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대로 했는데 특:
소금 1 티스푼을 1국자로
물 1컵을 1대야로 알아들음
내가 그래봐서 암
에어컨조아2019/08/14 20:02
정확히 계량 안하고 감으로 이정도면 1스푼 이겟지 대충 때려 넣어서 망하는 부류도 많음
보노보노보2019/08/14 20:04
컴퓨터 뭐 안깔았는데랑 비슷한 느낌이네ㅋㅋ
조제2019/08/14 20:11
정보 어쩌구 프로가 주적임
뭐가 좋다고 뜨면 그거 들어감
악룡2019/08/14 19:48
진짜 얼마나 맛없던거야..
어둠섹시코만2019/08/14 20:00
딱죽지않을정도 이하 남편이 울정도 이상..
돈까스보이2019/08/14 19:49
힘내라 새댁
제임스★유진☆레이너2019/08/14 19:49
해피엔딩 예상함
straycat0706'2019/08/14 19:53
똥맛 아침
우아카리2019/08/14 19:54
비주얼에 문제 없으면 조미료랑 간을 제대로 하지 않은게 크지 않을까?
앨리스 리제2019/08/14 19:55
참고로 요리 학원의 상당수가 자격증 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서 맛보다 플레이팅 실력만 늘 가능성이 높음...
노리스팩커드2019/08/14 19:56
그래도 다니면 중간은 하게 되지 않을까 ㅋㅋ
백마탄그지2019/08/14 19:56
그래서 요즘은 대형마트 문화센터가 최고임.
거긴 아줌마들이 진짜 집밥하려고 강의들으러와서 수업도 대부분 실전형
루리웹-87477112262019/08/14 19:58
좋은정보 감사 ㅋㅋ
너구리광견병2019/08/14 20:02
이거 레알... 어머니께서 집에서 놀기 심심하시다고 음식 자격증이나 따본다며 학원 다니시는데 윗분 말씀처럼 이게 자격증 반이다보니 맛보다는 플레이팅 위주라고 보기엔 좋은데 별로 맛은 없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맛을 위주로 배울거라면 미리 학원에 이 과정이 어떠한 성격으로 운영되는지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더군요 ㅎㅎ
ㅅㅈㅎㄹ ㅇㅅㅇ2019/08/14 19:58
그건 요리가 미숙한 사람 아닐까
맛 보고 맛 없다를 구별 할 수 있다면 적어도 발전 가능성은 있음
야사카 니알라토텝2019/08/14 19:55
요리 못하는 사람들은 절대 레시피대로 안하더라...
심지어 백종원 요리조차 맛없게만듬.... 하...
루리웹-20002561532019/08/14 19:58
이쯤이면 되겠지 이정도 끓였으면, 볶았으면 되겠지ㅋㅋ
보통 써있는 숫자들 부터 안지킴ㅋㅋ
눕고싶다2019/08/14 19:55
자기도 먹을텐데 모르는거보면 미각치인게 틀림없다.
비둘기야42019/08/14 19:55
요즘은 그냥 백종원 선생님만 믿으면 반은감
Casfa2019/08/14 19:55
울정도로 맛없으면 도대체 뭘내놓은거야 ㅋㅋ
슈퍼스파크2019/08/14 19:55
이런 썰도 있었지
알라리크2019/08/14 20:08
본능적으로 깨달은거야...맛있다고 하면 계속 먹게 될 것이란걸
간장계란마요네즈2019/08/14 19:56
그래도 서로 훈훈하네. 남편은 아내를 위하고 아내는 남편을 위하고
겜일지2019/08/14 19:56
요리학원이 아니라 병원에 가서 미각 검사부터 해야할거 같은데
루리웹-99999992019/08/14 19:56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맛이 없다면 보통은 간이 안 맞아서 그런거임.
(주) 틈새시장2019/08/14 19:56
우리 어머니도 요리 엄청 못하심. 그래서 우리 집은 각자 알아서 먹음.
리얼북2019/08/14 19:57
어뜨케 만들었길래..
식신시츄2019/08/14 19:57
저런 사람들한테 구세주 역할을 한게 백종원임
고독한_미식가2019/08/14 19:58
아침밥 차려주는 와이프라는 것부터가
상위 1티어 와이프임. 부럽다
콩켸팥켸2019/08/14 19:58
아니 맛이 진짜 궁금하다. 3개월 중에 밥이 맛이 없는 날이 얼마나 되길래...?
gyrdl2019/08/14 19:58
모르긴해도 3개월 내내 맛이 없었던듯....
gyrdl2019/08/14 19:58
....3개월동안이나 참은거면 남편이 진짜 보살이다
요리해드릴께요2019/08/14 19:58
울 아버지가 신혼때 저러셨는데
그때부터 어머니가 요리학원 다니셨다고......
