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재가 껍질을 벗는 이유

뭐야 시발 안벗겨져요! (스트레스로 인해 사망)

가재가 아니라서 모르겠어...

성장하실 수 있는 분이 머리는 왜그래요

바닷가재는 점점 더 두껍고 단단한 껍데기를 까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언젠가 한계에 다다른다고 함.

그리고 오는 탈모

근데 그러다 뒤질수도 있지

스트레스를 받긴 하는데 벗는 구멍을 누가 막아 놧네요;

물론 저것은 정형적인 스트레스가 주어질 때의 얘기이다
구체적이지 못한 스트레스의 경우, 마주하지 못하거나 해결책을 강구하지 못한다면 과한 압박에 시달려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으니 제발 의사와 상담하는걸 꺼려하지 말자.

와 저 사람 가재야?

뻘짓 계속 하느니 신경 안정제 먹고 나아지는게 낫지;;

어딜가 바닷가재

저거 껍데기 벗다 죽는거 아니면 사실상 거의 무한으로산다고 했던거같은데 루먼가

말로는 뭘 못해

1. 못벗으면 속이 썩어 죽는다
2. 벗다가 실패하면 죽는다
3. 벗어도 포식작에게 먹히면 죽는다
결국 바닷가재는 뒤진다

스트레스 극복실패

석기시대였으면 능동적으로 해결했겠지
현대문명의 단점은 쓰레기새1끼들의 목숨도 법으로 보호받는다는 것이다

이 표정 뭔가 쓸데없이 진심표출해서 졸라 웃기넼ㅋㅋㅋㅋㅋㅋ

저분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탈모된거 같은데

저거 말 조금만 바꿔서하면 안아키 만들기 딱좋아보이는데??

현대 정신의학으로 봐도 틀린 말이 아님. 스트레스가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자기 보호 과정과 자기 자극의 과정으로 보고 있으니까

완전 안아키 논리네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듯

존재하지않는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대머리 스트레스는 극복을 못하는데

자네 시방 어딘가?
바닷가재..

와 안아키!

의사:뭔 개소리야 바닷가재를 주웠으면 쪄서 먹을 생각안하고

저 스트레스가 시련과 고난이라고 볼수있는데....
그걸 극복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은 극소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이겨내지못하고 고통받거나 죽어간다고 적힌 책이 있더라.

군대에서 쟈살할거 같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몇달간 고생하고 난뒤 멘탈 강해지긴 했지

별로 공감 안간다

스트레스라는 표현이 오용되는경우가 많은데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는 저 말마따나 좋은거임...
문제는 ㅈㄴ게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결과지.
병이란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고
의사는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게 해줌.
그리고 랍스터 의사가 있으면 저런 성장통은 걍 집에 가라고 말할거다.
저건 어디까지나 일상의 연장이니까.
근데 만약 장애가 있어서 혼자서 껍질을 벗지 못하거나
껍질을 벗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면 당연히 병원에 가야겠지.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 스트레스를 제공하는 놈 뚝배기를 깨면 되는겁니다...

난 그럼 365일 내내 성장한다는 소리냐?

사람은 가재가 아니라 스트레스 받으면 암 걸려요..

해결책이 있는 스트레스일 경우에 한한다.
해결책이 없거나 도저히 혼자서 찾을 수 없을땐 그 스트레스땜에 죽을 수 있으므로 상담을 해야한다.

스트레스 수치가 너무 높으면 자체 면역력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다이렉트 어택 받으니 몇 달 동안 계속 그런 환경에 있다면 빨리 탈출하도록 하자

유스트레스

가재가 느끼는 스트레스 - 먹고살기 힘들다. 포식자가 있다. 숨을 곳이 없다. 그거 말곤 없엉 ㅎㅎ
인간이 느끼는 스트레스 - 시-이발 머리가 좋은 만큼 무한한 스트레스가 있다.
저건 인간을 가재 수준으로 보고 하는 이야기라 전혀 도움이 안된다.

저사람도 스트레스 = 좋은거 이런 주장은 아닌거같은데 너무 핀트를 못잡는듯?

나는 바닷가재다..나는 바닷가재다..나는 바닷가재다..나는 바닷가재다..나는 바닷가재다..나는 바닷가재다..

저 케이스의 가재의 스트레스는 '내적 스트레스'임.
인간이 보통 힘들게 겪는 스트레스는 '외적 스트레스'고.

매우열악하고 험난한곳에서 진화하면 강해질수있는건가?

스트레스를 넘지 못하면 죽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