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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체를 여행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월악산 탈겸해서 다녀왔습니다.
월악산 뿐만 아니라 충주호도 그렇고, 주변 풍광이 참 좋더군요.
동산이 많아서 외국같은 느낌을 주는 마을도 있고,
민물매운탕도 좋았고요.
그래서 말일에 소백산 등산하러 충북 또 갑니다.
P.S- 크록스는 실수로 저대로 출발했다가 어이없어서 사진만 찍고 차에서 등산화로 갈아신고 갔습니다ㄷㄷㄷ
https://cohabe.com/sisa/1127019
뜬금없는 월악산 등산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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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체를 여행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월악산 탈겸해서 다녀왔습니다.
월악산 뿐만 아니라 충주호도 그렇고, 주변 풍광이 참 좋더군요.
동산이 많아서 외국같은 느낌을 주는 마을도 있고,
민물매운탕도 좋았고요.
그래서 말일에 소백산 등산하러 충북 또 갑니다.
P.S- 크록스는 실수로 저대로 출발했다가 어이없어서 사진만 찍고 차에서 등산화로 갈아신고 갔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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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좋에요 ㄷㄷㄷ
대댄하십니다.
이 신을 신고 저 산을 오르셨군요.
아 크록스는 잘못신고 출발했다가, 어이없어서 사진 찍고 차에서 다시 등산화로 갈아신고 갔습니다;;
ㅋㅋㅋㅋ
그렇지요?
도인도 아니신데 ㅎㅎ
크록스로 등산이라뇨....
크...크록스신고 가신거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크록스 신고 등반하신건가요????
메기매운탕 군침도네여_
와 멋있네요 시간내서 함가봐야겠네요
크록스 좋음
쉬운산은 아닌데
저신발로 가셨네요 대단하심 ㅎㅎ
기똥차네요
-- 복장불량 ㄷㄷㄷ
신발은 등산화 신으셔야 ㄷㄷㄷ
악 붙은 산이고 등산로 정비도 덜되어 있어 힘드셨겠네요.
신발이~ ㅜㅜ
월악은 계단이 많아서 좀 지루하고 힘만드는 느낌입니다. ㅎㅎ 특히 정상부근의 계단은 더 심하죠. 철제계단. 정말 싫던데.
소백산은 여유있고 느긋하게 다녀오셔도 되구요.
시간 되시면 금수산 추천합니다.
올라가는 도중 보니 계속 철제 계단을 만들고 있더군요.
가파른 산이라 급한 계단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지금 찾아보니 금수산이 근처에 있네요, 마침 단양에 숙소를 잡았는데....
시간되면 가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양 숙소시면 구경시장 꼭 다녀오세요~ 오성통닭 드세요~
제가 1년에 1번정도씩은 가는데 꼭 사먹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추천드려요 ㅎㅎ
오성통닭.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보도 올라갈만한가요?
아님 정말 악소리나나요?;;;
초심자 시면 산 이름에 “악” 단어가 들어가는 산은 피하세요.
제가 악자 들어가는 산은 월악산을 마지막으로 다 가봤는데, 초보면 치악산부터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치악산보다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고소공포증 있으셔도 월악산은 안 됩니다.
중간 계단있는 사진 저기가 낭떠러지에 계단이 달려있는 형식이라서 초입부에 이런 경고문이 있더군요.
옆에 있는 제비봉도 가셔야죠...
초보자는 제비봉을 추천합니다...영봉은 악소리 납니다...
더운날 고생하셧네요 ㄷㄷㄷㄷ 매운탕 침넘어갑니더 ㅠㅠ
3대째하는 민물매운탕집이라해서, 마침 숙소인 괴산에 있는 음식점이라 가봤는데
100%는 아니더라도 나름 만족했습니다.
영봉 올를 때 정상 바로 아래 마지막 계단에서 장딴지 부하가...
헐 영봉 네발로 기어올라갔던 기억이...
같은 충북인 최남단 영동사는데요. 영동서 충주가려면 3시간 걸림요ㄷㄷㄷ
좋네요~
영봉 철계단 욕나옴..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