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네
병신같이 중도 코스프레하는 애들은 있어도
진짜 중도는 회색분자 아닙니다
회색분자는 정치회의론자들이 양비론이나 갖고와서 설치는게 회색분자지...
중도를 회색에 비비지 마세요.
중도의 제1가치는 정의입니다.
그리고 지극히 현실주의자이며 민족주의자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중도주의자는 정치인 뽑을때 최악이 아닌 차악을 뽑고
좌우 관계없이 잘못으로만 개처럼 까는 스탠스로 사회를 정의롭게 하고자
노력합니다.
중도주의는 진보적이지만 PC충을 혐오하고 보수적이지만 극우를 혐오하는 그 사이에 있습니다. 한국에 중도 정당은 없지만, 저같은 중도주의자는 많아요.
https://cohabe.com/sisa/1118570
아니 중도가 왜 회색소릴듣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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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어거죠 어거
글쓴이님 - 그리 크게 분노 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slr자게나, 일베, 뽐뿌, 오유 등 이미 알바들이 설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나마 slr회원님들은 수준도 높고 선량한 회원님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자게에서 댓글달며 어그로 끄는 인간들이 전부는 아니니 고정하시길 ^^;;
도올 선생 말하는데요
여기 수준은 최밑바닥입니다
자게에 글 올리는 알바들과 거기에 선동된 몇몇의 사람들으 수준은 참담한 것은 인정합니다만. 대부분의 slr회원들의 수준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 괜찮은 수준의 회원들은 자게에 잘 안오는거 같고 와도 댓글 다는 등 귀찮은 행동은 안하는듯 합니다)
토착왜구 알바들이 참 많더라구요... 한숨이...
말씀하시는 그 알바라는게 자한당쪽 알바입니까?
그 알밥들 말고는 괜찮은 수준이란 말인가요?
요 근래,반일 열기가 번지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일본에 핵폭탄 떨구는걸로 수시로 조롱하죠.
안사요 안가요 그 gif짤에도 핵폭탄사진 뜨구요.
오늘만해도 차르봄바 일본에 떨궈서
한 2천만명쯤 학살하고 싶다는 추천인기글서
민주당 지지하는 회원들
키득키득 조롱하고 초딩놀이하고 있었고,
아무도 그걸 비판하지 않더군요.
그 '수준'이 괜찮은 수준이면,
히틀러,나치,일제의 수준도 참 괜찮은 수준이겠습니다.
유태인 6백만 학살한 나치보다,
일본인 2천만 학살하고싶은 심정이라는
진보성향 자게이와 다른점이 대체 뭐죠?
전쟁이란 단어를 내뱉지 않는게 대다수이지만,
그 대다수가 허구헌날 침략전쟁을 가상하는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그 수준이 괜찮아요?
저는 스르륵 생활 15년만에 첨으로
이곳 수준이 어떠한지 적나라하게 보고 있습니다.
회고해 보노라면 딴지로 간 정신병자들이 대거 상주하던 시절은 더했죠.
그땐 제가 어려서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이젠 제대로 보이네요.
이곳 회원들 대다수가 저급합디다.
일베 욕할바 못 된다고 느끼네요.
백퍼 공감입니다. 자한당/민주당으로 갈리는 그런 알바세력은 아니구요. 대한민국을 반으로 쪼개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절대 민족주의 성향의 알바댓글들은 아닌 것으로 봐서요. 그리고 바른 말 하려고 해도, 알바들이 인신공격하고, 이상한 이미지 올려 스크롤 하기 조차 귀찮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바른 글에 추천수 올라 가는 것을 보면 댓글은 안달더라도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회원이 많다는 것을 느낌니다.
소득수준이 바닥 이여서 그래요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다만 회원 대다수가 저급하지는 않을꺼에요. 세상엔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않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의견을 피력하지 않는 것이 의견이 없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죠. 여기도 작은 세상이고 집단입니다. 마치 sample 처럼 이 곳을 보면서 전체를 유추(?)해 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편향된 사고를 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믿습니다. 놀랍게도요. 그러니 너무 괴로워 하지 마세요
중도의 제 1 가치는 정의라고 하시는데... 그 정의는 누가 정의 하나요?
