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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무소방 출신인의 '엑시트'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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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유익한 영화였네
나랏말싸미 같은 것보다 유익하네
이 동네는 왜 다들 옥상을 잠궈놓는거야!!
포스트망 보고 노잼일 줄 알았는데 평가 좋더라
담배필곳 물색하는 급식이들때문에...
와 유익한 영화였네
저것도 직업병이네
포스트망 보고 노잼일 줄 알았는데 평가 좋더라
나랏말싸미 같은 것보다 유익하네
군대 정훈교육도 그딴거보단 유익할 ㄱ
아니 그건 아닌가
그건 유익은 커녕 유해한거임
데샤아아아아아아아! 똥닝겐! 와타시에게 콘페이토를 내놓는 데샤아아아!
둘 다 유해하니.그냥 둘 다족같은걸로
이 동네는 왜 다들 옥상을 잠궈놓는거야!!
담배필곳 물색하는 급식이들때문에...
왜? 걍 피우게 두면 되지
따따따 따따 따따따
금연구역
뭐... 거기서 투신ㅈㅅ할지도 모르니까....?
이게 은근 큼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임
양아치들이 인적 드문 곳은 귀신같이 찾아내거든!
저번에도 옥상에서 집단 구타하다가 구타당하는 아이가 뛰어내린 사건도 있었음
아파트 지하 관리실에서 떡치는 애들도 있었고...
왜 잠가 두는지 이해는 감...
투신■■+흡연+벽돌투척으로 사람죽음등등
옥상 올가라서 자!살할가봐 다 잠궈둠.
원래는 개방되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범죄랑 자.살같은거 때문에 폐쇄됨.
재밌고 긴장감 있음
스크린엑스 같은 포맷으로 나오면 쩔었을텐데
처음엔 에이 그냥 생화학테러네 했는데 이렇게보니 갓영화였네
ㄹㅇ 공익성하고 재미 둘다 잡았다는 평가임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포스터가 안티라는 말이 많던데 내용이 진짜 좋은갑네
진짜 재밋긴 한가보네 ㅋㅋ 내일 어무니 모시고 보러 가려고 예약 해놧다
애들 재난훈련시간에 틀어주기도 좋겠네
방독면과 보호의를 바로 벗으면 안된다는건 잘 알면서 윤아는 여분 정화통 찾으러 갔다온, 보호의 입고 있던 조정석 맨손으로 때리던데?? 손 오염됐겠네
그래서 손에 생수 부어서 서로 씻겨줌
걍 클라이밍때메 손까져서 씻어준게 아니라??
뉴스에서 독가스 물로 씻겨내는 수밖에 없다고 했잖아
그럼 조정석 손은 왜 씻겨주는건데 장갑 안벗었으니까 걘 오염 안됐을 거 아녀.
그리고 글고 그 물로 씻겨주는 장면도 곧바로 나온것도 아님.
그래서 신파랑 연예파트 있냐없냐
신파는 조오금 있음. 연애는 있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아주 없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아주조금씩 고기구울때 뿌리는 허브마냥 있음
표현보소 ㅋㅋ
정말로 재미있는데, 유익하기까지하다. 이거 추석시즌에 나왔으면 극한직업 처럼 사람들 엄청 봤을듯. 윤아도 연기 많이 늘었더라...대사는 많이 없지만...
인위적 재난에서, 그 재난을 해결하는 미국식 FBI 나 국토안보부 그런식 전개가 아니라, 일단 벌어진 재난 상황에서 살아남는 생존인을 그린건데 그게 2012이나 드웨인 존슨이 나와서 절대 안 죽을꺼같아 보이는 그런 전개가 아니라, 나름 신선하더라. 그렇다고 비슷한 장르의 해운대처럼 드라마에 신파극으로 치닿지도 않은 균형잡힌 전개 방식도 한국 영화가 앞으로 갈 길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졸라 많이 보던데
천만 기본적으로 찍지 않을까 싶음
??? : 고구마 전개 하차합니다
오락성과 별개로 공익성이 높은 영화네.
오락성도 충분히 뛰어남
재밌어
포스터 빼곤 잘 만든 영화임
인정
머야 이거 소방직원이 참관해서 영화만든거야?
크레딧 올라갈때 보면 소방서에서 도움 줬다고 나옴
돈돈돈 쓰쓰쓰 돈돈돈?
나도 관람권 받은게 있어서 봤는데 내 돈 주고 보기에는 살짝 아까운 정도고 명절때 하면 가족들이랑 보기에 좋은 것 같음. 크게 재밌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되게 무난한 영화임. 근데 보면서 언차티드 생각이 좀 남 ㅋㅋ
ㅊㅊㅊㅊㅊ
생각해보니까 어릴적에 읽던 살아남기 시리즈랑 비슷한점이 많은듯.
기본적으로 코미디인데 액션이나 스릴있는장면 나오고 중간중간 저런 교육적인 내용 나오고
기대 없이 봤는데 재밌었음. 안전쪽으론 생각 안해봤는데 보니까 대단하네 ㅋㅋ
그렇다고 과한 기대를 하면 안됨. 시기를 잘 맞추고 무난해서 롱런할거 같지만 보면 엄청 재밌고 그런건 아님.
살아남기시리즈 생각나네ㅋㅋ
재밌게 봤음 ㅎㅎ아내가 조정석 팬인데 조정석 이번엔 잘될거같다 좋아하더라
SOS가 ㆍㆍㆍㅡㅡㅡㆍㆍㆍ 맞나
ㅇㅇ
ㄱㅅㄱㅅ
나도 보면서 실시간으로 느꼈던 게
지하철 방독면 캐비닛이 위급시에는 빤짝거리는 거 영화보고 처음 알았음
그 장면 보고 이거 교육영화구나...
나도 보면서 이건 상황을 화재로 바꿔도 꽤 유익하겠다 싶은 정보가 많다 싶었음
대놓고 스포하는거 많은데?ㅋㅋ
야나두 연기력 포텐 터짐... 긴장감도 개쩔고
와 이거 봐야겠네. 그러고보니 포스터 때문에 안봤는데 이거 포스터 만든 새끼들이 안티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