첨하는맘으로12019/08/14 19:59
저렇게 해주는데 어지간하면 그냥 먹고 견뎟을텐데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
eared2019/08/14 19:59
요리 못하는 일부 사람들을 좀 봤었는데 조리법을 안지킴 자기만의 어레인지가 꼭 들어가거나 감당하기 힘든 재료를 집어 넣음
완벽한 균형2019/08/14 20:03
아니면 재료 량을 진짜 절망적으로 못맞춤..작은스푼 3숟갈을 큰스푼 3숟갈..
하바로네2019/08/14 20:00
본인은 맛있게먹었다고 한걸보면 미각이상증인듯한데
[미각을 감지하는 감각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맛을 정상적이게 못느끼거나 아예못느끼는 증상]
N에이브이ySeals2019/08/14 20:00
아니 대체 얼마나 맛없길래 아침밥을 열심히 차려주는데도 우냐 ㅋㅋㅋㅋ
오히려 한 번 먹어보고 싶다 ㅋㅋㅋ
카페인뽕2019/08/14 20:02
내 여친도 케첩이랑 딸기쨈이랑 같이 먹으면 맛잇다는데... 라면먹다가 쿠키먹고... 요즘 많이 무섭다진짜...
벽돌이!2019/08/14 20:02
우리 친할머니가 밥을 진짜 못하셨지. 그래서 친가에서 주방 출입을 금지당하셨지... 그리고 고모도 요리 오지게 못하는데 울 아빤 먹고 살겠다고 요리에 노오력을 하셨지
잘됐네잘됐어2019/08/14 20:02
간혹 보면 짬밥이 집밥 보다 맛있다는 사람도 있잖아....
빨강돌이2019/08/14 20:05
백종원 구독이 시급하다
그랜절라좋음2019/08/14 20:07
저거 10년 참다가 말했는데 마누라 삐진버전도 있더만 한달 생활비만 100넘게 쓴다고
루리웹-216547892019/08/14 20:07
맛없는 조합을 기가막히게 찾는 사람이 있음
아이러브뻐킹텐타클2019/08/14 20:08
남편이 운거는 밥이 맛없어서 운게 100%인게 아니라 아내가 아침밥 차려주려고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해주는 정성 같은걸 다 아는데 저렇게 자기 아내 마음에 비수를 꽂는 말을 본인이 직접 말 해야하니까 그게 미안해서 나오는 눈물도 포함되어 있겠지.
밥이 맛없다고 돌려말하고 싶어도 먹는 대상이 남편 본인이랑 아내 둘뿐이니까 어떻게 돌려 말하려고 해도 돌려 말할수도 없고......
모카니아2019/08/14 20:09
울 엄니 요리 생각난다..
외할머니 하고 외식업을 몇십년을 하셨는데 그래도... ㅜㅜ
그중 인상깊었던게 재료가 청양고추만 들어간 카레하고 고기 누린내 엄청 심해서 토할거 같은 삼겹살 전.
그외에도 몇가지 있었지만 중고딩때 기억하던게 이거.
카레는 한박스채로 만들어서 아무도 못먹었지 전은 고기가 덜익었는지 어쨌는지 안이 끈적끈적하고 토할것 같고.
엄마 아는 사람도 외식업인데 그분도 카레 만들어서 주신거 먹었다가 카레에 메불메도 있단걸 암.
엄청난 고기 누린내...카레향이 강해야 하는데 엄니 아는 지인이라 뭐라 말할 수도 없고.
내 엄니와 그 친구분이지만 요식업 그리 오래하셨으면서...
내가 볼땐 나름 신메뉴를 도전하다 글케 된것 같음.ㅇㅇ
참 내가 그 실패작들 뒤처리 전부해따.
모카니아2019/08/14 20:10
외식업이래 요식업
하늘을보면2019/08/14 20:11
...근데, 백종원 레시피대로 만들면.. 거진 4인 가족 분량이 아니지 않음?
식비로 싸움 날 것 같은데...
Talona2019/08/14 20:13
요리는 근데 진짜 계속 의지가지고 배우면서 하면 어느정도이상은 되더라.
AkeMedia2019/08/14 20:13
대충 엄마가 나에게 똥을 줬어 짤
BAYONETTA2019/08/14 20:14
모든 사람 입맛이 다 똑같을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음식이 맛없는 가게는 주방장 입맛이 대중적이지 않은것.....
