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23556
요즘 배달 진짜 뭐가 잘못된거 같으네요 ㄷㄷㄷ
대략 배달앱이 인기 끌기 시작하는 시점 같습니다.
보통 20-30분이면 되던 배달이 요즘에는
60-70분이 기본이네요 (피자헛이나 도미노 20분만에 오는거 보면;;)
거기다가 배달료? 헐
그까지 이해한다해도.. 최소 주문 금액은 또 뭔가요?
배달료까지 내는데 최소 주문 15000원까지 맞춰야 하는가 봅니다
저는 다른 것 보다 배달시간 오래 걸리는 게 진짜 짜증나네요
밤 9시에 땡겨서 시키면 10시나 10시10분에 오니까 ㅋㅋㅋ
배달앱 생긴 이후로
1> 배달시간 기본 60-70분
2> 배달료가 거의 다 붙음 최소1000원-4000원까지
3> 최소주문금액이 정해짐 (10,000-30,000원까지)
다들 이런 부분이 자연스러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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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긍해야쥬 ㄷ ㄷ 음식만 잘온다면얃 ㄷ
배달음식 안먹은지 몇년 된거 같네요...
그냥 집에 오는길에 사오거나 그냥 안먹거나...
가서 사먹으면 됨
그동안 공짜로 배달시켜먹은걸 감사하게 되었죠
조금 더 생각해보면...계속해서 공짜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던 것을.... 배달앱이 개입하면서 소비자의 수익(공짜배달)을 가져가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자영업자들의 수익이 커졌는가?, 그렇지도 않습니다.
4차산업의 혁명 시기에 이와 같은 '선점'에 우리는 상당히 많은 것들을 잃어갈지 모릅니다.
이런거 보면 참 소비자는 길들이기 나름...
당연하다고 생각 안하는 마음이 사업자 입장에선 꿀
제일 무서운게 소비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이것들 일부러 음식받아서 모아두고 시간정해놓고
경로비슷한 순서대로 가더군요
배달속도 더 늦어짐 요즘
헉 그런거였나요....ㅡㅡ:
이거 정답이요.
직접배달하는곳들이 거의없고 배달대행을 쓰다보니 그런분위기로 가게되는거겠죠.
최소가게를 안해보신분이네요.. 한시간에한두개파는집은 배달사원이없고대행을이용함.. 사원쓰면시간당9천원이상줘야죠 배달없는시간도있고
현직인데 GMP컴퍼니님 말씀도 맞습니다. 치킨집에서 가장 바쁜 저녁 러쉬타임에 40~50분 안에 배달할 수 있어도 배달시간 1시간으로 넉넉하게 잡아놓고 같은 아파트나 바로옆 몇개 묶어서 4개에서 6개까지 한방에 배달하죠
배달원 음식점에서 고용안 하니깐요...
음식 나오기 전에 미리 부를수도 없고...
음식 나오고 부르면 그 시간대가 더 걸리지 않을까요.?
그만큼 인건비 올랐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져요.. ^^;
제품 나오기 몇분전 배달대행원 콜 들어갈겁니다.
그럼 조리 완료 시간 맞춰서 거의 도착해요.
배달원을 고용하고 싶어도 안 구해져요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안 해요
보통 배달원 많은 시간대는 빨리 오는데...
없는 시간대는 잘 안와요...
지금처럼 앱이 보편화되기전에...
조그마한 저가 피자집 했었습니다요...
구해도 머리 아프지 않나요...
사고의 위험도 있고...
가끔 한번씩 째기도 하고...
예전에 배달하는 친구 있었는데...
손님이 잔돈으로 줬다고 거기서 돈 세면서 늦었다고...
담 부턴 그냥 받아서 오라고 했었네요... ^^;
맞습니다. 그래서 아주 많은 업체들이 배달원에 필요한 고정비와 그 유지비를 줄이기 위해서 배달대행 업체에게 월 십수만원의 등록비와 배달건당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배달대행을 쓰는거죠.
