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이 장점이 많은건 알고 있었지만
특히나 센서에 관련된부분은
안쓰는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낼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있죠
저 역시나 마찬가지고
기본적으로 원본이 잘나와야 하는게 맞지만 상황이 안되는경우도 있으니까요
오늘은 이런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좌측이 원본이고 우측이 acr을 거친 상황입니다.
어도비 브릿지 화면을 캡쳐 했습니다.
이런 상황의 문제점을 생각해보면요
1. 역광 -> 내가 원하는 피사체가 검게 나온다
2. af -> 내가 원하는 피사체가 검게 나오기 때문에 af가 작동을 제대로 못한다
3. 보정을 해도 관용도 때문에 사진을 살리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이런 정도의 상황을 생각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정확히 그런 상황이고
제육이가 저조도에 강하고 센서성능이 좋아서
그런 상황을 라이팅 없이 엄청나게 극복을 해내는군요
비슷한 센서가 들어간 a7m3하고 또 다릅니다
암부는 확실히 니콘이네요~
(acr 캡쳐화면 입니다.)
acr을 통해서만 이정도니
나중에 포토샵에서 작업을 하면 더 기대가 되는 제육이의 센서네요~~~
라룸은 이렇고
캡쳐원에서 한다면 레이어를 두장 겹치고 하면 되니 더 쉬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새삼스레 놀랍습니다.
camera : Z6
lens : 50.8S
iso : 1000
a : 2.2
s : 1/100
https://cohabe.com/sisa/1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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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z7이두 가능하겠쥬?
가능할겁니다 ㅎㅎ
문제는 화소수가 높다는 점인데 노이즈 측면에서 조금 불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z7로 야경작업하시는 분들 사진 보면 안될리가 없는듯합니다.
야경이야 말로 극강의 센서성능을 땡겨서 작업하는 분야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
와 그냥 커브만 만져서 저렇게 되나요?ㄷㄷ
아뇨 캡쳐할때 커브창이 보인거구요
노출 쉐도우 이런부분 4가지하고 커브만 만지니 저정도 나오네요
제가 만지고도 지렸습니다 ㄷㄷㄷㄷㄷ
파로공도 될꺼같은데... 문제는 제손 ㅠㅠㅠㅠ
파로공이 ㅋ7보다 암부쪽이 조금 더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ㄷㄷㄷ
뭐 오막삼 들고 있어도 잘찍으실분이라 반칙
오막삼 나오자마자 사고 본식 1팀찍고 방출했습니다 ㅠ.ㅠ
흐미 이것은 야경인가 인물인가 ㄷㄷ
여지껏 이런 사진은 없었다로군요 ㄷㄷ
하늘을 제가 본만 큼 끌어내리고
얼굴을 내가 느낀만큼 끌어올리고
보통 잘 안되는데
요건 되네요 ㄷㄷㄷ
야경사진인가봐유 ㄷㄷㄷ
m3에 비하면 많이 차이나나요?
그렇다면 z6는 암부가 좋고 m3 명부가 좋으니
m3로 촬영할 경우엔 좀 밝게 찍고
제육이로 촬영할 경우엔 좀 어둡게 찍는게 좋을까요?
둘다 적정으로 놓고 찍는게 좋긴한데요
말씀하신대로 소니는 명부가 니콘은 암부 복원이 더 강하네요
거의 같은 센서일거라 생각이 드는데
제조사에 따라 성향이 완전 바뀌네요
이번 사진은 극단적인 상황이고 그만큼 더 끌어올리고 끌어내리는 상황이라....ㄷㄷㄷ
저도 하면서 신기하네요 ㅎㅎㅎ
보통 니콘 소니를 그런식으로 사용한다죠
저의 본 바디는 소니r3이고, 기회가 닿아 잠시 Z6 써봤는데 확실히 니콘이 명부가 비교적 약하더라구요. 암부는 직접 비교 안해봤지만 예전 비교리뷰 봤을 때 확실히 디테일이라든지 노이즈라든지 니콘이 꽤나 유의미한 차이로 좋았습니다.
확실히 제조사 성향이 좀 다른듯합니다
많이들 그렇게 사용하고 계시죠~~~~
좋기는 한데...최근에 나온 카메라들과 비교하면 그닥 뛰어난건 아니라..오래전에 나온 D750와 비교해도 저조도만 제외하면 D750이 앞서가나 비슷하고..최근에 나온 소니의 A7III와 비교해도 센서 성능면에서는 좋을게 없고..
최근 나온 어떤 카메라에비해 부족한가요?
750센서가 z6보다 더 좋다는건 처음 듣는데요?
바디 퍼포먼스는 m3의 afc가 압승이지만, 저조도나 이런부분에선 z6의 afs가 월등합니다.
