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을듯 하네요.
36살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 됐고 아직 애는 없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직장 접근성 때문에 여의도 바로 옆 영등포에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SH에서 장기전세 분양 열렸다는데
평생 내집은 아니더라도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길래
좋구나 싶어 알아봤더니 소득에서부터 아예 자격이 안 되는군요..
제 연봉은 자게평균, 와이프는 4천 정도 되는데
전용 59제곱미터 기준 월평균 540만원 이하만 자격이 되더라구요.
아예 택도 없죠.
사실 와이프나 저나 지방 출신에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에
결혼할 때도 양쪽 집안에서 정말 하나도 도움 안 받고 둘이 알아서 했는데
자산이 하나도 없어도 결국 지금 소득수준이 높다보니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하나도 해당이 안 되네요.
현금 많고 자산 많은 사람은 집 하나 둘 더 사고 투자도 하기 딱 좋은 세상이죠.
부동산 정책은 참 답이 없는게 맞지만
지금 정부도 정말 똥멍청이 같다고 생각하는게
대출비율 줄이는게 아니라 보유세를 올리고
정책지원기준은 소득수준이 아니라 자산기준으로 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맨날 헛다리나 짚고 있는 느낌입니다.
뭐 서울시내 벗어나면 내집마련 가능할 수도 있겠죠
근데 솔직히 서울 살고 싶습니다 ㅎㅎ
굳이 내 집 아니라도 좋으니 맘편히 오래 살 수 있는 집 한칸이라도 좀 있었으면...
https://cohabe.com/sisa/112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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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것도 부럽 ㅠ
그정도시면 뭐 몇년만 모으시면 대출 없이도 그냥 집 사실듯~
네.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을 지원하는 제도이니까요
네 저도 충분히 공감하죠.
그런데 자산 많고 소득 적은 사람은 지원을 하니까요.
요즘 시대에 소득보단 자산이 더 크지 싶습니다만
둘다 없는 사람을 지원하는 겁니다.
자산에 대한 기준도 있잖아요.
예 자산기준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번만 그런지는 몰라도 예금/주식 등은 무관하더라구요
자산기준 2.1억도 더 낮춰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자산 없이 소득만 높으면 억울한 나라죠
금방 사겠는데여?
아주 부자거나 아주 가난해야지 어정쩡하면 오히려 ㅠㅠㅠㅠ
부부 합쳐 연봉 1.4억이신데..
정부의 서민대상 내집마련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고
불만을 갖고 계시는건가요??
제가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불만인것보다
기준이 잘못된 것 같다는 겁니다
소득수준 높아서 지원대상이 안 되어 아쉬운 건 맞는데요
그 자체가 불만인게 아니라
지원기준이 소득수준이 아니라 자산으로 보는게 맞고
보유세 올려서 진짜 돈 많은 투자개념 보유자들의 투자의욕을 줄이는게 맞을 것 같다는 겁니다
이렇게 뭐라 하시면 저 마음 많이 상합니다 ㄷㄷ
수혜자 아니라서 기준이 잘못됐다고 느끼시는거 같은데
자산도 봅니다. 기준보면 자동차 보유, 재산 보유 상황이 나와 있어요. 기준치 초과면 안되구요.
그냥 연봉자랑글.
옙 자산 조건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번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번엔 현금/주식은 조건이 없었습니다
너는 그냥 지나가시구요....
자산도 보고 소득도 봅니다.
정부 정책인데 당연히 지금이 정상이죠.
현금일 경우 파악할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포함시키겠습니따.
소득조건이 기준입니다.
님이 내는 세금도, 보험도 모두 소득기준이잖아요...
소득기준이 확실하지 않을때 자산기준을 봅니다.
자산을 보기전에 소득에서 이미 지원이 어려울듯 하고요.
자산에 현금이나 주식보유로 판정하면 그게 또 에러죠
그 시간대에 넣어놓거나 빼놓으면 자산이 왔다갔다 하니까 정확하지 않죠
일일히 다 추적하기도 어렵고요...행정상 어려운 부분이 많아 보이네요
그래서 명의 등록이 되어 추적이 되는 부동산, 자동차 등이 평가대상이 될듯 싶네요.
현금이나 현물로 보유하고 있는사람들까지 찾아내라는건 좀 무리가 따르죠
진짜 부자인데 사는집도 별로고 벌어들이는 수익도 별로인데
현금으로 돈을 가지고 있다? 그걸 알수있는사람이 몇이나되나요?
소득수준 , 자산이 낮은 사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거라 어쩔수 없어요.
