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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은 잘 모르는 LP 레코드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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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은 CD도 못봤을텐데 아마 LP레코드판은 잘 모를겁니다.

따끈한 레코드판 구하려고 몇시간동안 기다려서 레코드판 하나 잘라오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게 다 추억이네요...

잘라놓고 파는것도 있었는데 금방 자른게 더 음질이 더 좋았죠.










댓글
  • 愛Loveyou 2017/02/16 18:53

    그렇지비. 로죽하멘 LP가
    '랼팍함' 이라는 뜻이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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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춉춉촵춉 2017/02/16 18:58

    그래도 저긴 한덩이를 다사는거보니 잘 사는 집인가보네..
    나때는 친구들하고 한달씩 계 들어서 반에 반덩이씩 사서 썰어 듣곤 햇엇는데
    보고싶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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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1호 2017/02/16 19:16

    모르는 젊은 사람한테 저 사진 보여주면 진짜 저렇게 생산하는 줄 알겁니다.
    틀에 끼우고 잘라야 안삐뚤어지죠~!ㅋㅋ(진짠줄 알겠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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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왜이모냥 2017/02/16 19:17

    나 저거 써는 알바했었잖냥 두께 일정치 못하면 정강이 까이고.. 아 추억이야 세월이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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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meal 2017/02/16 19:24

    아무도 안속는데, 아재들만 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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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njerry 2017/02/16 20:07

    잘 구워서 슬라이스 한 LP판을 전축 턴테이블에 달궈 올린 다음, 살살 돌리면 구수하게 익은 음악이 모락모락 펴올라오곤 했어요...친구들과 그 전축 주위에 둘러앉아 기타치며 밤하늘을 수놓던 구수한 음악향기에 취해 밤새 놀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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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D4 2017/02/16 20:33

    굵기도 크기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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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꾼 2017/02/16 20:52

    뒷쪽에 있는 빨간판은 미성년자에겐 안팔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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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다람쥐 2017/02/16 21:13

    여기가 속는 사람은 없고 속이는 사람만 있다는 곳인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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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ken 2017/02/16 21:37

    솔직히 이거 너무 많이 써먹어서 ㅎㅎㅎ
    다 저렇게 파는거 알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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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렌초 2017/02/16 21:38

    비틀즈 천원어치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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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우우우웅 2017/02/16 2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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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노래자랑 2017/02/16 21:46

    LP듣가다 더이상 소리가 안나면 쪼개먹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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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이비소울 2017/02/16 21:47

    저게 다 대량생산으로 인해서 만들어졌어요
    초창기엔 자른다음 그 위에 음악을 입히는 작업을 해서 팔았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하나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드는데다 한장한장마다 같은 노래라도 조금식 다른 음악이 되어버려서 고안한 방법이죠.
    두꺼운 LP원반에 음악을 입힌다음 썰면 음악을 입히는 작업도 한번으로 끝날 뿐 아니라 장마다의 음악도 통일성을 이루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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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scratch 2017/02/16 21:48

    방금썬거 한장들고 카운터에가면 아가씨가 판가운데 라벨 붇혀줬었지요
    보고싶다 김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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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6 2017/02/16 21:53

    적당한 굵기로 썰어야 제대로 된 목소리가 나오죠
    너무 굵게 썰면 목소리 다 굵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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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문곰문 2017/02/16 21:56

    그만해 이 아재들아 얼라들이 댓글내리면서 비웃고가잖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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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그런거야 2017/02/16 22:02

    중학교 때 LP가 뭐의 약자인줄 아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레코드 판" 이라고 대답하던 ㅇㄱ이가 생각나는구나..
    ㅇㄱ아.. 잘 지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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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미란♡ 2017/02/16 22:03

    헐...진짜요??? 대박... 이렇게 만드는거였구나....
    (에휴...나라도 속아주자..^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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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pHop 2017/02/16 22:23

    당연히 아닌 줄 알았는데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진짜로 이렇게 만들었다네요. 저게 어떻게 음악이 담겨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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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날엔 2017/02/16 22:43


    요즘 청년들은 잘 모르는 반도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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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타는청춘 2017/02/16 22:49


    언제쯤인가 기억이 안나지만 종로에 가면 카세트테이프 싼곳은 4~5m 당 1000원씩 4~5000원 어치 끊어와서 음악을 들었죠
    그 당시엔 금지곡도 많고 삐자 팝송 수입곡등을 5000원이면 막 더 길게 끊어주고 그래서 인심이 훈훈했던 기억이 납니다
    길거리에서 이거 3000원어치 끊어주세요 하면 다들 카세트테이프 산다는 걸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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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자장구 2017/02/16 23:39

    아이고 또 시작됬다
    달고나 고무신 쫀디기 다나오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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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노아Ω 2017/02/16 23:44

    여러분! 이 글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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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7/02/17 02:02

    가끔 디제이들이  쓰는  어구인 '따끈따끈한 신곡' 이런 말이  여기서  나왔죠.  저압공법(Low Pressure) 으로  음질 손상도  적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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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xtrocardia 2017/02/17 04:11

    레코드샵 사장님이랑 친하면
    앞면은 팝 뒷면은 가요로 잘라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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