소니 3세대 전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750과 대비로 센서면의 위상차 센서 때문에 감도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서 손해가 발생할수 있는걸로 알구요
개인적으로는 750보다 여러면에서 업그레이드라 생각을 하고
타사 afc보다는 한참 못한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d750도 퍼포먼스가 뛰어난 라인은 아니니까요
z6는 1/4000초 아닌것만해도 괜찮고, 바떨방이 캐니소중에 제일 뛰어나다고 보구요 (캐논은 바떨방이 없군요...)
제가 제일 아쉬운점은 원슬롯이라는 점
개인적으로는 xqd 투슬롯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뇨 좋다는건 아니고..dxomark 보시면 low light를 제외하고는 비슷합니다.
http://www.dxomark.com/Cameras/Nikon/D750
http://www.dxomark.com/Cameras/Compare/Side-by-side/Sony-A7-III-ver...
m3 어떤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다른 부가적인 기능들은 새로 나온 카메라라 더 좋죠. 제가 카메라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원슬롯은 좀 그렇네요 ㄷ ㄷ
아 죄송합니다 m3가 a7 mark iii 군요
네 맞습니다
가장 비교가 많이 되는 제품입니다.
z6가 더 좋다 이렇게 말하는건 어차피 말이 안되구요
내가 쓰는 이런부분에서는 이런게 좋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풍경만 촬영하다 보니까 실사용에서 사용하는 저조도의 AF는 생각도 못했네요. Z6가 저조도의 AF가 좋은가보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촬영하시는 분야와 성향에 따라 필요없는 기능일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겐 중요할수도 있고 그렇죠... 자신의 촬영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는 바디를 고르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소니 a9이 d750보다 전체점수가 낮네요 ㄷㄷㄷ
a9은 적층형 메모리로 고속 처리 센서이기 때문에 얻은게 있기도 하고 잃은것도 있습니다.
a9은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인 카메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Z6 2세대를 기다려야지 하면서 꾹 참고 있는데 이런 멋진 후기글을 보면 지름신이 다시 오네요~ㅠ.ㅜ
뽐뿌 드리는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것만... 2세대는 더 좋아지겠죠~~~~
D810을 팔자니 정 들었고 끝까지 안고 가보려고 참고 있어요~2세대 나오면 바로 지르려고요~~손이 커서 그런지 아직 DSLR의 그립감이 저는 좋네요~ㅎㅎㅎ
그립감은 dslr입니다! 단연코!
요즘 세대 센서들은 검은 화면도 거의 복구하지 않나요.
그래서 이제 인테리어 사진(역광) 찍을때 브라케팅도 안합니다...
검은 화면도 끌어올리는데
얼마나 색정보와 디테일을 가지고 끌어올려지느냐 하구요
얼마나 노이즈제거가 되는가도 생각해보셔야합니다.
이런 부분이 니콘이 계속 강했던 부분이고 z6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라이카Q도 어마어마한데요.
사실 이 사진은 a7m3인데 저조도 노이즈는 훌륭한데 문제가 암부 복원력이 별롭니다. 암부 노출 올리면 원래 색이 아니라 이상한 색들로 채워버려요.(저는 보통 +4-5 처럼 극악의 노출 보정을 진행합니다)
라이카Q는 노이즈는 있지만 원래 색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기변 욕심을 냈죠 ㅎㅎ
성향에 맞게 쓰시면되죠
써보고 아니다싶음 딴거사고
내게 필요한 부분에 부합하는 바디
써가면서 특성도 알게되고
그리고 정작 중요한건 z6중고가 150 160이라는 점 ㄷㄷㄷㄷ
전 딱 200에 샀지만요
성능따져보고 내게 필요한부분이 있는걸로 형편에 맞게 잘 쓰면 즐거운 사진생활이라고 생각해요
전 가난해서 라이카는 못삽니더 ㄷㄷㄷ
중고는 싸요 ㅋㅋㅋㅋ
말씀대로 맞는 기기를 찾아야하는거 같습니다.
괜히 좋다고해서 바꾼다고 후지 소니에 버린돈이 몇백인지... ㅠㅠ
ㅎㄷㄷㄷㄷ
그냥 수업료나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ㅠㅠ
그래서 풍경에도 그라데이션 필터가 예전만큼 안 팔린다네요
화이트홀만 안뚤리게 찍고 암부 끌어 올리니.
안타깝네요 ㅠㅠ
일단 잘모르겠고 사진 좋네요 고수님...ㄷㄷㄷㄷ
전 손가락만 까딱했을뿐입니더 ㅠㅠ
니콘은 암부는 좋은데 명부가 소니에 비해 확실히 차이나게
안좋습니다
역광촬영은 소니에 비해 보정의로 살리는데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