배부른 소리 맞네요 이건
자산을 떠나 그보다 소득수준안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거친 태클이 들어올듯 싶네요.
결혼1년차에 집걱정을... ㄷㄷㄷ
한국에서 내집마련을 못해 필리핀왔는데 여기서도 어렵네요 ㅠㅠ
충분히 서울 내집마련 가능하신데요 저도 비슷한 조건으로 대출없이 샀는데
근데 외벌이로 소득기준 충족해서 들어갔는데
맞벌이 해서 초과되면 쫒겨나나요?
공감하네요..
저도 조금 늦게 결혼하다보니 와이프도 30대중반넘고 저도 중반넘고
경력이 좀 되서 월급도 둘이 월급합치면 좀 되니까..
그럼 공공주택이런거 소득에서 다 걸러지고..
모은돈은 많지 않고..
부모가 부자인 소득이 많지 않은 젊은 사람이 오히려 더 당첨되기 쉬운구조인거 같아요..
네 저도 딱 그런 상황인 거죠.
부모님 잘 만난 사람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1년에 1억 5천 버는데... 몇년만 고생하면 서울에 집사지 않나...
이 곳에서보니 자게평균연봉 1억이라고봤는데
그렇다면.. 합산1억4천인데,, 아무것도 없는데 소득도 맞벌이 4~5천인 사람도 많습니다.
LH,SH는 없는사람들 지원해주는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글쓴님 배부른 얘기로 들려요. 죄송합니다.
영등포 7가 또는 당산동 사시는거 같은데
그 동네면
대출끼고 살만한 가격일텐데요
지역 나름
아파트만 바라보면 답이 없죠..
두분합으로 1.4억을 버니... 비싼 집을 원해서 못사는 거죠..
걍 떼쓰는거ㄷㄷㄷ
뭐 얼마짜리 집을 알아보시는데, 년 1.5억 정도 소득이 있다면서 집을 못 산단 소리를 하시나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살고 있는 전세금에서 한 2-3년치 년소득 더 하면 집 못사요?
그 연봉에 그런 제도를 알아봣다는 자체가...부동산 공부좀 하셔야 할듯합니다.
맞벌이 소득 1.4에 아이도 없으시면 돈 금방 모읍니다. 그보다 소득 적은 분들도 아이 키우면서 주택담보대출 갚아나가면서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부모님 지원 1도 없이 와이프랑 둘이 월급쟁이 맞벌이로 돈 모아서 집 샀습니다.
헐...전 외벌이에 애가 둘인데...저축 조차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 비해서 훨씬 좋은 조건이십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 눈보다 높은 곳을 보니
소득이 더 되도 불만이실테고
영등포 집 살 수 있어도
흑석동 가고 싶고
흑석동 갈 수 있어도
강남가고 싶겟죠
정책의 잘못은 없어 보입니다만
소득이 높은데 자산이 없단건 걍 다 쓴다는거 아닌가요;;
저축 없이 쓸껀 다 쓰고 정부지원은 지원대로 다 받고싶은거면 배부른소린 맞네요 ㄷㄷㄷ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소득이 높아진건 최근 일이구요
그 전에는 자산을 모을 수 있는 여력이 없었구요
이제 열심히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이 쓰고 싶네요ㅠㅠ
서울 매입할 현금이 없으면 서울근접 분양권도 노려보세요. 향동,덕은,지축지구만해도 엎어지면 서울입니다. 향동은 피가 2억, 지축은 1억까지 붙었구요. 현금없으면 이런곳 분양받아서 얹어팔고 인서울해야지요. 현금없는데 서울 보고있으면 누가 기다려줍니까....ㄷㄷㄷ
분향권 노려도 당첨이 안되죠 신혼 특공도 못넣고 결국엔 추첨제 넣어야 되는데 다 떨어지더라구요 저도 10군데 넣어봤는데 결과는 다떨어졌네요
분향 -> 분양
이런식으로 정부의 정책을 까기도 하는군요...세상에 별의 별 사람 다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참고로 저거 세전입니다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내용은 전혀 다르니....
부부합쳐 연봉은 1억4천이다
서민을 위한 아파트 알아보니 연봉이 쎄서 자격이 안된다
경기도권은 집사는건 문제아니지만 난 서울에 살아야겠다
그래서 집 평생 못살꺼같다..
그냥 배부른 소리네요..
딱 이거네요...22222
넵 죄송합니다
제목을 적절하게 못 했네요
제목 써놓고 그냥 주욱 쓰다 보니 시작과 끝이 많이 달라졌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본문 글 읽고나서 농락당한 기분입니다.
