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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실기시험 현장 .JPG
채점도 빡셀거 같은데
그냥봐도 잘그린건 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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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깐.. 독창성이 없어지지.
진짜 독창성 있으면 대학 안가도 되겠지요.
요즘 젊은 유명화가가 딱 그 얘기 하더라고요 .. 입시 미술 몇년 한 것 때문에 독창성 안 없어진다고 ㅋㅋ 그리고 입시미술은 기초체력을 길러준다고... 저도 공감
저 안에서도 튀는놈은 튑니다.
피카소 어릴적 그림 보시면 놀랄듯
미대 안가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ㅋ
입시스타일 못버리는애들이 80% 넘어요.
오히려 학원적게다니고 온사람들이 더 그림잘그림.
기초가 선긋는게 아닙니다.
ㅋㅋ 미술관련 대학 가보시면
독창성 이야기 사라집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과 다르게 미술품에 대한 가치를
낮게 평가하므로 독창성있는 작업을 하면
외국으로 나가지 않는한 생계가 어려워
결국 교육계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아직 문화예술을 누릴정도의
여유는 없어서겠죠.
튀면 합격못함
피카소가 시험봤으면 떨어졌어요
그림을 잘그린다고 구분짓고 평가하는게
비정상적인겁니다. 우리나라 수준이 아직 그정도 인거구요
순수미술로 시작해 만화까지 전공하고 웹툰작가하고 있는
현직 작가입니다.
피카소 뎃생 엄청 잘합니다...
그리고 피카소 그림을 못보셨나요?
기본기 엄청 탄탄한 화가입니다.
중간중간 스타일이 추상적으로 변한 것 뿐 입니다.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게 천재란
증거기도 하구요
피카소 기본 작품 못보신분... 정물화 함 보세요. 비전문가가 봐도 확틀림.
대한민국 입시 얘기에 왠 피카소....
피카소가 어릴 때 뎃생 이미 완성 단계로 간 것 보면 놀라실 듯... 어릴 때 부터 천재 소리 듣다가 성인 무대로 오니 차별성이 없어지자 고민해서 나온게 입체파입니다. 정밀 묘사는 이미 득도한 상태였음. 기본기 없이 독창성은 안나옵니다.
대학입시시험인데 기준없이 독창성으로 평가하면 입시비리 엄청 나겠네요 ㅋㅋㅋ
평가를 해야되는데 어떻게 평가할까요?
진짜 공감! 뭐 아무렇게 그리면 피카소처럼 되는거 아냐? 라는 조금 시건방진 생각이 있었는데 피카소 어릴때 그림이 ㄷ ㄷ
피카소 12살때 그림입니다만
음.. 엉덩이 삐뚤하군요. 제 점수는요
죄송한데요. 혹시 미대 나오셨나요???
내가 튄다는게 그뜻이아닌데
문맥이 이해가 안되나?
그게 목적이죠
피카소 정물화보셧나요?
기초가 중요하긴한데
우리나라 예술가중 유명한분이 몣분이나
알려진 사람중 대학예능코스는
직업코스 ㄷㄷㄷ
딱보다 잘한건 보이죠 ㄷㄷㄷ
어디학원출신은 금방 알죠 ㅎㄷㄷ
일부러 그렇게 하죠.
돈찔러주고 뽑아주고
어휴....근거없는 얘기 그만하세요
네??? 근거있는 이야기입니까???
미대입시쪽 일하시는 분인가요???
그림 풍 보고 어디학원출신은 알수 있는데
돈찔러서 뽑아준다는건 X소리입니다.
어디서 주워들은소리로 일반화시키네요 저사람.
예술분야도 획일화된 입시위주 ㄷㄷㄷㄷ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유 ㄷㄷㄷ
나쁜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대안이 딱히 떠오르지는 않네요
그림그린적없으시면 말을하지좀 마세요 아까부터 헛소리하시네요.
혹시 미대 나오셨나요??
학원안가면 사실 들어가기힘들죠 ㄷㄷㄷ
선풍기로 날려서 멀리간거 뽑을지도...ㄷ ㄷ ㄷ
그래서 입시 비리라는 있는겁니다...전부 똑같은데 무슨..얼어죽을 체점은..
그냥 사진이 수백장 걸려있다 생각하시는게..ㄷㄷ
석고상 아예 모르면 그렇게보는데
1~2초 대충봐도 틀린거 50프로 이상은 걸러집니다.
자게이들도 예쁜사람 못생긴사람 구분하는데 1초 이상 안걸릴껄요?
시간두고 채점하는건 상위권 나누는게 오래걸림.
시험감독안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ㅋ
하품하느라 그냥 지나치는그림도 허다합니다.
모르면 말을 마세요. 전문가 입장에서 순식간에 구분해요.
