촉장 날라오던데, 섬뜩하더라구요. 적금깨서 매웠지만 연체기록 남아서 나중에 좀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저정도 금액이면 참 대단하다 싶네요. 끈기는 정말 대단하네요.
캬.. 이제 다시 1억 또 빌려서 투자하면 되겠네요.
한달 이자만 250인데 3년에 1억을 어떻게 갚죠?
원리금이래요
사기당한듯 ㅜㅜ
절대 쉽지 않음
현실은 자게에 250-300남짓 버는 인간 수두룩
진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