소득높고 1년차이신데.. 벌써부터 걱정을 하시다니..
제목을 잘못 다신듯요, 부동산 정책만 말씀하셨으면 다른 댓글들이 달릴텐데~ 인서울 중에서도 목표를 상당히 높게 잡으신 것 같네요.. 진짜 어줍잖게 혜택에서 누락되서 서울에서 전세도 못살고 지방에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습니다
넵 맞습니다..ㄷㄷ
제목을 잘 못 달은 듯 해서 방금 수정을 했습니다ㅠㅠ
저도 비슷한상황입니다만, 정부에서 저런 기준을 잡은데에는 이유가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나, 글쓴이분의 경우에는 모아서 살 가능성이 높지만, 정부의 기준은 사기 힘들것같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한 목적인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글쓴님이 부럽네요..
저는 외벌이. 결혼하자마자 아이 생기고 지금 아이 둘...
아내는 아이 생기고 직장 퇴직하고 경력단절...
맞벌이 했으면 훨씬 빨리 모아서 원하는 기준의 집을 갈려고 계획할텐데...
역시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네요
님은 막말로 길바닥에 나앉아도 일어설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럴 능력이 있구요.
저같은 애들은 나앉으면 얼어죽어요.
그래서 이런데나 살아라....라고 최소한의 거적데기라도 주는 그런 목적....
글쓴님과 제가 모두 길바닥 말고 집에서 편히 먹고자는 유일한 길은
오직 토지공개념 뿐 입니다.
그렇게 투표하셔야 해요.
맞는 얘기예요
가진거 없어서 부지런히 맞벌이 하는 부부는 못들어감.
집에서 용돈받아 외제차 타는 백수는 들어갈 수 있음.
단, 위로가 아니라 중요한 의견 드리자면, 시프트 들어가지 마시고... 구축 중소형이라도 매수하는게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 소득이 있으셔서 DTI도 잘 받으실 듯.
그정도 벌면 그냥 살고 싶은데 월세 사시지...
어떻게 주거에 돈을 하나도 안쓰시려 합니까
자산 많고 소득 적은 사람이 누구? 부자집 손자?
그정도면 두분 합치면 월 1300인데....좀 욕심이라고 생각되네요
두분합쳐 세전 1억4천이면 월실수령액 870~900정도 될겁니다.
정말 배부르 소리하고 계시네요...
덥네더워...
그냥 돈 없어서 맞벌이하는 사람은 집 살 방법 없고 그냥 혼자 적게 벌면서 부모님 잘만난 사람은 싸게 집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득은 증빙이 꽤 높은 신뢰수준으로 되지만, 자산은 증빙이 어려워요. 왜 임대주택에 외제차들이 많겠어요? 위장이혼하고 자산 돌려놓으면 끝입니다.
보유세도 마찬가리. 투기하는 세력은 전체 자가소유자중에 아주 일부에요. 그 소수때문에 보유세를 팍팍올릴순 없죠.
그 일부가 절대다수를 소유하죠.
보유세를 누진으로 적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솔직히 부모 잘 만난 사람이 내 주변 몇이나 된다고..
적은 자산이나 적은 소득 따져서 다시 해도
글쓴님은 해당사항에 안들것 같은데요
그 교집합의 대기수요가 얼마나 많은데.
부모님이 집할때 몇억씩 지원해주는 경우는 많더군요 대출 적게 받아도 되게 전 주변에서 결혼하는 사람들 중 상당한 비율이 적게는 2~3억 많게는 5억이상 지원해주는 경우가 있는거같습니다
ㄷ ㄷ ㄷ ㄷ ㄷ 거기는 어느 세상인가요.. 1,2명도 아니고 1,2억도 아니고 부럽 ㄷㄷ
어느 세상은 아니고 서울에서 집값이 다 5~6억 하고 남자가 집해야가는 상황이 생기면 그렇게 됩니다. 부모님 세대는 은근 부동산으로 돈벌거나 하신분이 많아요
부산이라 제 친구들은 크게 그렇지 않은데 생각해보면 서울에 태어 나고자란 친구들은 그런경향이 있긴하네요. 상경해서 서로 만나 결혼하는 지방민들은 쉽진 않긴합니다.
김수현씨 저서입니다.
정부의 주택정책이 서민은 서울에 집 사지 말라는건데 뭐 어쩌겠습니까.
그 나이에 집사기 힘든게 정상입니다
전세계 어디나 마찬가지고
그나마 아직 한국은 그래도 집사기 쉬운 나라에요
배부른 소리임
솔직히 말하면 도둑놈 심보죠.
