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패키지로 들어온 58~59세 신입
미리 계약 다 해둔
현장 노동자용 이동식 에어컨은 반납하고
사무실용 자기꺼만 냅둠
사소한 일이라고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보고도 안함
자기껀 자기 더워서 반납 안했다고 함
팀장이 갈궜더니 무단결근함
반납한 에어컨 다시 렌트하느라 렌트비 다시 내고
다시 영수증 처리 함
출근했더니 술냄새남
https://cohabe.com/sisa/111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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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웃긴거 무단으로 퇴사해도 노동청에선 월급 주고 끝내란 말밖에 안하더라. 중간관리직 경험담임.
나도 나 그만두고 50대인가 누가 내 빈자리 메꿔줬다는데 전직장 생각나서 찾아가보니 술처먹고 무단결근해서 그냥 짤랏다던데 어째 나이대가 똑같냐 ㅅㅂ ㅋㅋㅋ
답이 없는 인간은 이유가 있다
자기 딴에는 무서울거 없다는 생각인듯
그새낀가봐
답이 없는 인간은 이유가 있다
근데 더 웃긴거 무단으로 퇴사해도 노동청에선 월급 주고 끝내란 말밖에 안하더라. 중간관리직 경험담임.
정규직이란 개념이 그래서 양날의 검인거
짜르기 어려운 노동자 보호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저런 반례를 확증편향 혹은 직접 데여서 짜르기 쉬운 고용계약을 체결한다든가.
그래서 저런거 악용하고 다니는 을도 많고, 반대로 여전히 악질 갑도 많고, 거기서 노동청은 제대로 된 중재를 못해주니 어정쩡한 자영업자들은 당하고 산다더라. 특히 대학가 카페들.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도 안주면서 할말있나?
갔길래 경험담 하나 더 풀면 당시 일 하던 직장이 법 규정상 해고에 해당할 심각한 손해를 끼친게 아닌 이상은 너해고를 바로 시전 못하게 되어있어서 보통은 자진 퇴사 소리 나올때까지 참는 편이었는데 저런 식으로 난리친 직원이 일 못하겠다고 때려치고 무단 퇴사 하고 월급 달라고 노동청에 신고했는데 감독관이 씨부리는게 직원이 자기가 퇴사하겠다고 말이 나올수밖에 없게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그것도 갑이 해고 시전한것으로 볼 수 있다는거 보면서 노동청의 존재의미가 뭔지 심각하게 고민함.
그건 최저임금 안 주는 업자한테 따지셔야지 왜 저한테 그러세여 제가 안 준것도 아닌데여
ㅁ
자기 딴에는 무서울거 없다는 생각인듯
나도 나 그만두고 50대인가 누가 내 빈자리 메꿔줬다는데 전직장 생각나서 찾아가보니 술처먹고 무단결근해서 그냥 짤랏다던데 어째 나이대가 똑같냐 ㅅㅂ ㅋㅋㅋ
그새낀가봐
?!혹시 진짜로 본문에 나온직장 아님?
여기가 루리웹 사내 게시판 이냐
50처먹고 애새끼냐. 치매아님?
우리회사는 50대 경력 사기 느낌나는 사람이 와서 답답한대 후....
나이만 쳐먹고 꼰대짓 하는 영감들 존나 많음
저딴 쓰레기도 취직이 되는 시기가 있었지
개판으로 공부해도 취직되고 개판으로 일해도 평생직장보장되던 시기 버릇 못고쳤네
걍 에어컨 없는 야외 컨테이너에 책상 박으면 안됨?
우리나라 노동법 개 강한편
저건 배박 배임으로 신고감이다
대체 어떻게 정직원으로 전환된거냐??
나이 먹어서 저리된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싹수가 노란놈이 나이 먹으면 저리되는거야
50대면 전직장에서 떠받침 받던 위치니 현장감도 떨어지고 머리는 안써서 존나 굳어있을확률큼
이건 꼰대질이 아니라 그냥 지능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나이먹으면 뻔뻔해지나벼
저나이 먹을동안 저딴 정신머리랑 개념으로 어케 살았지
꼬우면 니들이 어쩔건데 모드인가보네 ㅋㅋ
나름 사회에서 짬 많이 먹었으니 많이 아는거같고 높은사람인 것 같고 ㅋㅋ
정도껏해야 나이대우를 해주지 저건 진짜
취업패키지 이것도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던데....노동청이나 취업센터 직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일종의
외주줘서 하는 거 같던데 솔직히 인력사무소하고 다를 것도 없더만....취업수당도 한다리 거쳐서 나오는거 같
던데 차라리 그냥 취업패키지 그딴 거 하지말고 그냥 수당 직접 지급으로 하지.내가 다 알아보고 내가 다 할거
면 대체 거기 앉아 있는 양반들은 뭐하는 거지??싶음.....진짜 뭐 하나 알아봐주는거 없더만.....
자기 쓸 에어컨은 남겨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당장 손절해야 할 인간임이 드러나네
저런 놈도 취직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