전부 틀리게 그리는게 더 입시비리가 크죠 ㅋㅋㅋ
똑같은걸 그리라고 해서 평가를 하는거지 전부 다른건 그리라고 하면 평가 기준이 뭐임?? ㅎㅎ
교수가 한명임?
하품하다 지나쳐도 다른 교수가 보겠지.
감독해봤다는 사람이 생각좀 하고 말해요.ㅋㅋ
언급했듯이 대충봐도 못한거 구분하는건 1초도 안걸림.
ㅎㅎ입시비리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이젠 그렇게 하질 못합니다. 혹시 비리로 입학한 학생을 보시기라도 하셨나요???
주관이 오지게개입되는 방식이네요
체대는 수치가 나오는데
미대는 비리많겠는데요
근데 의외로 미대입시 비리는 별 없습니다. , 생각보다 기계적으로 채점해요 응시생도 많고....
그것보단 확일적인 입시용미술이 부작용
비리엄청 많아요.
미술 입시학원 다녀보신분이면 아실거고 안다녀보셨으면 모르실텐데요.
학원스타일을 굳이 만들어서 시험장에 보내는 이유가 비리때문이죠.
비리가 개입될 수가 없습니다. 한 교수가 채점을 하는게 아니라 여러 교수가 채점한 점수를 합산하는 식으로 채점을 하게 되거든요...
제가 미술입기학원을 다녀 보았고 강사도 수년간 해 보았습니다만 그런 비리가 있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어느 미술학원에서 그런 비리가 있다고 하는지요?? 만약 있다면 그 학원과 연계된 미대교수는 정말 간 큰 사람들일 겁니다. 하지만 자기 인생 그렇게 짧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050951
?
저도 주변에 미술하는 사람이 하도많아서 꽤 디테일하게 아는데
입시비리는 없어진지 오래로 알고있네요.
시험문제 유출은 가능성 있지만 그거만으로 특정인물을 뽑아낸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시비리로 입학했다느 사람 본적도 들은적도 없고.
근데 저 많은 학생들 작품을
독특함과 창의성으로 채점하는게 가능할지도 의문 ㄷㄷ
물리적으로 불가해보임
차라리 정해진 패턴과 기본기로 컷하고
살아남은 인원만 가지고 다음 단계를 논하는게 맞을지도
음대도 기본기 딸리면 아무리 천재라도 입시 통과가 어려움
맞습니다.
독특함 창의성 드리대면
입시부정사례가 더 늘어나죠.
보편적 기준이 있어야 말이 안나옵니다.
독창성보는시험이 아닙니다
제 말이 그 말
홍대는 실기없어진지 꽤 됐는데.....
홍대 사고의전환 석고수채면 도대체 언제적입니까 맨 밑은 중국이고 요즘은 시험 많이 바뀐것으로 ....
10년도 더 된 사진ㄷㄷㄷ
근데 2~3초봐도 틀린거 50프로 이상 걸러짐.
2~3초도 안봅니다.
워 저도 실기 했는데 ㅋㅋ 벌써 15년 전이네유 ㅎㅎ
토나옴 ㅎㅎ
저 방식이 객관적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나요?
그런거라면 채점자는 대단한거네요
솔직히 저기 시험보는 학생이 체점해도 잘한건 다 눈에 띕니다.
눈코입 다 똑같이 달렸어도 원빈이랑 옥동자 구분되듯이 1초도 안걸려요.
채점 안해보셨으면 말을 마시지 .. ㅋ
학원에서 평가받을때나 차이나지
그대학 지원한 학생들 수준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비리가 많은거구요
수준이 비슷비슷하다는데서 웃고갑니다.
님이 구분못한다고 남들도 구분못하는게 아니에요.
미대 출신이라... 뭔 한마디 거들면...
다 비슷비슷하다 하겠지만 백장 깔아놔도 잘한거 한두개는 바로 보입니다.
입시도 하고 강사 생활도 해봤지만 몇년 입시 짬밥 생기면 잘하고 못하고, 창의적이고 아니고는 대충봐도 보이게 됩니다.
학원에서만 평가하셔서 그렇습니다.
실제 시험장 평가하는곳 가보면 다 비슷한애들끼리 모여있어서 티나지도않고
양쪽에 어떤그림있느냐에 따라서도 많이 갈립니다.
일단 창의적인거 그딴거는 없고요.
요즘은 그냥 주제 제시하고 그리라고 한다던데
줄넘기하는 사람 그려라
미대생 출신입니다.
저런 획일화된 시험 개성없이 다 똑같은거 보고 그린다 그러지만
저 안에서 퀄리티가 남다르죠..
