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2월 이사를 하면서 인터넷 이전 신청을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상담원이 27,000원 요금을 언급하면서
밑밥을 던지더군요.
고객님은 지금 비싼 요금을 이용하고 계시다고요.
티브이랑 결합된 상품이 있는데,기존 요금보다 저렴한 24,000원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요.
저는 티브이를 보지 않지만 그런 상품이 있다면 당연히 좋은거 란 이야기를 상품 설명 중간에 몇 차례 했습니다
결론은,1년동안 보지도않는 티브이 요금 포함 44,000원이란
금액이 빠져나가고있는 걸 근래에 알게되었단겁니다.
제가 어처구니 없는건,인터넷 요금이 3,000원 절약 되지만
티브이 요금이 프러스 된다는 설명은 없었다는거예요.
녹취록까지 들으며 이 부당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더 황당하더군요.
118,000원의 위약금을 내면 해지를 시켜 준답니다.
아직 결론 나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오늘 6시까지 답변을 주겠다던 상담원은
이 시간까지 연락이 없네요..
연락 되는대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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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랑 결합된 상품
이라는게 애초에 티브이도 자기쪽거쓰면 연동하라는거니...
설명을 이상하게해서 낚았나보네요..
요즘에 전화로 인터넷이나 핸드폰같은 통신상품으로 사기에가까운 바가지영업하는데 많더라구요
조심들하세요
헐...저랑 비슷하네요ㅋㅋㅌ
저도 휴대폰이랑 티비랑 결합한 상품이 있는데 다른거보다 좀 더 싸고 무슨 원격조정되는 콘센트도 무료로 제공된다는 말에 신청하고 사용하고있었는데 매달 5천원인가 더 나가고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그 무료로 제공해준다던 원격콘센트, 3개월만 무료제공에 그 후론 매달 꼬박꼬박 요금이 나가는 계약이더군요;; 저도 어이가 없어서 해지하겠다 하니까 위약금크리;; 그냥쓰고있습니다
계약기간끝나면 엘지유플러스 다시는 안쓰려구요
이게 사기꾼들이지 뭐가 사기꾼입니까
아마 5,6년 전인가 비슷한 경험을 우리집도 당했는데 엘지 통신사업부 영업방침이라고 해야할지 문제가 많나보네요. 아니면 상담원 교육이 잘 안되고 있거나. 전 일주일 내내 전화해서 클레임 걸고 위약금 절 대 못 낸다고 난리난리(ㅠㅠ) 해서 돈 환불 받는 대신 위약금 아주 조금 내는 선에서 해결 했었는데 부디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저도 이거 비슷한거 당했는데
전 처음부터 결합하라고 전화온것도 아니고 제가 고객센터에 볼일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그쪽에서 바로 인터넷으로 연결해줌
저한테도 안내를 분명히 추가로 돈 내는거 없이 지금 내는 돈에서 2만원이 할인 들어가니까 무조건 지금 하라고 하더라구요 뭐 유플러스를 오래 사용해서 주는 혜택이라나?
그때 가입 하고 며칠 있다가 약간 느낌이 이상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그런 옵션 자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유플에 전화해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까 결합상품으로 가입됐다면서 할인을 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내던 요금에서 추가로 돈내는거 없이 인터넷 티비 결합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분명히 그렇게 안내받은 적이 없다 (거기서 쓰던 요금제를 요금 더 낮은 요금제로 바꾸라고까지 했음) 요금제를 오히려 낮췄는데 할인은 커녕 돈은 그대로 내야하냐 하고 강하게 따지니까 다른 부서로 넘겨주더라구요
돌려 받은 부서에 윗 내용을 다시 얘기해 주니까 자기들이 일단 저한테 안내했던 상담원한테 연락해보고 다음날 연락 준다고 했습니다
글고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거기 부서 팀장이라면서 녹취를 들어봤는데 자기가 듣기에도 전혀 추가요금 없이 할인이 되는걸로 받아들여지게 안내를 했다고 해지 다 해주고 설치했던거 회수해주겠다고 해서 일단 거기서 일단락을 냈습니다
근데 며칠 후에 장비 회수하고 나니까 인터넷이 안되길레 이거 왜 인터넷이 안되냐고 장비 회수해간 사람한테 연락해보니까 자기는 할거 다 했다고 원래 쓰던 인터넷(핸드폰만 유플이고 인터넷은 sk였음)으로 연락하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sk에 또 연락해서 이러이러 하다 하니까 기사가 와서 보더니 유플러스에서 회수해가면서 제꺼 인터넷 선을 원래대로 복구 안하고 그냥 다 뽑아놓고 갔다더군요
여기까지 당하니까 겁나 빡쳐서 유플에 연락을 하니까 이번에는 또 장비 회수해간 값을 받는다고 하길레 그때부터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내가 원해서 가입한것도 아니고 너님들이 안내를 잘못해서 발생한 일인데 왜 내가 책임져야 하냐고 엄청 따지니까 다시 또 알아본다고 하고 잠시 후에 연락 준다더군요
한 몇분 있다가 다시 전화와서 그냥 회수비 이런것도 안받겠다고 하고 모든 일 종료....
진짜 그 뒤로 유플러스 인터넷 학을 뗐습니다 살다살다 별일을 다당했네요
https://youtu.be/zypAlLX6dKU
이것 때문에 침착맨 빡친 사연
전직 x플x스 상담원 입니다
댓글로 질문하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양아췌
그냥 뭐 물어보려거나 as요청하려고 고객센터 걸면 안내해줄 것 해주고나선 무조건 TV결합으로 빠지더군요.
기승전TV결합.
결합하면 싸진다고 할때 저희는 그냥 동네에서 단체로 iptv 지역케이블 쓰는거 공짜로 쓰고 있어서 필요없다고 하면 네...하고 말더군요.
근데 작성자님 말대로, 그리고 상담원들 말대로 '인터넷 요금은' 싸질 수 있죠.
문제는 쬐끔 저렴해진 인터넷 요금에 iptv요금이 더 붙어서 결국 비싸지는데, 소비자입장에선 안내도 될 돈을 더 지출해야 하는게 어떻게 할인이 되는건지...
결국 상술이죠.
말장난으로 사람 혼동시켜서 돈 받아먹는거에요.
엘지던 케이티던 에스케이던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다 그 놈이 그 놈
진짜 내가 설명이라도 확실히 듣는 수밖에 없음 배째라장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