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숫사자
1. 항상 침입자의 공격을 대비해 신경이 날카로움
2. 암사자들에게 밀리지 않기위해 언제나 강한 기세를 유지함
3. 수많은 전투 및 사냥경험으로
온몸이 탄탄한 근육으로 되어있음
동물원 숫사자
1. 침입자라고는 내가 잘때 들이대는 새끼사자들밖에 없음
늘 댕청한 표정으로 멍때리거나 잠만 잠
2. 딱히 할일도 없고
누구를 기세로 제압해서 얻을 이익도 없어서
매일 암컷들한테 쳐맞고 다님
3. 사냥? 그게 뭐죠 쿰척쿰척
재밌게 보자면 딱히 할 일 없어서 쿰척이는건데,
사실은 우울증 걸려서 삶에 대한 의지가 꺾인거.
좁은 데에 갇힌데다가 사람들 시선 모든게 스트레스.
어휴! 이양반이!
러시아에서 야생 여우들을 가축화하려고 연구했었는데, 세대가 내려갈수록 호르몬 분비가 낮아지고 그에 따라서 외모도 바뀐다고 하더라.
실상 새끼 사자들도 사육사들에 의해 거의 못만나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원 맹수들 사진 보면 다들 순해보임.
러시아에서 야생 여우들을 가축화하려고 연구했었는데, 세대가 내려갈수록 호르몬 분비가 낮아지고 그에 따라서 외모도 바뀐다고 하더라.
아 사나운 애들은 다 적응못하고 방출된건가..
ㄹㅇ 댕청해보이자너~~~~
어휴! 이양반이!
재밌게 보자면 딱히 할 일 없어서 쿰척이는건데,
사실은 우울증 걸려서 삶에 대한 의지가 꺾인거.
좁은 데에 갇힌데다가 사람들 시선 모든게 스트레스.
사람들 시선 모르게 한쪽에서만 보이는 유리같은거 못해주나
야생 사자 : 월급주는 회사에 취직하고 싶다.
동물원 사자 : 월급? 일급으로 주는 것 아니었어?
위가 부릅! 이면
아래는 댕청 이네
실상 새끼 사자들도 사육사들에 의해 거의 못만나지 않나?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관리하는거 보면 최소 1년은 성장해야 성체무리들과 어울리게 해줌.
인간들도 평화롭고 야생에서의 위협을 남자들이 막을 필요가 없어서
지금의 남편이 되는건가?......ㄷㄷㄷ
좀 살찌고 눈이 풀린게 썩 건강해 보이지는 않네
반소풍으로 동물원갔을때 '갑자기 사육장 문이 열리면 사자가 뛰어나서 난폭하게 날뛸지 아니면 그냥 안에 누워서 멍때리고있을지'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한 적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