심지어 전두환도 정의구현사회라고 했는데....
정의당도 정의네요...
생각해보니 정의를 당의 가치로 삼지 않는 정당이 있나요?
군잡옹 안녕하셔유 (_ _)
그 정의는 민족적 가치에 기인하지만 줏대가 없긴 합니다.
현실적 정의를 말하고 법적 정의를 말합니다.
저같은 사람들은 함무라비법전을 신봉해요 ㄷㄷ
아니... 중도 = 함무라비 법전 + 민족적 가치.... 라는게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현실적 정의는 뭐고, 법적 정의는 또 뭔지... ㅎㄷㄷㄷㄷㄷㄷㄷ
중도를 너무 쉽게 혹은 자의적으로 해석하시거나, 혹은 좌우/진보보수로 나뉜 지형이 싫다고 그 반작용으로 중도를 원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여
이게 바로 중도나 중용이 아닌 흐지부지.
세상에서 정가운데란건 없습니다.
사격을 해도 중간에서 어느 쪽으로도 쏠리죠.
양궁도 국궁도 마찬가지죠.
중심이 가지고 총체적인 균형을 맞춰나가는 게 맞지,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혹은 꽤나 지나치게 가는 것은
세상 어떤 것에서도 옳지가 않을 겁니다.
정의의 기준은 누구에게나 있어서 말씀하신대로 기준이 없네요
예를들어 저 친일왜구정당한테 친일이 정의고
민주페미당은 페미니즘이 정의라치면
그 두 문제를 비난하고 조져서 해결할려는게 중도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무슨 중도주의에요.... -_-;;;;
어떤게 '중도' 이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저놈도 패고, 이놈도 패는게 중도라고 하는거잖아요
그게 중도잖아요 조금이라도 치우치면 한쪽을 편들게 되는건데 ㄷㄷㄷ
제가 군잡옹처럼 정치계에 몸담지 않아서 이론적으로는 부족합니다만
확실히 중도를 표방하는 사람과 회색분자는 관계없습니다.
의식 가지고 중간 역할 하려는 사람 많아요
그게 중도가 아니죠....
일단 우리나라 두 대형 정당인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좌 또는 우로 갈라진 정당도 아니고, 진보 혹은 보수 정당으로 갈라진 것도 아닌데, 그 두 당을 말하신대로 "조져서 해결한다"고 해서 중도가 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정의" 말씀하셨는데..
이거 좋은 주제 맞아요... 한때 우리나라에도 이명박때 정의론이 잠깐 열풍이었죠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베스트셀러라는 것도 놀랐고, 그 책을 다 읽어본 사람이 거의 없어서 또 놀랐지만) 그런데 가장 최근의 정의론 트렌드라고 할 수있는 존 롤스의 정의론만 봐도 대체 뭐가 정의지? 라고 고민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99.9% 입니다...
정의를 내세워서 중도를 표방하겠다는건 자유한국당도 정의를 내세우고, 민주당도 정의를 내세우는 판국에 아무런 기준이 되는게 아니거든요
그건 양비론이라는 전문요어가 따로 있고 그런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양비론적 관점을 가진 분탕종자 라고 해요
정의 라는 것 자체가 진영의 의사를 대표하는 편향적인 사고방식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정의와 정의가 대립하는 이유죠.
아니 근데 군잡옹 둘다 정의롭지가 않아요 ㅠㅠㅠㅠ
한놈은 남성차별에 내국인보다 외국인을 우대하는 PC충 집단에다가
한쪽은 안보팔아 뒷주머니 채우는 조작과 협잡의 친일 왜구집단인데
정의가 어딧나요 ㅠㅠ
아....
누가 누굴 패요?
