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엔 징그러워도 통증이나 염증이 있는 환부에 거머리로 피를 빨아내면
나쁜피가 빠져나가고 피를 자연적으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해
전통요법으로 자주 쓰여, 거머리요법에 중독된 자들은 애완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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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열도의 거머리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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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거머리는 무균 사육된 거에다
사용 후에는 알코올에 담가서 처분하는데
거머리 : 기를거랬잖아!!
나 저거 몬헌에서 본적있어. 푸르푸르 라고
위생이 좀...
불가능
불가능
징그럽긴 하지만 거머리 요법 진짜 신기하게 잘 통하더라
ㅅㅂ
위생이 좀...
의료용 거머리는 무균 사육된 거에다
사용 후에는 알코올에 담가서 처분하는데
거머리 : 기를거랬잖아!!
그러게... 저렇게 개인이 키우다가 감염되서 병걸릴거 같은데말이지;;;
자연적인 상태에 있는것이 병균 더 많지 않나?
청결도
실험실 무균배양 > 사육 > 자연에서 채집
구라는 안쳤다
기르긴 했어
으..
머야 시불 외계생물인것같아
나 저거 몬헌에서 본적있어. 푸르푸르 라고
기기네브라 아니였어!?
기기네브라
ㄳ
일단 쩡에 기기네브라 등장하면 극대꼴확정
죽는거 아니냐
그 와중에 갈수록 얇아지는 팔뚝
.
나쁜피는 뭐여. 패혈증?
상처에 크게나면, 괴사할수도 있는데, 그때 혈액순환을 위해서 거머리를 쓰기도 함
버거씨병이나 통풍같은거 치료용으로 연구되고 있나봐
당뇨병 합병증이나 고름같은거 뽑는데 씀
염증이나 내부 출혈등으로 피가 조직으로 스며들경우에는
1. 깨끗한 피가 새로 들어와도 조직에 산소가 훨씬 덜 공급되게 됨
2. 세포 노폐물이 충분히 빠져나가지 못하여서 염증을 심화시키거나 부패를 유발함
3. 잘못된 반응으로 피가 응고라도 될 경우 혈관을 막거나 조직 세포의 괴사를 일으킴
물론 우리 몸은 이러한 상황(예) 멍이 들거나)에 대한 대응책이 존재하지만, 심각할 경우 외부적 조치가 필요한거임. 예로부터 이런 나쁜 피를 물리적으로 빼내는 방법은 의외로 제법 존재했고.
특히 거머리의 경우 거머리의 침이 항응고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내부출혈이 심하면서 피부가 과도하게 응고하는 질병을 앓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인 조치법임.
옛날엔 활 맞은 자리에 고름이나 혹은 검게 피멍 든 부위에 거머리가 빨아먹게해서 그런식으로 치료했다고 하는 기록이 있긴있음
이 나쁜 피라는 말은 당연하지만 비유적인 의미고, 소위 말하는 사혈이나 부황같은 경우랑은 얘기가 다름. 멍 같은 단순한 타박상이 아니라, 혈종 수준이거나 심각한 내부출혈로 인한 패혈증이 진행될 수 있거나 진행된 그런 수준의 피를 말함.
어우
거머리 침에 항응고제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공급만 있으면 저렇게 계속 커지는 거였냐..
애완용이 아니라 이완용인데
대체 어느 등신이 몸속에 나쁜피가 있다고 말하고다디냐
몸속에 나쁜피가 있으면 몸이 알아서 정화하지
문맥상 혈전 얘기하는거 같은데 건강정보 소비층이 은근 자세하게 알려줘봐야 "응 TMI"해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간단하게 나쁜피라고 하는거 아닐까?
저건 ㅄ지만 진짜로 의학용으로 거머리 쓰는데..?
구더기도 의학용으로 쓰고 있고.
나쁜피라는 유사의학에 대한 지적이라면... 뭐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만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해 나쁜피라고 쓴게 아닐까 싶고.
ㅁㅊ... 무슨 에어리언 탄생할거 같다
말거머리;;;;
오 세상에 시밝...
옜날에 허준에서도 저거 나왔음
우리나라도 안녕하세요에 거머리 키우는 여자 나왔었음.
자기 피도 모자라 가족 피까지 먹여서 키운다고 가족이 고민으로
그냥 헌혈을 하자
팔이 갈수록 가늘어지는거 같은건 착시인가?
거머리가 오염된 상처부위 피 빨아먹는거 갑이지
저걸로 치료가 아주 잘되서
의료용 거머리도 따로 있지
당뇨발에 거머리가 직빵이라고 하더라
흔히들 나쁜피라고 하면 다들 아무 비판없이 받아들이는데... 나쁜피라는 건 없습니다.
의학적으로 사혈을 해야하는 경우는 진성 적혈구 증가증 딱 하나 뿐입니다.. 그것도 필요한 때만..
내출열로 인해 속에서 뭉치는 피는?
거머리는 사혈용으로 쓰는게 아니라 괴사조직같은데 쓴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나쁜 피가 있는 게 아니라
특정 부위에서 피나 고름 뽑아야 할 때 거머리를 쓰는 거지
저건 그냥 피 빨리는 거 아닌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