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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도 인육을 먹었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근거 있는 말인가요?
인육으로 만든 육포 자주 먹다가
자기가 아끼던 제가가 역적으로 몰려서
인육된걸 본인이 먹은걸 안뒤로 안먹었다
뭐 이런글인데 너무 msg강한거 같아서요

댓글
  • 포인트ST 2019/08/07 00:42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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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g♬heddy 2019/08/07 00:42

    간디랑 테레사 수녀도 인간 쓰레기고
    소크라테스도 소아들 후장 따기로 유명했죠
    옛날 사람들 일일히 이상한 짓 했던거 다 따지면 끝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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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봄이유~ 2019/08/07 01:00

    간디랑 테레사 수녀는 왜 쓰레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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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g♬heddy 2019/08/07 01:08

    테레사 수녀는 본인이 운영하던 질료실에 있는 환자들에게 일부러 약물지급을 안 했어요.
    고통을 통해 신과 가까워져야 된다면서. 나중에 일기장에 적었죠. 심지어 신의 존재에 대해서 불분명하다는 말 까지. 까발려진 이후로 충격이었죠. 꽤 됐음.
    간디는 힌두교 탄압부터 시작해서 O스에 대한 논문쓴답시고 미성년 소녀들과 수차례 잠자리 가졌던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구요. 구자라트어로는 카스트제도를 지지했고 영어문서로는 카스트제도를 반대한다는 이중적인 면도 뚜렷하게 나타냈구요. 엄청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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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초 2019/08/07 01:34

    와 자세한 정보 ㄱ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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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도slr 2019/08/07 01:51

    http://www.google.com/am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
    이내용같은데 알아서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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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 2019/08/07 00:43

    중국에서는 책상다리 빼고 다 먹는다고 하지 않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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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2019/08/07 00:43

    삼국지에서도 마누라 죽여서 누구 대접하는 장면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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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무키100 2019/08/07 00:43

    헐 대박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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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秀白™ 2019/08/07 00:44

    젓갈 담가먹는걸 그리 좋아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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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무키100 2019/08/07 00:44

    사람을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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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8/07 00:45

    육시럴 할때 육시가 젓담근거라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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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벅이형 2019/08/07 00:59

    다시알아보시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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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저래.... 2019/08/07 01:10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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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구 2019/08/07 01:14

    육시는 시체를 다시 조각내서 죽이는 걸 육시라고 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찢으면 거열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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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니베넷 2019/08/07 01:16

    아닌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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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조 2019/08/07 01:41

    욱시할놈은 여섯조각으로 찢어죽일놈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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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믹스후렌치 2019/08/07 01:55

    六屍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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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8/07 00:44

    근거없는 말입니다.
    그거 일본인이 만들어 대만을 거쳐 나온 썰이에요. 공자식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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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xXcanon 2019/08/07 02:02

    또 나오셨네요. 중국 욕하는 글 나오면 무조건 일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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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8/07 02:22

    구와바라 지쓰조 라는 일본 사학자가 1924년에 낸 논문
    桑原隲蔵「支那人間に於ける食人肉の風習」『東洋学報』第14巻第1号、東洋文庫リポジトリ、1924年7月、 1-62頁。
    을 발굴해 낼 수 있으며,
    http://ja.wikipedia.org/wiki/桑原隲蔵
    황문웅 이라는 대만의 친일작가 및 일본 우익이 확대 재생산 하고 있는 것이 중국인의 식인 및 공자식인설의 근원입니다.
    비판은 받아들이겠지만 합리적인 비판을 하셨으면 합니다. 막무가내로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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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c* 2019/08/07 00:44

    공자가 본래 고기젓갈을 좋아했는데, 자기 제자가 죽임을 당해서 젓갈이 되는 형벌에 처해지니까 충격을 받아서 그 뒤로 고기젓갈을 입에 대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인육을 끊은 게 아니라, 제자가 고기젓갈이 되니까 그 메뉴만 보면 제자 생각나서 끊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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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무키100 2019/08/07 00:45

    저기서 말하는 고기젓갈이 사람으로 만든걸 말하는건가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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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8/07 00:46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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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ddler 2019/08/07 00:44

    육포? 젓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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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월色 2019/08/07 00:45

    사람을 잘게 썰어 누룩과 소금에 절인 고기인 '해'를 즐겨먹었다네요. 포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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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KYMEMO♥ 2019/08/07 01:54

    원래 그거 사람고기가 아닙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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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8/07 00:45

    중국 인육 먹는 습성은 백년전까지만 해도 흔했어요. 소설 대지 아들들인가? 거기도 나오구요.
    공자의 제자는 자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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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심- 2019/08/07 01:13

