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같은 회사 분들이나 아는 분들만 거의 팔로하는 조용한(?) 공간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가뭄에 콩 나듯 제가 쓴 글을 보고
너무 재밌다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팔로를 하시지만.. 암튼 시끌사끌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오늘!!
제 동생의 여자친구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간단히 인사를 하고 어색한 대화를 이어 나갔는데..
저는 동생이 여친을 첨 봤는데 동생의 여친은 제가 궁금해서 인스타를 들어가봤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아..... 뻘글.. 뻘사진이 생각나서 황급히 핸폰을 확인했..
다행히(?) 요새 나비 사진을 많이 올려서 뭔가 퀄리티 있는 게시물이 많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이상한 사진 올리지 말아야지 다시한번 다짐..ㄷㄷㄷ
왜죠?!?!?
동생의 여친이 제 뻘글 뻘사진을 봤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워서요.ㅋㅋ
사진 잘찍으니 문제 없으실듯
그 사진 말고도 이상한 사진도 올렸거든요..
회사 화장실에 똥구렁이 막힌거 뚫는 그런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탈퇴하세요
왜죠?!?!
왜ㅑ 나비이름이 없죠
나비이름은 니콘동 가서 검색.ㅋㅋㅋ
게시글 너무많아서 패쓰 ㅋㅋㅋ
큰주홍부전나비
오 감사합니다
색깔이 참 곱네유
집사람 인스타에 제 사진 몇개가 있는데
저를 아는 사람들이 가서 집사람한테 형님 형님 한다는
착각...
전 남의 사진은 한장도 없어요.ㅋㅋㅋ
이건 무순 나비에요?
직찍ᆞ ㅌㄸ
그냥 배추흰나비요
보여주기위한 포장된 삶이 대부분 그렇게 시작되죠
저도 들어가봐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