맞벌이 1억4천인거잖아요.
그러지 마세요.
저건 재산도 없고 맞벌이 6천도 안 되는 사람을 위한거예요.
전 28살에 결혼했는데 그때부터 자격이 안 됐지만, 이런 제도에 불만 가져본적 없어요.
소득이 그정도 되시면
하루빨리 청약통장만들어서
인서울에서 분양받으세요
저라면 그렇게 합니다..
다 읽고나서 쫌 허탈 하네요.
그냥 두분이 알뜰히 모아서 집 사세요.
님들같이 잘먹고 잘사는 사람에게까지 저런 장기 임대 주택 혜택이 가야한다 보십니까?
자력 가능한분이 왜 빌붙으려 해요.
그냥 님들 몇년 착실히 모으면 대출 안해도 되겠고만요.
저도 결혼 5년차에 37입니다... 한해만 더 모으고 애 갖자 하던게 벌써 6년차가 되버렸고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요즘은 그냥 딩크족으로 살아야 되나보다 마음먹은 상태에요...
저도 5년동안 줄곧 알아봤는데 일단 애가 없으면 그냥 무조건 탈락입니다 ㅠ
애를 혼수로 가져가든가 어려운 살림에도 무조건 애부터 가져놓고 그것도 되도록이면 아주 많이요...
웃픈 얘긴데 친척중에 아파트 때문에 애를 세명 갖은집도 있습니다... 결국 애가 세명이니까 당첨되서 들어가더군요
당첨되려면 무조건 소득은 적고 애는 많이 낳아야합니다 그래야 가능합니다
연봉 1.4억이면 무조건 상위 1퍼 아닌가요?
이런분까지 챙겨줄정도로 나라가 부유하진 않을거같은데요.
저는 공감합니다.
제가 알아보는 SH공사 청약은 분양가 8~9억 수준인데, 저희 지역은 대출 제한도 있어요.
결혼한지 3년이내, 아이 2명 있는, 맞벌이 소득 6백만원 이하 가정이
대출 없이 5~6억 들고 있으려면 증여 밖에 없습니다.
공공분양 나오면 일정 세대 만큼 신혼 특공이 나옵니다.
근데 그 신혼특공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 제도를 보면,
놀고 먹는 금수저 라는 점이죠.
흙수저는 소득이 없으면 돈이 없어서 안되고,
소득이 많으면 소득제한에 걸려서 안됩니다.
이게 무슨..
참나..
대출받아서 사고 상환해도 될정도로 수입이 괜찮으시네요 ㅎㅎ
저는 외벌이 6천정도라 지원도 못받고 돈이 모이지도 않네요~
욕 많이 드실듯ㅋㅋㅋ
부모 자산많고 본인 소득적은 사람이 좋은걸까요? 그런사람이 과연 저 혜택이 필요한 사람의 10분의1이라도 될까요?
소득 굉장히 상위인거 아시죠?ㄷㄷㄷ
저희도 둘이합쳐 소득은 1억 좀 넘고 자산은 없었어서 혼인신고를 안했더니 각자 보금자리가 가능하더라구요..
공감 못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저는 아주 공감됩니다. 지금당장 소득이 얼마니 배부른소리 마라구요???? 저도 무일푼으로 상경해서 열심히 일하며 아주 착실하게 살았습니다. 처음에는 박봉이었지만 지금와서보면 와이프랑 맞벌이하는 금액보면.. 어떻게 보면 많아요..아니 나라에서 매기는 기준으로보면 아주 잘벌죠.. 근데 애초에 집하나 없다는 이유로 따라가지도 못하네요.. 당장 소득이 있으면 뭐하나요.. 그걸로 생활하고살면??? 집구매는 택도 없습니다. 물론 투자든 거주든 어느정도 직장생활 했을때 무리해서라도 집을 구매하거나 열심히 했으면 됐지않냐라고 하면 그것도 맞긴 맞습니다만.. 진짜 뭐빠지게 열심히 살았는데 집하나 어떻게든 안 사놨다는 이유로 엄청난 박탈감에 시달리는거도 완전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전 IMF때 집 망하면서 지방에 부모님이 사시는 진짜 싸구려아파트 한개 제앞으로 옮겼는데.... 지금은 유주택자라고 더욱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입니다. 그 부동산으로 소득을 올린적도 없고,상경해서 근처에 살지도 않은지가 15년인데.......부모님봉양목적에 지역도 완전히 다르면 좀 무주택자처럼 집좀 구하게 해주면 좋겠네요.....예전에는 멋몰라서 그랬고 지금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데도 안되네요.. 작년에 자고일어나면 천만원씩 올라있을때.... 스트레스로 사람같이 못산듯...... 글쓴이분도 힘내세요.. 같은 입장이라 정말 공감합니다. 열심히 살면 다 된다는말 착실히 살면 다 된다는말 개뻥임....