    흔하지 않았어요.
    주인공 왕룽의 친구 칭서방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가족들 살리려고 정체모를 고기를 구해온 아내가
    그걸 요리해서 가족들에게 먹이죠.
    정작 그걸 구해오고 요리까지 했던 아내는 그걸 먹지 않고 굶어 죽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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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구 2019/08/07 00:46

    공자가 즐겨먹은 건 해라는 음식인데 해라는 한자엔 젓갈이란 뜻밖에 없습니다. 제자인 자로가 처형당하고 인간젓갈이 되자 좋아하던 해를 끊은 건데 이걸 근대에 대만인이 왜곡시켜서 퍼트렸죠..
    순장이란 풍습을 야만적이라고 깐 공자가 인육을 먹었을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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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무키100 2019/08/07 00:46

    글쿤유 배워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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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구 2019/08/07 00:48

    그래도 못믿으시겠다면 인육이란 걸 터부시하는 고려 조선의 수많은 역사서에 공자식인설 자체가 등장하질 않습니다.
    성리학이 국가이념인 사회에서 식인 풍습이 어떤 대접을 받을지는.. 잘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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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 2019/08/07 00:52

    저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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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DSLR 2019/08/07 00:53

    잘 배워갑니다 앞으로 인육 어쩌고 개소리는 다 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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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19/08/07 01:00

    그럼 공자말고 중국에선 사람젓갈을 먹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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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구 2019/08/07 01:09

    사람 젓갈의 경우 먹거리라고 보긴 어렵고 죄수를 처형할 때 대상에 대한 증오심을 알리는 본보기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유교 사회에선 아무리 처벌이라도 개막장이 따로 없구나 하는 인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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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YipSe 2019/08/07 00:54

    쪽바리 농간에 당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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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mapfkfek 2019/08/07 01:01

    난중일기도 뭐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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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dykody 2019/08/07 01:11

    왜구와 대만토왜 합작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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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416번째회원 2019/08/07 01:18

    이걸믿으시는분이계신가요???
    당시형벌중처형후에해로만들어들판에뿌리거나하는경우가있는데공자의제자가그런형벌을받아서해를끊었다..
    가인육으로와전??된거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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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9/08/07 01:18

    공자도 별건가요 지금 중국인이 공자 후손인데 ㅋㅋㅋㅋ
    걍 조선족만 봐도 인육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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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고황대장 2019/08/07 01:20

    식인풍습은 세계도처에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같은 종을 잡아 먹는 일도 당연한 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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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이브이nd 2019/08/07 02:05

    도처에 있었다고 말하기에는 ....
    비정상적인 상태의 식인이 늘상적인 것으로 말해져서는 안되고
    하다못해 우리가 식인종 이라 부르는 사회에서도 식인은 종교적 사회적 의미가 있는 매우 특별한 행위였습니다.
    극악한 상존의 최후수단으로서 식인 행위가
    안데스 비행기 조난 때 았었다고 하는데 사망자의 인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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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도slr 2019/08/07 01:27

    수호지 읽으면 사람고기만두가게가종종나오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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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ly 2019/08/07 01:28

    우리나라에도 사람을 처형해서 젓갈을 담군다는 이야기는 좀 나오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제로 그런 처형이 있지는 않았구요.
    이야기속에서는 왕왕 등장해요.
    공포심을 유발하기 위한거죠.
    공자시절에는 그런게 있었느냐?
    그것 또한 불분명해요.
    제자를 그렇게 처형할 정도면 공자도 안전하진 못했을테니까요.
    그 이야기 자체가 허구일 가능성이 높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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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구 2019/08/07 01:37

    우리나라에서도 처형 기록이 있긴 합니다.
    연산군이 폐비 윤씨의 사사에 영향을 미친 성종의 후궁 2명을 처형해서 젓갈로 담가 산과 들에 뿌렸죠.
    http://sillok.history.go.kr/id/kja_11003020_005
    대체로 반역죄의 경우 머리는 효수하고 사지와 내장은 소금에 절여 전국에 보냈는데 중국에서도 종종 보이는 형벌이죠. 그만큼 충격적인 형벌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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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ly 2019/08/07 01:46

    음 이게요
    처형을 집행하는 주체도 사람이다보니 대단한 적개심을 갖고 있지 않는 한 그러기 힘들었을거예요.
    그러니 그 정도로 악랄했다는 정도의 표현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
    실례로 우리나라에 팽형이라는 형벌이 있었는데요
    진짜로 삶아죽이진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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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서퍼스클럽 2019/08/07 02:00

    중국 식인풍습은 그최근까지 있었습니다. 1958년 대약진운동 실패후 수천만명이 굶어죽을떄 사람 잡아먹는 경우도 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선교사들이 의화단의 난때 쓴글 보면 인육이 공공연히 사고 팔리는 인육시장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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