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랭들롱에 이어서...
원래는 그레고리펙이나 게리쿠퍼같은 고전 미남배우들을 소개할까 하다가
아래 너무 많은 분들이 너무나 다양한 남배우들을 추천해주셔서
이번엔 시대를 빛냈던 미녀 여배우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줄리아로버츠나 맥라이언 처럼 현역이거나 아직 젊으신 분들은 빼고
1930~1980년정도를 빛낸 고전배우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오드리 햅번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미의 화신, 그레이스 캘리가 우아한 아름다움이었다면
오드리 햅번은 발랄함으로 헐리웃을 사로 잡습니다.
정작 본인은 턱이 네모져서 못생긴편이라고 망언을 일삼기도 하셨구요.
로마의 휴일에서 그레고리펙과 정말 잘 어울렸죠.
(실제로 오드리햅번이 사망했을때 그레고리팩이 장례식에서 오드리햅번이 가장 좋아하던 노래를 불러주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말년에는 봉사도 많이 다니시고, 현역때도 헐리웃 스타답지 않게 겸손하고 평판이 좋았다고 합니다.
정말 발랄하고 깜찍한 배역들을 많이 담당하셨죠.
2. 잉그리드 버그만
스웨덴이 헐리웃에게 준 보물, 잉그리드 버그만입니다.
카사블랑카에서 굉장히 유명한 히로인역을 맡았죠
북유럽 풍다운 새하얀 피부와, 왠지 모를 사랑스러운 미소가 특징이었습니다.
실제로도 버그만에게 가장 많이 붙던 수식어는 러블리하다는 표현들이었죠.
그러나 실제 생활은 이미지와 정반대였죠.
로셀리니라는 이탈리아 유명 감독과의 불륜사건으로 헐리웃이 한번 발칵 뒤집혔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버그만은 헐리웃에 복귀해 다시 오스카를 거머쥐는 위엄을 보여주었죠.
3. 마릴린 먼로
역시 고전 섹.시 배우하면 마릴린 먼로를 뺄수없죠.
가장 짧은 기간동안 가장 큰 임팩트를 준 여배우가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죽음까지 그녀는 스캔들을 몰고 다녔죠.
저 역시 앤디워홀의 팝아트로 먼로를 처음 접했는데, 실제 영화를 보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습니다.
섹,시의 아이콘이라지만, 실제로는 푼수끼에 귀여운 역할들을 많이 맡았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본인이 무식하다는 선입견이 싫어서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해요.
역시 마릴린 먼로의 영화중 최고는 뜨거운것이 좋아 일테구요.
4. 그레이스 캘리
우아함의 극치 그레이스 켈리입니다.
이분은 실제로 모나코 왕가에 시집가서 왕비가 되십니다.
오드리햅번과 정반대되는 차분한 아름다움이 그녀의 심벌입니다.
하이눈이나 이창같은 영화가 유명하지만, 그 둘모두 캘리가 주연인 영화는 아니었구요.
실제로 영화계 필모는 짧은 편에 속합니다.
지금까지 언급했던 배우들처럼 유명한 배우는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가장 유명한 배우일테죠. 핫세입니다.
저도 로미오와 줄리엣 말고 다른 작품들은 본 적이 없어서요.
청순함의 대명사라는 인식과 다르게 아주 풍만한 육체를 지닌 여배우였죠.
(구글링 추천드립니다)
6. 비비안 리
영원한 스칼렛 오하라 비비안리 입니다.
저는 좀 무서워보여서 그렇게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배역때문에 악녀로 유명하니까요
로렌스 올리비에와의 지고지순한 사랑으로도 유명했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금봐도 참 가슴아픈 영화에요
7. 엘리자베스 테일러
미의 화신 엘리자베스 테일러입니다.
실제로 미인의 대명사는 누구니누구니 해도 엘리자베스 테일러였죠.
다이아몬드같은 눈과 오똑한 콧날이 일품입니다.
자이언트에서 제임스딘 록허드슨과 호흡을 맞춘 대배우입니다.
5년여 전에 작고하셨습니다.
제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들 좋은 저녁 되세요^_^
정말 아름다운 배우들이네요!!
전 이 분 ㅠㅠ 외모도 외몬데 분위기 깡패이신듯
다 이쁘잖아...
핫세!
오드리 헵번은 정말 여신이죠..
저는 어지간한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도 여신이라
그럼 이해 못했었는데 티파니에서 아침을 보고
아 이래서 여신이라 하는구나 깨닫고 곧바로 팬이
되었죠ㅋㅋ 다른 여배우들도 예쁘지만 오드리 헵번
은 선행을 베풀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서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아름다움이 일치하는 멋진 분ㅎㅎ
올리비아 허쉬ㅠㅠㅠㅠㅠㅠ 진짜 으앙 너무 이뻐여
햅번느님 마지막사진 감사합니다.른이름으로 저장..
어깨라인이 예~술...
어렸을 땐 몰랐는데 올리비아 허쉬가 일본을 거쳐서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바람에 올리비아 핫세가 되어버렸다는...
근데 평생의 삶을 두고 보면, 오드리햅번은 정말 지상에 강림한 천사 같았다고 봅니다.
http://cokcok.tistory.com/1310
구글링해서 나온거 링크만 걸었어요.
외모는 전부 다 여신님 이라 불려 손색없는분들이지만 햅번의 삶은...
모니카벨루치 누나가 빠졌네요..
이 누나 너무 좋음.. 구글에서 얌전한걸로 골랐음...
그나저나 영상 신기하네요. 오드리햅번 마지막 동영상. 오드리햅번은 움직이는데 뒤 배경 사람들은 그냥 사진같아요. 영화장면 그대로 따온건 아닐거같은데 뭘까요?
충분히 미인이지만...
엄마(올리비아 핫세) 때문에 고통받는 딸
올리비아 핫세 눈동자 색 아시는 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