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 주옥순

《'보수 성향' 단체 대표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향해 사과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아베 수상님, (한국의) 지도자가 무력해서, 무지해서 한일 관계의 모든 것을 파괴한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의 전달도 실체도 없는 심각한 수준의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진 무리의 허언을 '보수' '단체'라고 지칭해서 전달하는게 우습기만 합니다.
이걸보며, 한편으로 너무나도 폭넓고 다양해진 우리사회의 스펙트럼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극소수 극단의 자기애성 성격장애자 혹은 정신병자들이 사회의 거대한 순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은둔, 도태 되거나 가끔 조직화를 통한 집단자살(오대양사건, 인민사원 사건)이나 테러(유나바머, 오클라호마 테러등)등으로 잠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이것도 관계적 테두리에 제한될뿐 이었습니다.
그런데 온국민 특히 노인과 청소년이 책,TV보다도 더 몰두하는 유튜브가 무차별적으로 허구의 거짓뉴스와 허무맹랑한 논리를 팩트와 진리인것처럼 퍼트리고, 카톡이 그 전달매개체 역활을 하고 있는점이 많이 우려스럽습니다.
그렇다고 검열과 통제를 가할 수는 없는일.
거짓논파자들에게 미혹되지 않게 취약한 대상들에게 국가차원에서 좀 더 관심과 적극적인 대화가 필요할듯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정신과의사들이 좀더 분발해서 정신병의 분류를 추가해야 합니다. 주옥순 같은 경우 다른 나라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시급히 격리치료가 필요한 경성덴노증후군(스톡홀름 증후군처럼 가해자에게 동화되는것을 넘어 온민족의 가해자를 숭배하는)환자임에도 방치되고 있다는것이 의료시스템의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