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다른 특집에 뭘 촬영하는지 모르고 목욜날 온다고 함.
정형돈의 공황이 이해 갈 정도.
그래도 토요일 예능 결과는.......
https://cohabe.com/sisa/1118339
정준■.가 말하는 무도의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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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중 가니 장기 프로젝트도 많고 무리수 같은 아이템이 많긴 했음
긴장하고 웃길준비 아이디어 다 생각해왔는데
눈물터뜨리려야 하는 특집 몇번하면
내가 개그맨인가 현타오겠다
무도는 아예 준비를 안하고 그냥 현장에서 순발력으로만 의식의 흐름 타야지만 버틸수 있지 않았나 싶음...
심지어 준비 다 한 제작진조차 출연자 예기치 못한 사태로 방송 터트린적도 몇번 있잖아....좀비특집 이라던가...
무도는 얘기 들어보면 진짜 여러모로 살인적인었던 것 같다
뭐 맞는 말이지. 토요일하면 무도였지
솔직히 나중 가니 장기 프로젝트도 많고 무리수 같은 아이템이 많긴 했음
벨류가 다른기 하지
무도는 얘기 들어보면 진짜 여러모로 살인적인었던 것 같다
전진 너무 불쌍해...
솔직히 방송 못 나간 분량도 있다는거 보면 ㅋㅋㅋ
살 많이 쪘네
긴장하고 웃길준비 아이디어 다 생각해왔는데
눈물터뜨리려야 하는 특집 몇번하면
내가 개그맨인가 현타오겠다
+로 하루에 한편촬영하는게아니라 쪼개서 여러편촬영도 잦았으니..
가장 큰 문제가 한꺼번에 특집을 여러가지 하니까
오전엔 눈물쏙빼는거 하다가 오후에는 일정문제로 개그 코믹 빵빵터지는 특집을 해야되서
이중인격인가 현탐온다고 하더라
+장기 프로젝트로 다른 촬영하면서도 연습같은거 해야함
텐션 유지가 안되서 심각했음
괜히 정형돈이 공황장애가 온게 아님
그러게ㅋ
울다가 웃다가 여러편 촬영하면 집중하기도 쉽지도 않았겠다
무도는 아예 준비를 안하고 그냥 현장에서 순발력으로만 의식의 흐름 타야지만 버틸수 있지 않았나 싶음...
심지어 준비 다 한 제작진조차 출연자 예기치 못한 사태로 방송 터트린적도 몇번 있잖아....좀비특집 이라던가...
그때 명수옹이 자기 혼자 나가겠다고 사다리 걷어 찬 거 때문에 다 꼬였다고 들었음
그거 박명수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큰 프로젝트 하면서 안일하게 준비한 제작팀이 문제였다고 반론나옴 박명수는 그냥 희생양이고
그럼 제작진 역량부족을 명수옹한테 다 뒤집어씌운 거임?
왜냐하면 보이는걸론 박명수가 사다리 걷어차서 그럴듯한 명분이 생겼기 때문... 그리고 박명수 아니었어도 좀비특집에서 제일 중요한 백신을 유리로 만들어서 유재석이 마지막에 깨트린거 생각하면 어떻게든 망할 특집이었음
그게 좀 웃긴건데 처음에는 사다리 넘어뜨린 명수 잘못이다! 하고 몰아갔는데 사실 내용보면 사다리타고 환풍구로 들어간 사람들은 다 죽었고 밑에 남은 사람들이 제작진이 미리 막아두지 않은 샛길로 빠져나가서 목적지로 갔음
근본적으로 생각을 안하고 루트를 짠거지
맞아 환풍구로 갔어도 딱히 돌파구가 없어 보였음
그사다리 그냥 다시 올리면 되는거였고 중간에 갈라지면서 ...
뭐 맞는 말이지. 토요일하면 무도였지
스타킹이 토요일에 했어?
무도랑 같은 시간에 했었음
1박2일 시즌 1은 진짜 레전드... 시청률부터 재미까지
사실 시도한게 꽤 많게 실패해서 방송에 못나간것도 많음. 그래서 빙고 특집 같은 경우 목요일 촬영해서 금요일에 편집하고 토요일에 내보낸적도 있음. 괜히 시즌제 이야기가 나온게 아니지.
그리고 유독 무도에 불편해하는 사람들 많았지. 지금은 다들 추억이라고 하고 있지만 당시에 뭐만 하면 불편하다는 놈들 엄청 많았음.
게다가 방통위마저 무도가 뭐만하면 태클 걸질 않나.
당시 MB는 몇몇 특집으로 이용했고, 박근혜는 아예 김태호에게 "창조경제 특집만들어주셈."하고 1년간 띵깡부리면서 존나 견제넣렀음
노홍철도 저말하긴 했었음.
무도 초기에는 그냥 그 주에 나와서 그주분량만 챙기고 가면 되니깐 돌아이짓을 해도 됬는데
어느순간부터 이거촬영하다가 저거촬영하다가 요거촬영하고 장기프로젝트하고 그러니깐,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공황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분명히 방금 미친척하고 돌아이짓했는데, 갑자기 각잡고 진지하게 하라니깐 진짜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진짜... 시청률이랑 매주 강행군에 쫓겨서 끝이 안좋았던거같음..