아 저희 집도, 처가댁도 IMF때 너무나 힘들었어요.
그 시절에 안 그런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요..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집에 매여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도 공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눈물이 맺히네요ㅠㅠ
그리고 이 글 쓴게 막 이렇게 논란 만들려고 한 건 아닌데..
불편해하시는 분들께 죄송하고 그렇네요..
연봉 1.4억이면 10년은 커녕 뭐 한 5년만 있어도 대출 끼고 5억 아파트는 껌으로 들어 갈거 같은데요 -_-;;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내집 마련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둘중 하나밖에 아닙니다.
세상물정 모르거나 아니면 정말 바보이거나.
현실성이 너무 없는 글을 쓰니 당연히 댓글 반응도 안좋죠.
너무 아쉬워 말고 충분한 상환력이 있으니 서울에 분양하는곳 있으면 주저 말고 넣으세요
그정도면 대출 풀로 내서 하나 구입하시죠
충분히 감당됩니다
자랑류
연 1.4억.. 그냥 부럽습니다ㅠ 저도 부동산정책에는 엄청 불만 많습니다.
글쓴분과는 반대로 자산은 평균이상이어도 소득이 평균이하인 사람도 생각보다 좀 있더군요.(소득은 낮은데 3~5년전 쌀 때 집산 사람들)
지금 쓰신글은 글쓴분 기준인 것 같고...
집 가지고 있어보면 보유세 올리라는말 못합니다. 저는 지금도 보유세 충분히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소득높은 무주택자라면 돈 안쓰고 몇년 모으면 집사겠구만 배부른 소리로 들리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상황에서 집값 더 올라가긴 힘드니 몇년이면 집 사실 수 있을겁니다.
나중에 집사고 다시 한번 이글을 돌아보시면 생각이 많이 달라지실겁니다.
그냥 싸게 좋은집에서 살고싶으신 마음이신건가요..
소득이 일반 서민이라 하기에는 너무 많은데요..ㄷㄷ
글쓴분보다 수입은 몇 배 됩니다만, 글쓴분 정도의 상황이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글쓴분이 생각이 짧은 게 맞아요.
1. 국가가 지원해줄 수 있는 재원은 한정적이라서 서민층을 우선 배려해야 된다.
2. 자산 기준은 은닉이 가능하다.
3. 다른 국가들도 연봉 10만 달러 이상이면 지원이 없다.
고소득자는 이런 거 아쉬워하면 안 되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죠.
결혼1년차에 연 1.4억이면 저런거 보지마시고...
얼른 종자돈 마련하셔서 입지 좋은곳으로 알아보셔요..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과장 좀 보태면..
한 10~20년 후에 돌아보시면 저런 곳 사람사는 곳으로 안보이실 겁니다..
수입에 맞는 동네가 있어요.. 비슷한 생활수준을 가진 곳을 보셔야
나중에 부부도, 자식도 편합니다..
주공, 시영, 장기임대, 행복주택 뭐 이런거 엄청 혜택같지만..
젋어서 돈 다 쓰고 그런데 운좋게 들어간 친구들은.. 영원히 거기서 못 벗어나요..
수입 좀 되면 과감하게 남들 좋다는 곳으로 제돈 주고 가세요..
그게 길게보면 더 좋은겁니다..
저거는 님이 소득이 100퍼이하로 내려가도 못들어갑니다.....
다자녀아빠들과 저소득 70퍼이하 아빠들에 치이다보면 탈락입니다
서울 살고 싶으시면 정부의 혜택을 바라지 말고 리스키하더라도 님이 집을 사세요.
8~9억까지 하는 아파트 분양 자격이, 맞벌이 연봉 세전 6~7천만원입니다.
부부가 각자 4천만원만 벌어도 (실수령 월 300내외) 자격이 없는데,
현실적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자산은 많고 연봉이 작은 사람들을 위한 정책인듯요
전 외벌이 기준 순수입으로 1.4억 정도 되는데
물려받은 사람 못따라가겠던데요....
아무리 해도 못이김...
공감합니다.
님글에 동의하기 어렵군요.
자기한테 해당이 안되다고 정부정책이 똥망이라는데....제시하는 논리가 전혀 와닿지가 않습니다.
그정도 연봉이면 집을 사셔야죠..왠 전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