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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다가.. 갈등으로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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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짓이다...
집이 뭐라구
사망한 이웃 2명은 죽을 과보를 지은거고,
2명을 죽인 사람은 그 과보를 받을 거고.
나무 아미타불~
과보라... 님은 과보 없으시길...
텃새부리다가 죽었네
저 심정 이해가 갑니다.
평소에 얌전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집 지을 때 헐 때 찾아와서
우리 집 담에 금이 갔네, 집이 흔들렸네 뭐네 하면서 시비 걸고
(물론 실질적으로 피해본 게 있으면 수리해주는 게 맞아요..)
불법주차이면서 이른 시간에 차 빼달라고 지랄지랄하는 사람도 있고
너네 집 땅 쪽으로 담 다 쌓아라, 우리집 담은 2m 높이로 쌓고
담에다가 창문 내달라는 돌아이도 있고
임시로 설치한 가로등, 전기 계량기로 한전에 민원 넣는 돌아이도 있고 ..
와 진짜 ... 욕이 나오고 늙어요 진짜 ..
나도 이해함...
옆집 두고보자! 니네들이 내허가없이 집 지을수 있는지 보자!
건물 6개 짓고 저도 그 이유로 건축업계를 떠났습니다.
늙습니다. 정말.
이제 집은 지을 수 있겠네 . 죽은 사람은 더 이상 돈은 더 못받겠네 . 참 안타깝네 .
어차피 집 지을 사람도 없어지는 셈이라...
우리아버지 집 지으시다가 옆 집 담이 몇 센티 벌어졌니 아니니 실랑이 하다 옆집 시세 딱 2ㆍ5배 더 주고 샀습니다
덕분에 집이 아주 아주 길었죠 . 엄마는 계속 10 년 넘게 아버지 보고 한 숨.
촌으로 갈수록 무지한 인간들의 텃세와 행패들 때문에 어울려 살기가 힘들죠. 꼭 보면 마을에 한두명씩 있음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가서 절대로 살지 않는 이유
집 짓으면 다들 뜯어먹을라고 달려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