시급 만원시대 가려면 지금까지 싼 인건비로 누리던걸 포기해야죠.
무슨 소리? ㅋㅋㅋ
이미 배달원 시급은 만원 넘었죠 ㅋㅋ
한달에 2백 찍은게 10년전일 아닌가요?
목숨 내놓고 오토바이 타면서 최저 시급 받나요?
10년 전에 2백이면 지금은???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배달시간은 이해합니다. 뭐 필요하면 일찍 주문하면 되는거쥬.
근데 배달비도 받으면서 최소주문금액이 저리 높은건 참 아쉬워요.
둘중에 하나만 할것이지... 저같이 혼자 사는 사람은
배달비는 이해하는데 최소주문금액 맞추려면 2~3인분 시켜야해서 정말...ㅡㅡ;;;
배달비를 고객이 100%부담하는 경우는 잘 없더라구요. 얼마전까지만해도 가게에서 배달비를 3천원정도 부담했어서 특히 먼곳들만 천원에서 2천원 배달비가 발생했는데...작년부턴가...퀵 기본료가 확 올라서...ㄷㄷ
저도 그게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배달비를 점주가 부담하는 모양세라.. 대신 예전에 회처럼 배달 안되던 것들도 배달 되서 위안 삼아요.
배달 안되던 것들은 배달비가 많이 비싸던데요. 즤동네 막 배달비 5천원 이런거 있어요. ㄷㄷ
5천원 이런건 '난 배달비 부담 안할테니 너희가 다 내라' 이런거쥬.ㄷㄷ 소위 말하는 베짱장사.ㄷㄷㄷ
맞아요..
배달앱 생기고나서부터 배달시간 1시간은 기본이 된듯
이전엔 축구할 때 아니면 바로 바로 와서 배고플때 빨리 먹을 수 있었는데..
등록 안된 동네 배달은 빠르더군요.
배달은 대행에 수수료도 비쌈류 ㄷㄷㄷ
자체배달은 배달원 보호한답시고 시간 늘려잡기도 한다지만... 대행업체는 한건만 배달하지 않고 모아서 배달하느라 더 느린듯...
저희동네는 배달비 안받는곳 몇군데 있는데 그런데는 엄청 장사 잘된다는 ㄷㄷ
제가 사는곳 맥시x나는 유일하게 배달비 안받고
항상 주문하면 20분안에 배달되서 치킨은 여기서만 시켜 먹죠 ㅎㅎ
님이 내는 배달비로만 운영되는게 아니니까요.
업체도 배달비 냅니다.
서로 일부 내는거져
지금까지는 중고딩들이 최저임금 이하로 받고 법의 사각지대에서 일했잖아요.
배달은 예전부터 최저임금보다 훨씬 많이 받았어요. 옛부터 최저임금받는 알바자리는 다 몸이 편하거나 손쉬운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서비스가 싫으면 다른걸 이용하면 됩니다
배달을 업소 자체적으로 할 때는 빨랐는데..
이제 대부분 퀵기사를 쓰니까.
이 퀵기사가 돈을 벌려면 한 번에 하나씩 배달해선 돈이 안 되니까
여기저기 주문 들어온 걸 짜집기해서 나름대로 동선을 짜서 여러개를 하려고 하거든요.
기사가 너무 욕심을 내거나.. 동선 설계 잘못하거나 하면..
누군가의 음식이 늦어지게 되는거죠.. 음식점에선 빨리 나갔어도.
나중에 퀵처럼 일반배달 바로배달 나뉠듯 ㅋㅋ
이미 나눠져 있습니다. 배달대행 중에 우버이츠는 한번에 한개만 배송하죠. 대신에 우버에서 먹는 수수료가 다른 업체들 거의 2배죠
근데 이렇게 배달대행 들어오고나서
배달음식 퀄리티가 확올라가서
긍정적인 면도있습니다
사진속의 여자는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ㄷㄷㄷㄷㄷ
배달료 받아처먹으면서 최소주문금액 써놓는게 웃긴거죠 ㅋㅋ
전 배달료 받는곳은 절대 안시켜요~
딴동넨 어떤지몰라도 여기저기 놀러갔을때 보면 배달료 안받는집 옛날만큼은 아녀도 꽤 많더군요.