1000만명이었나 100만명 서명대 겨우 1000명 될까... ㅎㅎ
한놈은 남성차별에 내국인보다 외국인을 우대하는 PC충이라고 하시는데 진짜 민주당이 그런 일에 매진하던가요? 민주당 내에서 몇몇 의원이 그런 말을 한다고 해서 민주당이 그런 당이라고 믿는거 부터 좀 이상한데요.. 민주당 자체가 스펙트럼이 엄청 넓은 당인데...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안보팔아 뒷주머니 채우는 친일 왜구집단이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진짜로 자기들이 애국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신념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도 봤어요
정의가 어디있냐고 하시는데, 정의는 솔직히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정하지 못해요
제가 공부한 벤담의 정의론, 칸트의 정의론, 롤스의 정의론 등등 이론적이고 철학적인 담론은 굳이 이야기 할 필요도 없고, 강요하지도 않을께요
그런데 "정의"을 지키는데 중도다.. 라고 하는건 정확히 틀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래서 온라인에서 보여주는 99% 정도의 어떤 힘이라고 할까 그것은 뭘 말합니까? 중간에 있다는 건 다양화로 갈 수 있는 가치가 될 수 있다고도 봅니다만, 온라인만 봐서는 절대로 그렇진 않죠. 대선 때도 어느 지역에선 거리에선 젊은 비문이 압도적으로 높았었죠.. 그런면도 있다는 겁니다. 제가 미루어 짐작할 땐 님은 미국에서 소수자이지 않습니까? 그건 명백한 건데 일본과 미국처럼 '전체적 사상' 혹은 '흑백'속에서 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
좌우가 적절히 섞이길 바라는 마음은 어케하나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걸까요?
지금 님이 달아주신 댓글은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정의라는게 쉽게 정의가 내려질 단어는아니죠
음 이건 패스해야겠네요. 일단 정의부터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어떤 정의를 말씀하시는지요? 영어로 표현해주시면 어떨까요?
이론상 맞는 말이라 반박할수가 없네요 ㅎㅎ
정의는 아무도 정하지 못하니깐....
그래서 양쪽의 말도 안되는 행동을 까고 또 까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놓고 자신의 권리를 버리는 양비론자나 회색분자가 아닌
양쪽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더 나은 선택을 찾는유권자가 되려는 거죠
때에 따라 직접 행동에 나서기도 하면서요
그런점에서 중도를 표방하는 사람들과 회색분자는 구분되야된다고 봄니다.
밤이 늦었네유 회색분자랑 비교되는거에 열받아 글쓰긴했는데 컴터로 못쓰니 횡설수설하는 것도 좀 있고 ㅠㅠ 여튼 제가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는 아실꺼라 생각해요. 저도 군잡옹이 말씀하시는 바가 뭔지 이해 하고 있구요
일단 좌우가 아니라서 섞일 수가 없죠...
엄밀히 말해서 민주당이 좌파가 아니듯, 자유당도 우파가 아닌데 그 두 당을 좌 우 대립으로 본다면 뭐 섞일 수가 없는거죠 .... 적절히 섞이는게 가능했다면 왜 주요 국가들이 양당제가 되었을까요...
제가 심적으로 보았을 땐 그곳에서 선과악의 논리가 아주 명백한 문화에 있는 미국에서 아주 소외된 것에 대한 반발로 '아주 지배적 우위'가 옳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Seregrphy님과 군사잡지 두분께 물어볼게요, 가수 마이클잭슨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Seregrphy님은 가셔야한다하니까....
제가 걍 딱봐서 2초만에 가져왔는데...
http://youtu.be/0RuAlyNclck
마이클잭슨 잘 모릅니다
난 캐논의 이게 마음에 들고 소니의 저게 마음에 들고 펜탁스의 그게 마음에 들어.
라고 생각한다고 가정해볼게요.
근데 그 기준에 부합하는 시제품은 없어요.
그 중에서 선택하거나 만들거나 둘 중 하나겠죠.
만약에 만들었다 한들
그게 님 마음에만 드는 물건이지 누군가에게는 불만투성이의 제품일 수도 있구요.
혹은 나는 모든 제품을 다 사서 쓰지.
이럴수도 있긴한데..
그럼 누군가 물어볼거예요.
어느게 제일 좋아요?
거기에 대한 답을 구하시는 걸겁니다.
판단은 본인에게 맡기겠어요.
과거글 검색하면 진짜 색이 보여요.