입시미술생 시절 같은 학생이 봐도
같은 석고상을 그려도 말도 안되는 아우라를 풍기는 그림을 하는 애들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리고 저 단계가 대학교 진학전 데생력의 기초를 엄청나게 키워주죠..
어차피 대학 진학후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작업 방향이 온 사방으로 퍼집니다..
아무튼 저 덕에 옛날 홍대 미대생들은 정말 데생력 하나는 기본적으로 전부다 끝내줬다는 ...
사실 대학을 결정짓는건 성적이 대부분이고, 수준미달의 그림이 아니면 운이라고 보는게 제일 정확하지않나요?
일단 잘그리고 못그리고 떠나서 성적안되면 지원조차 못하고,
학원에서도 합격률 높아야되서 비슷비슷한 애들시험장에 보내는거고요.
다들 학원에서 평가만 받으셔서 달라보인다고하는데,
채점장가면 이상한거 몇개빼면 다 수준 비슷비슷합니다. 그런애들끼리 시험을 보니깐요.
그리고 데생력의 기초요?
입시스타일 못벗어나서 그림접는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본인 스타일에 맞춰 뭘 뻗어나가나요 ㅋ
순수미술나와서 작업하는사람이 10%가 안되는데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오퍼레이터 양성소도 아니고
흠.. 그런데 그건 이 쪽 계통에 안계셨던 순전한 님 생각 아닌가요?
데생력과 표현력이 기준으로 잡지 않는다면...
님 말대로 개개인의 스타일에만 맞춰서
어떤 기준이 없는 개성넘치는 추상적 비구상이 입시의 시험이 되었다고 봅시다. 그럼 그 자체야말로 시험이 교수들의 본인 취향에 맞는 그림들만 뽑게 되는것 아닌가요?
그나마 어떤 기준이 더 나은 것이라는 그 경계조차도 없어지게 되는데요?
어떻게 그 그림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가 있죠?
그리고 아셔야할 것이 요즘은 저렇게 석고하지도 않습니다.
저 사진들은 10년도 더 넘은 사진들이에요.
그리고 좋은 미술 대학일수록 당연히 성적도 보죠.
서울권의 대학들은 확실히 실기 뿐만 아니라 성적경쟁도 해야하죠.
그러나 그건 그만큼 많은 입시생들이 그 학교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인거라곤 생각안하시나요?
지방 미대는 성적 안본답니까? 시골의 미대까지 전부 다 성적 봅니다.
그러나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성적까지 스펙으로 채운 애들이
더 몰려드니까 실기 뿐 아니라 성적 경쟁도 생기는 것이죠..
당연한 것 아닌지...
입시 스타일 못벗어나서 대학가서 그림 접는다는 친구들은 대체 어디에 있나요?
저는 한참 저런 입시미술이 이루어질 당시로 입시생부터미술대학 두 군데를 다녀보았지만 친구들은 두군데 도는 동안에도, 졸업후에 작가를 하고 있는 현업 작가친구들 주위에서도 못보았는데요 ^^
그건 그냥 그림 작품 세계가 애초부터 안맞는 사람들인거죠.
그렇게 잘그려도 다른 길로 가는 사람들 천지입니다.
그건 어디 분야든 똑같아요.
음대 체육대 디자인대를 나온다고 해서 그 전공계통으로 일 하는 친구들 10%도 안되는거 전부다 똑같은 현실입니다.
제발 님 생각이 정의라고 단정짓지 좀 마세요..ㅋㅋ
최소한 저는 현업에도 있었고 저 시절을 살고 저걸 경험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님 생각대로 그렇게 아니꼽게 생각하면 뭐든 안갖다붙일거 없어요^^
음... 결코 비슷해 보이지 않습니다. 볼 줄 아는 사람은 그냥 수준이 보입니다. 정말 감각있는 아이들은 선이 다릅니다. 감각은 무시 못하거든요. 아무리 외워서 한다고 해도 이 감각적인 부분은 외워서 할 수가 없는 영역입니다. 교수들은 그 부분을 보는 겁니다...
공구를 제대로 다룰줄 모르면 아무리 머리속에서 유에프오를 만들어도 소용없죠.
머리속에서 그려지는 것을 손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본기는 어느 분야에서나 동일하게 중요하죠.
그림이나 음악을 평가하는 기준이 있다는게 웃김
우리나라 미술이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가 교육때문이죠.. 창의성을 말살하는 과정.. 아티스트가 되고 싶으면 정규교육과정 패스해야하는 슬픈 현실..
장판파의 장비가한분계시네요
문과 이과들이 미대입시가 어떻고 저떻고 지적질 오진다 ㅋ
댓글보니 저 와중에 뽑힌 저는 운이 좋은거였네요 ㅋㅋ
저때 떨어졌으면 지금쯤 어디서 뭐 먹고 살고 있을지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