모카니아2019/08/14 20:16
맞다... 내가 아는 사람하고 아니면 바깥에서 잘 안먹는데. 퇴근하다 넘 배고파서 집 근처 분식집 갔다가... 거기 신메뉴 먹어보곤 개밥 먹는줄암. 거기 금방 망하긴 했는데 망하는덴 이유가 있다 느낌.
그래도 화 안낸거 보면 서로 보살
요리를 못하는사람 대부분은 본인은 맛있다고 느낌
얼마나 맛없었으면...
근데 부인도 착하다
이런 썰도 있었지
얼마나 맛없었으면...
근데 부인도 착하다
아 근데 적당히 못해야지
진짜못하면 좀 그래
풀만줬나?
그래도 여자가 착하네
남자도 진작에 말 좀 잘했으면
여자도 노력했을거 같은데
그래도 화 안낸거 보면 서로 보살
ㄹㅇ 저기서 화냈으면 이제 거기서부터 틀어지기 시작하는건데
저건 서로 배려해주는거보니까 잘할거같음
물론 요리는 배우고...
말하면서 울었다가 킬링 포인트
요즘은 요리 유튜브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평타는 치더라
거기서 뭘 더 넣으면 문제가 되고
못하는 인간들은 지맘대로 넣는게 문제임
백종원느님꺼 그대로만 따라해도 뇌절각 절때 안나옴....양파카라멜라이징만잘해도 어지간한음식 다맛있게나오더만 ㅋㅋ
울만큼 심했구만..
서로 정말 사랑하네 훈훈 ㅊㅊ
둘다 착한데 슬프네ㅋㅋㅋㅋ
요리를 못하는사람 대부분은 본인은 맛있다고 느낌
우리 어머니가 그럼...
1. 내가 먹을땐 맛있는데
2.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니야?
3. 레시피대로 했는데?(레시피대로 안했음)
젤 노답이 3
와. 그럼 내 요리 실력이 보통 십/창인게 아니엇자나. 어제 된장국 끓이고 절망했는디.
레시피대로 했는데 특:
소금 1 티스푼을 1국자로
물 1컵을 1대야로 알아들음
내가 그래봐서 암
정확히 계량 안하고 감으로 이정도면 1스푼 이겟지 대충 때려 넣어서 망하는 부류도 많음
컴퓨터 뭐 안깔았는데랑 비슷한 느낌이네ㅋㅋ
정보 어쩌구 프로가 주적임
뭐가 좋다고 뜨면 그거 들어감
진짜 얼마나 맛없던거야..
딱죽지않을정도 이하 남편이 울정도 이상..
힘내라 새댁
해피엔딩 예상함
똥맛 아침
비주얼에 문제 없으면 조미료랑 간을 제대로 하지 않은게 크지 않을까?
참고로 요리 학원의 상당수가 자격증 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서 맛보다 플레이팅 실력만 늘 가능성이 높음...
그래도 다니면 중간은 하게 되지 않을까 ㅋㅋ
그래서 요즘은 대형마트 문화센터가 최고임.
거긴 아줌마들이 진짜 집밥하려고 강의들으러와서 수업도 대부분 실전형
좋은정보 감사 ㅋㅋ
이거 레알... 어머니께서 집에서 놀기 심심하시다고 음식 자격증이나 따본다며 학원 다니시는데 윗분 말씀처럼 이게 자격증 반이다보니 맛보다는 플레이팅 위주라고 보기엔 좋은데 별로 맛은 없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맛을 위주로 배울거라면 미리 학원에 이 과정이 어떠한 성격으로 운영되는지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더군요 ㅎㅎ
그건 요리가 미숙한 사람 아닐까
맛 보고 맛 없다를 구별 할 수 있다면 적어도 발전 가능성은 있음
요리 못하는 사람들은 절대 레시피대로 안하더라...
심지어 백종원 요리조차 맛없게만듬.... 하...
이쯤이면 되겠지 이정도 끓였으면, 볶았으면 되겠지ㅋㅋ
보통 써있는 숫자들 부터 안지킴ㅋㅋ
자기도 먹을텐데 모르는거보면 미각치인게 틀림없다.
요즘은 그냥 백종원 선생님만 믿으면 반은감
울정도로 맛없으면 도대체 뭘내놓은거야 ㅋㅋ
이런 썰도 있었지
본능적으로 깨달은거야...맛있다고 하면 계속 먹게 될 것이란걸
그래도 서로 훈훈하네. 남편은 아내를 위하고 아내는 남편을 위하고
요리학원이 아니라 병원에 가서 미각 검사부터 해야할거 같은데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맛이 없다면 보통은 간이 안 맞아서 그런거임.