물론 메뉴보고 배달앱만 금액 올려놨나 꼼수 확인은 필수
1번 누구죠?
저도 궁금
1회용품 사용품 너무 과다해서 안시킨지 오래됨
치킨정도만 가끔 시킴
해먹으면되죠 ㅎㅎ
20ㅡ30분만에 오는걸 당연히 생각하는게 더이상한거 같네여...
뭔놈의 빨리빨리인식이 이리심하지ㅡ
그 전이 비정상이었고
정상으로 가는 중입니다.
선진국 애들이 한국 배달 좋다고 찬양하는거 보면
니네나라 노동자는 중허고
한국 젊은이들 갈아넣는게 그렇게 좋냐
불편한 마음이 있었던게 사실
정상 비정상은 무슨 기준으로 구별되나요...
노동이 귀해지는게 정상이죠
돈도 못버는 학생이 부담없이 배달시켜 먹었던 시대가 비정상
최저시급이 올랐으니까요
내월급도 오른만큼 인건비 갈아 넣은 가격도 당연히
결국 물가가 올르는거죠
말씀대로 최소 주문금액은 예전 무료 배달일땐 이해하지만 진짜 에러..
일회용기 및 포장하는데 번거롭네 어쩌네 개소리 하는 업소도 있던데.. 홀에서는 테이블 세팅에 직원 인건비 써서 써빙에 반찬 리필에. 그것보다 더 든다는건 노이해..ㄷㄷㄷ
배달대행 3km이내4천원 달라고하더라고요
솔직히 좀 비싼감이 있어요.
용달화물 비용이 키로미터당 천원도 안되요.
용달화물이랑 같나요;
그럼 2500원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도 가는 택배랑은 왜 비교 안하시는지
프렌차이즈 업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음식값에 서비스비용 포함해서 책정하는거 아닌가요
본사에서 떼어가는게 많으니 업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배달비 받는거죠
그냥 이용을 안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맞는데요 왜 ㅋㅋ
배달비 6000원 7000원 받는 곳들은 참.
뭐 수긍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과한 곳도 많습니다.
무작정 쉴드 칠게 아녀요.
싫으면 가서 사먹어야죠. 뭘 해도 다 돈인 시대에요.
옛날엔 배달직원쓰는게 가능했죠. 하지만 지금은 장사 잘되는곳 빼고 배달직원못써요. 배달대행을 이용하죠. 그런데 이 배달대행에 기본료가 있어서 한번 갈때마다 일정금액이 지출됩니다. 기본료가 3천원이라 치면 5천원짜리 배달가면 손해인거에요. 그러니 판매하는 입장에서 최소금액이 필요한거고요. 그리고 배달료를 받는건 배달거리에 따라 추가금액이 생기기 때문에 받는거죠. 저는 자영업하시는분들의 고충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저도 잠깐이지만 해봤고 장사도 안되는데 접기는 더 어렵고 세금, 이용자편의와 매출증대를 위한 비용지출, 안좋은 내수경기, 깐깐한 소비패턴 이런것들이 자영업자 엄청 괴롭힙니다. 그렇다고 자영업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돈 많이 벌지도 못해요. 취직해서 월급받으면 좋죠. 취업자리도 없어요. 이런 상황이 대한민국상황이에요.
저도 배달료 따로 받으면서 최소주문금액을 걸어놓는게 불만입니다
한줄요약 :맘에안들면 본인이 직접 사오면 됨
저는 가격 올리는 꼼수로 봐요.
보통 2000원
10프로 이상 올라간거죠
배달은 시급이 비싸니 다른 업종 시급이 올라서
가격이 오른건 이해가 되는데
꼼수라서 안시키고 쿠폰있을 때만 시키네요
배달료를 받는 것에 대해선 인정합니다. 그런데 최저주문비용 있는건 이해 못해요.
