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그저 무슨 일이든 즐겁게 살았던 분들

오다 본인도 모를걸

오다씨는 아셔 씹다가 모를뿐

알고보니 버기나 원펀맨 킹처럼 졷밥인데 버프받는거 아님?

영원히 안나오고 걍 끝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는게 가장 놀라운 부분 아니겠어....

그 오다도 사실 편집부 컨트롤덕이라고 하지 않았나

본격적으로 나올때까지 꼭꼭 숨겨둬야 파워인플레 같은거에 반박 안당하지

정답이네

그렇기엔 흰수염 배에서 패기 쓴거때매...

이제까지 전투라 할 게 저 옆에 선그라스 낀 아재가 고기 뜯는 채로 총 쏜 거랑 안색 많이 안좋아 보이는 아재가 담배빵한 거랑 샹크스가 흰수염하고 칼 한 번 맞대본 정도라서…….

아니야 사황 우두머리가 해왕류 따위한테 팔을 뜯긴다고? 말도 안됨

해왕류 아님

그거 팬들 뇌피셜로 요양중이었다고 함ㅋㅋ 그래서 패기 못썼다고

열매 능력자여서 바다에서 힘 빠졌고
사황이어서 어떻게든 움직여서 루피 구했다는게 현실적일듯

사실 오다는 그냥 적당히 패기로 겁주고 쫓아내려고 했는데 편집부가 그러면 임팩트가 안 산다고 팔을 자르라 지시했다고 함.

한순간에 샹크스 배엥신으로 만들어놨네ㅋㅋ

ㅈ집부가 또...

진짜 샹크스가 능력자라고 하면 그나마 아다리가 맞을 수도...

근데 그래서 더 감동적이기는 했지
편집부덕분에 원피스 초기에는 씹다가 아닌 오다가 연재할 수 있었음

심지어 저때 바로 옆마을에 아내랑 아들 있었는데 가보지도 않음 ㅋㅋ

사실 빨갱이 샹크스마저도 구체적인 전투력은 아무도 모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