ㅇㅇㅇㅇㅇㅇ
세월호가 박근혜 잘못도 맞지만 새월호 유가족들도 문제다 라고 하는게 회색분자
노무현 찍다가 이명박 박근혜 찍다가 문재인도 찍는 부류의 사람들이 중도에 가까운 사람들.
그럴듯하네요
중도에 가까운건 부의재분배, 인간적 올바름을 신봉하고 노동운동을 하지만, 기독교를 믿고 게이/레즈를 혐오하는 그런거??
아니요 ㅋㅋㅋㅋ
저같은 중도주의자는 정치인 뽑을때 최악이 아닌 차악을 뽑고
좌우 관계없이 잘못으로만 개처럼 까는 스탠스로 사회를 정의롭게 하고자
노력합니다.
라는게 중도라면... 중도의 의미 맞나요?
게다가 설마하니 자유한국당 지지자가 우파나 보수, 민주당 지지자가 좌파나 진보라서 지지하는 줄 아시나요? 다 님이 열거한 기준에 의해 지지합니다만....
흔한 변명이네요 최악이 아닌 차악을 뽑는다 그래서 좌우관계 없이 스탠스를 유지하며 사회를 정의롭게 한게 .. 분명히 보세요 분명히.... 좌우가 없더라도 어느 한쪽에서 과열상태가 되있는데 자연에 비추어 불때 그게 도대체 어떻게 밸런스가 됩니까?? 최악으로 간거지.. 지금 국내 현실을 보면 알것아닙니까!!
게다가 설마하니 자유한국당 지지자가 우파나 보수, 민주당 지지자가 좌파나 진보라서 지지하는 줄 아시나요? 다 님이 열거한 기준에 의해 지지합니다만....
///// 네 그런계층이 많습니다. 묻지마 지지가 사회를 병들게하고있네요....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지지하는사람 비율로치면 많지 않아요
네 맞습니다. 이게 다 mass 만 중요시하기때문이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님이 왔군요...
아랫중도관련글 댓글에 합리화하기 딱 좋은 요소라던데..
글 읽어보니 비슷한 생각했던,저를 돌아보게 되네여..괜시리 반성하게 됩니다.
틀린말은 아니네요 ㅋ
아니요
무관심해서 이도 저도 판단하기 귀찮은 애들이나
진짜 객관적인 가치관으로 모든걸 신중하게 판단하다보니 중도적 포지션인 애들이나
의도적인 양비론으로 분탕질만 하는 애들이나
결과적으로는 똑같습니다.
다릅니다. 단정짓지 마세요
이유는 밑에 적어 놨지만 님이 이해할 것 같진 않아서 더 이상은 설명하지 않기로해요. ^^
결과에 젠틀하게 승복하지 않는 성향을 중도라고 한다 해도 결국은 결과적으로 똑같아요.
아무튼 일베라고 하는게 왜 협박인거죠?
큰 의미가 있는건가요?
일베가 적이라는 의미인가요?
그거 너무 편향적인 고정관념 아닌가요?
ㅎㅎ
협박은 아니죠 (돈 달라고 한건 아니니), 겁박이죠!!
동조하지 않으면 당신은 벌레의 해충과에 속한다라는 정의를 강제하며 명백화하며 합리화 시키죠. 그리고 어떤 말도 못하게 하는 건 사실입니다.
일베 소리 무서워 장 못담그는 건가요? ㅎㅎㅎ
말씀하신 기준으로 보면, 현실주의자이고 민족주의자라는 한 극단으로 스스로를 규정하고 계십니다. 물론 실제로는 극단적인 현실주의자이거나 민족주의자는 아닐 거고, 상대적으로 그런 성향을 갖고 계실거라 추측을 할 수 있을 뿐인데, 위에 댓글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게 중도라는 것을 정의할 순 없지요.
어느 한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나름의 기준으로 비판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태도 자체는 저도 늘 추구하려 하지만, 사람이 제 맘대로 되나요. ㅎㅎㅎㅎ
현실에서는 모든 안건들마다 국민들의 뜻을 묻지 않습니다.
대의민주제 라고 하는데요.
