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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렉카 부당청구


사건의 개요
8월 12일 새벽 부모님께서 귀가중 안양교 위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차량 전복사고 발생(그랜드스타렉스)하였습니다.
사고후 사설렉카 도착. 아버지는 경황이 없으시고, 보험렉카 이용해야한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을 모르셨습니다. 사실 저도 전복사고시 보험렉카가 해결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이부분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께서 경추골절이 되는 바람에 아버지는 렉카 견인상황 보지 못하고 같이 응급차타고 병원으로 이동하셨습니다.
추후 병원으로 렉카기사가 오고 명함을 주고 내일 계산을 하자 하고가셨답니다.
현재 진행상황
12일 오후 아버지께 받은명함으로 전화하여 견인비용 달라고 하였고첨부와 같은 견인비용을 회신받았습니다.
운전중 확인하고 15만7천원인줄 알았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151만원 말도 안되는 비용이 청구되었습니다.
렉카기사님께 구난 2대 왔다고 하니 대당 20만원씩 40만원으로 하자 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렉카기사말로 붐대차가 오고 어쩌고자기는 구난비용 이미 지급했다. 자기가 손해볼수있는건 아니냐를 시전 하셨습니다.솔직히 돌리도 태워서 갔는지 그냥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서울시청 교통과에 민원 제기하였고, 서울시청 직원분께서 렉카기사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이후 렉카기사 전화와서 민원넣으셨냐?좋게 해결하려 했으나 기분나쁘다 민원받고 받을돈 다 받겠다. 배째라 시전중.
이런일로 변호사 선임 하시는분 안계실듯 한데 저는 수임료 저금액보다 더 나와도 줄돈만 주고 끝낼예정입니다.
인터넷이나 방송에서만 있던일이 제게도 일어나다니...
나중에 비슷한일로 검색하셔서 이글은 보신다면 쪽지 주세요. 이번에 확실히 공부하고 처리방법 공유드리겠습니다
추후 경과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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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57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