진짜 누구 의견대로 시즌제로가면서 재충전도좀하고 장기프로젝트는 쉬면서 준비하고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솔까 무모한도전때는 ㄹㅇ 그때 나가서 미친짓만 하면 됬었는데 ㅋㅋㅋ
미친짓에도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미친거라고 ㅋㅋ
아 맞다 그런말했짘ㅋㅋㅋ
쉼표때였나? ㅋㅋㅋㅋ
거기다 시어머니 마냥 조금만 뭐 해도 시청자들이 쌍욕을 박아댔으니..
솔직히 스타킹은 가면 갈수록 이거 저번에 했던거 아님 ? 같은게 너무 많이 나와서 초반엔 좀 보다말았지
예능왕좌는 2개였지
토요일의 무도하고
일요일의 1박2일
은 아직도 다른 예능들은 상대가 안되는거같음
해외의 런닝맨은 장르가 다르고
그냥 무근본 토크쇼같은거 해도 좋았는데
자꾸 장기프로젝트 한다고
그러니 정형돈이 공황장애에 안 빠지고 배기겠나
웃길라고 들어왔는데 점점 근본적인 웃음에서 벗어나버리니
무도 한창 잘나갈땐 일주일에 3개씩 찍었다는데
맨날 멤버들이 부모님 얼굴보다 멤버 얼굴을 더 본다고 말할 정도였는데.. 솔직히 매번 다른 특집 한다고 하는데 지들끼리 의미부여 하는 것 이상의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었음 예전처럼 김장특집 외계인특집 이런식으로 설정 하나 만들고 토크나 하면 되는데 괜히 선민의식 가지고 정치 넣고 비판 넣고 하다가 마지막엔 메갈에게 잠식되서 알아서 사라지고
한창때 정.준.ㅎㅏ 혐오글 맨날 올라왔었는데 오늘따라 조용하네요 ㅋㅋㅋ
왜 정.준.ㅎㅏ가 ㅆ1발 금칙어야 미친
댓글에 욕없어서 편안함 누구건 욕먹는거보면 너무불편햇는데
솔직히 무도가 중후반가서 김태호 pc질로도 망햇지만 무도충들도 이유가 엄청 크지
언제부터 이미지가 좋아졌음
무도 뿅뿅하면 김치전밖에 안떠오르던데
이제 방송도 안한다니까 내버려두는거고.... 악플 고소대란등은 카ㄱ등이 존나 악질짓 했던거라.
갈수록 시사교양프로그램된게 문제네 맴버들이 브담감을 느끼고 결국 개판되고
무도는 생각이상으로 너무 커진게
그만큼 수익도 있지만 방송이나 방송외때에도 부담감이 엄청났겠지
토요일 무한도전 스펀지
일요일 1박2일 개그콘서트
그 당시 국롤
정신줄놓은 맛이 최고였는데...
종방하고 남은 지금 정작 돌아다니는 짤방들은
왠만해선 다 단편짜리 꽁트나 즉석 토크쇼같은 것들이지...
그 멤버들간 케미가 즐거웠는데 어느 순간부터
메시지나 소재가 멤버들을 집어삼키니까 오히려
거북해진 느낌임
죄와길 법정공방같이 재판이나 고소같은 소재는 베이스로만 깔고 토크로 사람 자지러지게 만드는 에피들이 내 취향이었는데 ㅠㅠ
무도하고 1박2일 시즌1 전성기 때는 진짜 주말에 TV앞에 가족들이 모두 모였지. 진짜 지금 생각하면 그거 신기하네........
무한도전의 포맷을 적극 반영 할수 있는건
공중파 방송 보단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 더 나을거 같음
무도 끝나고 처음보는거 같은데 살 많이 찌우셨네 오랜만에 뵈니 반갑다.
예능에서 자꾸만 의미부여하려고하니 매 촬영마다 아이템 꺼내야하고 죽을맛이지 당연히
정준1하 이제는 잊혀지고 싶다고 하지 않았음? 다시 방송하네 뭐임
무도 시즌 2 한다해도 김태호 말고 다른 피디한테 시켜야한다.
또 뇌절해서 해외극한알바 시즌 2 이딴 거 나오기 전에
진짜 토요일 무도 한창 하는 시간에 술약속 잡자고 하면 미친거 아니냔 소리 들을 수 있었지ㅋ
방영당시에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예능인데 다 끝난 마당에 이제와서 이랬으면 좋았을거다 저랬으면 좋았을거다 하는거 다 의미 없다고 봄.
그냥 이번에 김태호PD가 새로 시작한 토요일 예능이 어떻게 될지 바라볼 뿐임.
오랜 휴식기간을 가져서 그런지 아직까지 크게 빵터지거나 하는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 유재석이 다양한 사람이 출연하는 예능방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던 방향으로는 잘 가고 있는거 같음.
프로그램이 어떻게 망가지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