특정인에게 전권을 위임합니다.
내가 권한을 줄테니 네 뜻을 펼쳐봐.
혹은 네 마음대로 해봐.
하는거죠.
근데 사람이다보니 모든게 마음에 들 수는 없어요.
그러면 안건 하나하나 반대의견을 던지느냐?
그건 아닙니다.
다음 투표때 선택하지 않는 방식으로 의견을 표출하죠.
근데 중요한점은 어쨌든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거죠.
나는 이 정당은 이게 싫고 저 정당은 저게 싫어.
흔히 자기가 중도정치성향을 갖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그건 따지고보면 모든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완전히 저 사람이 하는 짓은 모든게 마음에 들어.
이러는 사람은 없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쪽이든 마음에 들지 않은 구석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선거때 선택은 해야하죠.
그때 내가 A를 찍었다면 그냥 모든걸 A 마음대로 하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선택 자체는 완전히 한쪽에 편향적일 수 밖에 없어요.
또한 나는 이쪽은 이게 싫고 저쪽은 저게 싫어 라며 아무런 선택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경우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특정 정당 혹은 이념 지지자와 나머지 회색분자들 밖에 존재하지 않게 되는거죠.
자기가 정치에서 중도라 칭하며 이것도 틀렸고 저것도 틀렸다며 잰체 하는 사람들은 사실 자기가 똑똑한줄 알고 그러는거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회색분자일 뿐이예요
완전히 저 사람이 하는 짓은 모든게 마음에 들어.
이러는 사람은 없죠./// 없을까요? 당장 딴지나 일베가 해당되는데요....
A를 선출한다고 그게 모든 권한을 양도한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A가 가져온 공약과 지키겠다는 가치를 실현하는것까지가 선출된 사람이 해야할 한계에요 마음대로할 권리는 없습니다. 독재국가가 아니잖아요.
중도주의는 잘난체가 아니에요 근거중심으로 병신들을 다 까서 옳은 방향으로 유도하려는거죠
잘난척 양비론 흔들어대는 회색분자랑 다릅니다.
회색분자는 여혐 남혐 둘다 쓰레기야 꺼져 이런거고
중도주의는 여성혐오는 이래이래서 문제니 개선하고
남성혐오는 이래이래서 문제니 개선해서 양쪽이 화합하는 옳은 길을 찾아보자가 중도주의입니다 비교할껄 비교하세요;;
그걸 양비론 이라고 합니다.
님 좀 재밌네요 ㅎㅎㅎㅎ
저도 님이 재미있군요
양비론은 서로다른 두 의견이 다 틀렸다고 하는게 양비론이에요
양비론자는 두 의견 다 쓰레기니 아예 안보겠다고 하는 회의론자 회색분자들이구요;; 개선책을 찾고 문제의 논리성을 찾고 한쪽의 일부라도 맞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성립하지 않습니다.
여성혐오는 이래이래서 문제니 개선하고
남성혐오는 이래이래서 문제니 개선해서 양쪽이 화합하는 옳은 길을 찾아보자
이게 님이 한 말인데요.
둘 다 틀렸다고 하는거니 양비론이라고 하는거죠.
그래서 님이 옳은 길을 제시 할 수는 있나요?
그런 영향력이 있으세요?
혹은 양쪽 진영 모두 님의 의견에 동의하게 만든다거나 님 생각에 근접하는 합의점을 끌어낼 수 있으세요?
만약 너무도 우연히 님 생각에 근접하는 합의점에 정치진영의 의견이 모아졌다 쳐볼게요.
그게 절대적으로 옳은걸까요?
누군가는 반대 안 할까요?
그냥 님 나름대로는 무언가 의도도 있고 판단기준도 있는 모양이지만
사실은 그런식의 결론을 사람들은 양비론이라고 해요. ;;;;
들어가기전에 한말씀만 더 드릴게요, 델리님이 그간 써오신 글을 보면 저와 스탠스 차이는 크지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양비론에 있어서는 저랑 궤를 달리하시네요. 용어 해석의 차이가 있겠지맘, 저같은 사람들은 양비론을 끔찍히 싫어합니다. 일례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똑같이 잘못했으니 학교 이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게 좋게 넘어가자라는게 쓰레기 같은 양비론이고 저같은 중도론자라면 둘중 정확한 잘못을 찾아 판단해서 법의 해석 아래 합당한 조치를 취합니다. 말씀대로 제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선'을 넘지 않는 옳은 방향을 길을 찾아나가는 노력을 하는 사람과 그런 회색분자는 확실한 차이가 있어요.
