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죽전 중앙공원교차로에서 단대 방향으로 좌회전할 때 생긴 일입니다.
신호 받고 좌회전하는데 맞은편 차로에서 우회전하려고 다가오는 차량이 보였습니다.
대충 타이밍을 보니 서로 비슷한 시기에 사거리를 통과할 것 같아서
일부러 평소보다 작게 돌았습니다.
그런데 우회전 차량이 모퉁이를 돌면서 깜빡이도 켜지 않고 바로 1차로로 진입을 하더군요.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했습니다.
다음 신호에 그 차량의 옆 차로로 가서 창문을 열고 한마디 하니
아주머니가 창문도 내리지 않고 오히려 큰소리치더군요.
녹색불로 바뀌기에 뒤차들에 피해 주기 싫어서 그냥 출발했습니다.
비상깜빡이만 한 번 켰으면 그냥 갔을 텐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친 게 괘씸해서
국민신문고에 신고했습니다.
다들 큰 사고 없이 운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잘하셨어요
상품권 받아봐야 잘못을 알더군요
대체 면허는 어떻게 따는 걸까요?
정말 기초적인 걸 몰라도 면허를 주는 현실이 웃기네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2.신호기가 표시하는 신호의 종류 및 신호의 뜻(제6조제2항 관련)
차량신호등, 적색의 등화 : 차마는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의 직전에서 정지하여야 한다. 다만,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의 교통을 방해하지 아니하고 우회전할 수 있다.
이런건 국가 차원에서 죽빵 한대 갖다 꽃아도 면죄부 하나 맨들어줘야된다고 봅니다..부들..
회전 위반입니다. 우회전은 좌회전 차량에 양보해야 함. 우회전은 비보호임. 저 아반테? 운전자가 못배워서 그럼. 운전면허 1년간 박탈해야 함
신고 잘하셨습니다. 법으로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알아야 다음부터 겸손해집니다.
저건 굳이 차가 아니어도 그냥 못배워먹은...
이런 차는 박아도 무과실 해줘야, 교통 질서가 점차 나아질꺼라 봅니다.
설날은 좀 지났지만 상품권 보내드리면 되겠네요.
자기 차선을 지켜서 회전하면 되는데.. 왜 저러는지 좀 이해가 안감.. 그리고 나서 차선변경해도 되는데..
희한하게 우회전하면서 한차선을 더 건너 크게 도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드라구요?
한번은, 사거리에서 직진신호받고 1차선으로 직진중이었는데,
오른쪽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차가 보이는데,
뭐 나랑 겹칠일도 없으니 안심하고 가려는데,
그대로 1차선으로 크게 돌드라구요.
하도 화가나서 창문 내리고, 뭐라 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 '먼저 집입했는데...?'
이런말 하기 싫지만 참 운전 잣같이하네
비슷한 케이스인데
좌회전 차선이 2개 이상일 경우, 2차선 차가 회전하며 1차선으로 들어와서 좌회전 하는 경우가 어마어마하게 많죠;;
1차선에서 좌회전 할때마다 숄더체크를 해야 하는 웃기는 상황 ㅡㅡ
은근히 저언 사람 많다는거 ㅡㅡ
저는 주로 조수석에 앉는데 무서워 디지겠더라구요
며칠전에 도로 연수받는데 연수해주는 강사가 저짓을 시켜서 식겁한 적이 있네요 =_=;;;;
이런 사람들도 있어요
6거리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선이 둘인데
좌측 차량이 진행 전부터 핸들을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서 우회전 하는 바람에 우측차선 출발차량이 급브레이크 밟는...
하도 빡쳐서 신고하려고 오만짓 다했지만 블랙박스 식별불가 판정받았었습니다 ㅠㅠ
우회전은 비보호 아닌가요...뭔 깡으로 저리 들이미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