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할때 딱 두가지만 생각하면 됩니다.
1. 자존심은 건들지 말자.
2. 상처를 주는 말은 하지 말자.
이 두가지를 못지켜서 문제인거지 원래 싸우는게 정상이죠..
간혹 안싸우는 부부도 엤지만 그건 극히 드문거고
싸우면서 정든다는 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습니다.
부부싸움도 신혼때나 하는거지
15년 넘어서면 싸울 타이밍에 기가막히게 피하는 스킬이 생깁니다.
건들면 안됨...
무서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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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도 신혼때나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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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쪽이 이긴다 ㄷㄷㄷ
솔직히 몸싸움도 안될거 같은데 싶은 시기부터 부부싸움도 피한다던대요
그게 15년 넘기면서부터인가 봐유.
저도 10년넘어가니 싸움날것같다싶으면 서로 피하는경향이ㅋㅋㅋ
8년차에 애도 있는데 전 아직 멀었군요..ㅜㅠ 이제 느낌은 알겠는데..한번 부딪혀 보자(?)라는 미친 생각때문에 항상 전 가루가 되네요...;;
ㅋㅋㅋ 저 같으심..
우리 막내딸 6세때 부부싸움때 말리면서 하는말! 아빠 잘못했다고 하세요!빨리 빌지않으면 아빠 죽어요!ㅜㅜ
좀더 분발하셔야겠습니다.
ㅎㅎㅎ
일단 밀어 부치고 보세요
막줄 ㅋㅋㅋㅋ
서로 피해줄때가 이제 진정 부부로서 서로 맞아 가는거 같음 전 5년을 살았는데 어이없게 싸우다 이혼함 ㅎㄷㄷ
허4...
이렇게도 볼수 있죠.
어짜피 계약관계다 현실을 직시하고 계약에 충실하자. 조건보고 한 결혼 계약을 질 지켜야죠.
20년 넘어도 싸우는 집도 있어요.
아마 한명 죽기 전에는 끝이 안 날겁니다.
어벤저스 엔즈게임보다 더하네요
예전 선배가..
부부는 동등한관계보다 갑과을의 관계로 있되,
갑이 을과같은 행동을할때 제일 이상적이다.
라고하던데 ㄷㄷ
원칙처럼 이상도 원래 지킬 수 없는 것이지요 ㅎㅎ
저도 한 3년은 자주 싸웠지만
위의 두가지는 서로 지켰기에 지금 잘 사는듯 합니다^^
잘하고 계신듯하네요....^^
둘이 똑같으니 싸우는거...
암만싸우고 지지고뽂아도 바뀌는거 거의 없음....
그냥 해탈하고 그러려니 해지는 방법뿐...
아님 갈라서든가..
공감되네요.....말한마디가 중요한듯합니다.
상처주는 말은 나중에 화해해도 앙금이 남을수 있죠..
안싸우는게 답이긴한데...쉽지않죠.
결혼 10번정도 하셨나...
부부마다 다른거죠
이해가 잘 안되시나 봅니다.
사람마다 다른건데 뭘 이해안되고 할것이 있나료?
저도 결혼했지만
싸우면 기분만 더럽지 뭔 정이 든다는건지 이해가안됨
15년차인데... 진심 맞는듯... ㅋㅋㅋㅋ
서로 다른곳에서 20년 넘게 살아왔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건 아닐런지요? 저희 부부도 신혼때 엄청 싸웠습니다. 내가 당연한걸 그 사람은 이해 못하더군요. 연애도 10년 가까이 해서 전부 다 아는 줄 알았는데 착각이더군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가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지만 그게 또 새로운 시작이더라고요. 이제 결혼 12년차인데 아직도 맞춰가는중 ㅋㅋ
마지막....
무....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