우리 어머니도 요리 엄청 못하심. 그래서 우리 집은 각자 알아서 먹음.
어뜨케 만들었길래..
저런 사람들한테 구세주 역할을 한게 백종원임
아침밥 차려주는 와이프라는 것부터가
상위 1티어 와이프임. 부럽다
아니 맛이 진짜 궁금하다. 3개월 중에 밥이 맛이 없는 날이 얼마나 되길래...?
모르긴해도 3개월 내내 맛이 없었던듯....
....3개월동안이나 참은거면 남편이 진짜 보살이다
울 아버지가 신혼때 저러셨는데
그때부터 어머니가 요리학원 다니셨다고......
저렇게 해주는데 어지간하면 그냥 먹고 견뎟을텐데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
요리 못하는 일부 사람들을 좀 봤었는데 조리법을 안지킴 자기만의 어레인지가 꼭 들어가거나 감당하기 힘든 재료를 집어 넣음
아니면 재료 량을 진짜 절망적으로 못맞춤..작은스푼 3숟갈을 큰스푼 3숟갈..
본인은 맛있게먹었다고 한걸보면 미각이상증인듯한데
[미각을 감지하는 감각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맛을 정상적이게 못느끼거나 아예못느끼는 증상]
아니 대체 얼마나 맛없길래 아침밥을 열심히 차려주는데도 우냐 ㅋㅋㅋㅋ
오히려 한 번 먹어보고 싶다 ㅋㅋㅋ
내 여친도 케첩이랑 딸기쨈이랑 같이 먹으면 맛잇다는데... 라면먹다가 쿠키먹고... 요즘 많이 무섭다진짜...
우리 친할머니가 밥을 진짜 못하셨지. 그래서 친가에서 주방 출입을 금지당하셨지... 그리고 고모도 요리 오지게 못하는데 울 아빤 먹고 살겠다고 요리에 노오력을 하셨지
간혹 보면 짬밥이 집밥 보다 맛있다는 사람도 있잖아....
백종원 구독이 시급하다
저거 10년 참다가 말했는데 마누라 삐진버전도 있더만 한달 생활비만 100넘게 쓴다고
맛없는 조합을 기가막히게 찾는 사람이 있음
남편이 운거는 밥이 맛없어서 운게 100%인게 아니라 아내가 아침밥 차려주려고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해주는 정성 같은걸 다 아는데 저렇게 자기 아내 마음에 비수를 꽂는 말을 본인이 직접 말 해야하니까 그게 미안해서 나오는 눈물도 포함되어 있겠지.
밥이 맛없다고 돌려말하고 싶어도 먹는 대상이 남편 본인이랑 아내 둘뿐이니까 어떻게 돌려 말하려고 해도 돌려 말할수도 없고......
울 엄니 요리 생각난다..
외할머니 하고 외식업을 몇십년을 하셨는데 그래도... ㅜㅜ
그중 인상깊었던게 재료가 청양고추만 들어간 카레하고 고기 누린내 엄청 심해서 토할거 같은 삼겹살 전.
그외에도 몇가지 있었지만 중고딩때 기억하던게 이거.
카레는 한박스채로 만들어서 아무도 못먹었지 전은 고기가 덜익었는지 어쨌는지 안이 끈적끈적하고 토할것 같고.
엄마 아는 사람도 외식업인데 그분도 카레 만들어서 주신거 먹었다가 카레에 메불메도 있단걸 암.
엄청난 고기 누린내...카레향이 강해야 하는데 엄니 아는 지인이라 뭐라 말할 수도 없고.
내 엄니와 그 친구분이지만 요식업 그리 오래하셨으면서...
내가 볼땐 나름 신메뉴를 도전하다 글케 된것 같음.ㅇㅇ
참 내가 그 실패작들 뒤처리 전부해따.
외식업이래 요식업
...근데, 백종원 레시피대로 만들면.. 거진 4인 가족 분량이 아니지 않음?
식비로 싸움 날 것 같은데...
요리는 근데 진짜 계속 의지가지고 배우면서 하면 어느정도이상은 되더라.
대충 엄마가 나에게 똥을 줬어 짤
모든 사람 입맛이 다 똑같을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음식이 맛없는 가게는 주방장 입맛이 대중적이지 않은것.....
맞다... 내가 아는 사람하고 아니면 바깥에서 잘 안먹는데. 퇴근하다 넘 배고파서 집 근처 분식집 갔다가... 거기 신메뉴 먹어보곤 개밥 먹는줄암. 거기 금방 망하긴 했는데 망하는덴 이유가 있다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