님이 무슨 말씀 하시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리플 달았던거예요.
정치쪽에서는 그게 결과적으로는 회색분자와 크게 구별되지도 않고 특별히 구분하지도 않거든요.
이유는 모든 안건마다 모든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없기 때문이예요.
본인이 인정하든 아니든 결과적으로는 그렇다는거죠.
사이에 수 많은 회색들이 존재하더라도 정치는 흑 아니면 백 입니다.
이게 흑백논리가 아니라 현실이예요.
대통령을 표를 제일 많이 받은 순서대로 몇 명씩 뽑는다던가 각각 안건에 따라 국민들의 구미에 맞는 사람이 그때그때마다 대통령 역할을 하기로해요.
이러는게 아니라면 님 생각은 너무 아이디얼한거죠.
그런데 자칭 중도라는 사람들보면 대부분이 민주당에 극도로 비판적이고 자유당에 우호적이더군요.
그래놓고는 민주당은 지지하기 때문에 까는거고 자유당은 아니라서 관대한거라고-,-
둘다 깝니다 ㄷㄷㄷ
둘 다 까는건 중도가 아니라 그냥 정치회의론자 아닌가요-,-?
잘못된점을 찾아 옳은쪽을 지적하고 바꿔나가려는거랑
그냥 둘다 똑같네 꼴보기 싫어라는 거랑 다르죠
현재 자유한국당이 잘하고 있는점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자한당이 잘하는건 ㅈ도 없죠...
민주당도 잘못하는건 페미문제가 가장크고 나머지는 개누리당 ㅈ질하능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구요
지금 상태로는 없습니다. 전혀없어요. 저도 찾아보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어떤 한쪽 즉 맞던 아니던, 선과 악 혹은 백과 흑 둘중이라는 걸 검증하고 싶은 건가요??
중도 고기 먹습니다 ㄷㄷㄷ
근데 실제로 먹는거래요 ㅋㅋㅋ
석가모니가 고기 먹지 말라는건 당시 도축이 비위생적이고 수행에 방해되니까 가급적 먹지말라고 한 것이고, 쓸데없이 죽이지 말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동자승부터 시작해서 고기를 다 취식하더라구요 ㅎㅎ
살생을 하지 말랬지 고기를 먹지말라고는 아니하셨습니다.
마늘을 먹지말라고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근데 고기도 마늘도 중이 먹어서는 안될 식품이 되어 있구요. ㅎㅎ
지금 포인트는 보수냐 진보냐 중도냐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냐죠.
자한당이 보수를 대변하고있지만 그들은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위한 집단이지 보수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우파보수의 가치를 대변하는 정당이 없는 상황에서 좌도 우도 아닌 중도다? 우가 없는 중도는 우파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일베랑 딴지랑 비교하셨는데 저는 보수의 가치를 부정하거나 무시하고 싶진않아요.
그런데 일베는 보수의 가치를 주장하기보다는 패륜과 혐오, 엽기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사람들의 추악한 욕망을 배설해 버리는 장소라고 생각하지 그곳이 보수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음 비교가 과도하긴 했네요, 사실 일베는 우파라고 이야기하지만 극우도 아니고 걍 쓰레기....
결과 적으로 보면 비슷해 보이더라도 과정으로 보면 많이 달라 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해서 틀린 것을 까다 보니 중도'라는 위치에 있는 것과
'자신이 중도기에 깐다'와는 다릅니다.
위와 같은 시선으로 특정 정당을 주로 지지 하며 특정 정당을 까는 분은 이미 중도라는 위치가 아닌 것 과 같습니다.