인건비 상승했으니 업주들은 배달직원안두고
그냥 배달업체에 하청주니 당연한 결과죠.
그로인해 바달할때마다 사비나가니 최소금액이 붙는건
당연한 결과.
배달료 추가 받는다고해도 업주도 일부분은 배달료지불합니다.
다만 배달료가 비싸져서 그게 소비자에게 일부분 부담시키는구졸바뀐거구요 ㅎ
좋게생각하면 일자리 늘어나고 저소득층 청소년들 배달알바자리 늘어나고
돈벌이도 늘어난거니 좋은거고.
소비자입장에서는 배달가격때문에 음식값올라서 안좋은거고 ㅎ
최저시급올랐으니 다들 좋은거아닌가요?
배달얍 활성화 된 이후로는 배달 안시켜 먹습니다.
배달의 경우 최저 시급보다 많이 줘야하니
최소 1만5천원 잡고 1시간에 3곳 배달한다면 한곳당 5천원
결국 업주 2~3,000원 고객 2~3,000원 나눠 내는거죠
그럼 최소 주문 금액이 존재하는 이유도 설명 되겠죠
1천원짜리 주문에 업주가 배달비를 지급해야하니
저는 다른 것보다
대행하는 친구들~ 신호도 안지키고, 차선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그리 다녀서
참 안 좋게 보는데………
그래서 그런 환경 만든 배달 대행업체도 안 좋게 보구요~^^;;;
그런데 그러도 다니는게
빨리 한건이라도 더 해야 한다는
몇몇분 말 듣고~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했는데~
이 글과 댓글을 보니
것도 아닌가보네여!
그냥 천성이 양X치처럼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인듯~!
배달 시스템 자체가 양아치를 양산하는거죠.
님도 배달로밖에 먹여 살릴수밖에 없는 현실에
양아치처럼 다녀도 자기 목숨말고는 다른 페널티가 거의 없는 상황이면 님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최저임금은 핵심이 아닌듯!
배달앱 활성화가 문제인듯!
중국집은 여전히 짜장면 한그릇도 배달하고~
배달료도 따로 안 받잖아요!
1) 배달시간은 잘 모르겠네요.
2) 배달료 당연하다고 봅니다.
배달료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제 기준 월 10만원 들어가고 배달건당 기본료 3천원 1.5km입니다. 추가 100m당 100원인데 기본료 3000원은 부담해드리지만(이것도 매우 부딤됩니다) 추가배달료는 고객부담으로 합니다.
3) 기본주문금액은 2)와 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5000원 기본주문금액이고 배달기본료 업주부담이면 배달료만 20프로 재료비 40프로 합 60프로 빠집니다. 9천원 떼고 6천원남기는건데 포장용기나 수저 물티슈 기타 서비스하면 500~1000원 또 빠집니다.
위에 어느분이 언급하셨듯이 배달비 아까우시면 직접 가서 드시거나 포장해가시면 됩니다.
다만 요즘 트렌드??가 배달이다보니 업주 입장에서는 배달전문매장이 아닌이상에는 안하는 것보단 나으니까 하는거에요.
배달대행하는 친구들이 같은방향 3-4개씩 물고 뛰어서 그래요
그래야 한번에 돈벌거든요
배달이 한시간에 몇개가 가능한지 생각해보시면 되요. 배달대행이 건당 4천원받으니
4천원 내시면 최소금액 없어도 될듯요
배달앱에서 할인받으시는것도 업주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이게 맞는거죠... ㅜ
이 모든게 배달을 위탁하니깐 생기는 가격들입니다. 어짤 수가 없죠.
지금 시간에 배달시키면 1시간은 기본이죠.
옛날처럼 전단지 보고 시키시면 될듯한데...
동네치킨집에서 배달온거 먹어봤는데 바삭함이 없어서 이상했는데, 나중에 그 치킨집에 가서 먹으면서 봤더니 이미 치킨은 나왔는데 배달하는 사람이 30분후에 와서 가지고 가는거 보고 배달시켜먹기 싫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