마치 보수적인 성향을 잔뜩 가지고 있는 제가 정치 성향른 진보인 것 처럼요.
제 기준에서 한국에 보수가 무슨 보수 인지 모르겠어요
민족주의는 아니고 일본 앞잡이고
지키는 가치는 전부 경재라는 키워드로 부쉬어 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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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총은 악만 날라 퍼뜨리는 소위 흑좌과에 속합니다.
정치병자특 ㅡ 내편 내생각과 같은게 아니면 쓰레기라는 마인드 기본탑재
대의제의 본질이 그거다보니
응원합니다. 견제와 비판이 정치인에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글의 댓글에도 보면 자신의 편이 아니라고 공격적으로 돌변합니다. 그 분들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의 사람을 싫어할 권리는 누구나 있습니다. 다만 특정정치인 지지인들은 그 권리가 자신들만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거래처가 바뀌나요...
중도의 제1가치는 정의라기보단 균형이 맞을거 같고.
회색분자라고 비아냥거리든 말든 상관안합니다.
사실 사회경제군사 등등 모든 부분에서 좌파 혹은 우파 성향이 일치된다는게 가능한가 싶고, 개인적으론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수만은 분야중 우선되는 몇가지 분야에 대한 성향으로 결정을 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따라간다고 보구요.
그런의미에서 좌/우로 픽스하기보다는 분야에 따라서 좌/우가 섞여있는게 당연하기도하고, 옳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중도를 표방하고 있구요.
중도를 지향할뿐 중도란 극우나 극좌보다 어려운 기준인데 과연 중도가 있으려나요?
본인은 아니라고 해도 결국 어느쪽이든 치우치는 법입니다.
위에분들 말처럼 정의는 저하늘 너머 잇는거쥬ㅎ 하나님만 아실듯 그리고 정의라는게 보편적 지성을 정의라하는데 좌우 똑같은 사람이 잇다면 정의라는게 정의를 내리기 어렵쥬 서로의 진영이 똑같이 정의라 할거니깐요 ㅎ
전 아버지세대의 보수와 제 와이프와 딸의 진보주의자들그리고 전 중도인데요! 솔찍히 전 좌30 우30 그리고 40프로가 중도라 생각합니다
중도는 그냥 전 현실주의자라고봐요!
역사 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어느 좌파 정부든 우파 정부든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고 고엿다 생각되면 바꿔야 댄다는 입장이 중도입니다 ㅎ 어는 한정당을 극렬지지하지 않습니다! 저같이 문재인 이명박 노무현 찍은분들이 중도쥬 여기선 기생충보다 못한게 중도라고 생각하시던디
그리고 중도는 양쪽 진영의 정치 프레임에 놀아 나지않고 극히 현실적이쥬 그래서 중도는 문재인 케어는 지지하고 예전 금전적으로 해먹은 인간들 쳐내는건 동의하지만 북쪽으로 치우친 군사나 보편적 교육정책은 지지하지 않는거와같쥬 ㅎ 그리고 자사고나 외고나 다양성을 중도는 추구합니다!
솔찍히 세상에 평등 공정이 어디 잇어요 사람 태어나는게 다 다른데 이번정권의 평등 공정이라는 말을 허황댄 공치사밖에 안댄다고 생각하는사람이라 역사적으로 그런세상도 없을 뿐더러 세상이 공정 해지면 힘잇고 머리 좋고 가진놈이 다 가지는 세상이대는거쥬!
그예가 지금정부가 은행 공기업에 공정 해라고 아니 스카이를 줄일려고 출신학교 못적게 해낫는데 걸리는 인재들은 예전엔 스카이가 70-80프로 엿는데 지금은 백프로 스카이 라는거쥬! 머리좋고 젊고 힘 잇는 사람들이 다 가지는게 원래의 공정 아닌가유? 그때는 양보를 애기할건가요 이건 그냥 정치 프레임이쥬!
그리크 회색분자라고 하는거보단 저도 일베라고 하시던데요 여기선 ㅎ 카톡으로 지령받고 왓냐는 소리두 들어서 저도 왠만함 댓글안답니다 저같이 생각하시는분들이 국민의 40프로 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