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눌님도 임신할때 뭐뭐 먹고 싶다고 했는데, 난 걍 바로 안나가고 30분간 삐댔... 그러면 윗분들 말씀처럼 먹고 싶은게 또 바뀌어 있음;;;;
여지간한 거리 또는 어느정도 구하기 쉬운건 그래도 사다 바쳤는데... 갑자기 ? 이런건 그냥 존버 했건만...
나아아아중에~ 마눌님에게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음 ㅠㅠ..
유렌2019/08/06 10:08
아재요...
현의음악2019/08/06 10:05
진짜 새벽에 이삭토스트 사러가는...
째칼리온2019/08/06 10:06
평소에 구하기 쉬운 것만 먹은 사람이면 변덕의 범위도 좁아지려나?
청새리상어2019/08/06 10:07
ㄴㄴ
째칼리온2019/08/06 10:08
그럼 먹어본 적도 없는 것도 먹고 싶다고 해?>
청새리상어2019/08/06 10:09
그렇다던데.
회사 동료분들 중 두명이 비슷하게 말하시더라.
타카네치즈루P.F2019/08/06 10:09
썰로 비행기 기내식 먹고싶단거 봤음 ㅋㅋㅋ
째칼리온2019/08/06 10:09
ㄷㄷㄷㄷ
루리웹-19686378972019/08/06 10:10
계절이 달라질수 있어. 여름에 겨울에만 나는걸 찾는다던지.
NSAFRSXPL2019/08/06 10:11
ㄴㄴ. 진짜 입덧 변덕부리면 평소에 먹어보지도못한거 먹으려한대. 고기 잘안먹는 채식위주 여자가 애기가지고 고기엄청 먹는다던가 그렇기도하고.
타임엘레멘트2019/08/06 10:12
지식으로서 알고있는건 먹고싶어지는 대상이 됨
우리 아버지 말씀이
“1970년대에 망고를 먹고싶다고 하는 임산부 앞에서는 내가 가진 모든 돈과 연줄이 무력하더라”
루리웹-99241525982019/08/06 10:06
대마도에 사나...ㅋㅋ
아무로-레이2019/08/06 10:06
우즈키 지금 내 침대에 누워있는데?
소녀의탐구자2019/08/06 10:07
20대 후반 아재가 여고생 임신시켰으면 응당 치러야 하는 대가
흔한 미쿠신도2019/08/06 10:08
어느 게시판이더라....
한국에 망고라는 과일이 생소하던 옛 시절
임신한 아내 왈 ''어릴적 필리핀에서 먹었던 망고가 먹고 싶어.'' 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흑매2019/08/06 10:14
위 댓글에 있네
타임엘레멘트2019/08/06 10:14
어라 그거 내가 쓴 리플인가;
벽돌이!2019/08/06 10:11
지금은 추울때도 딸기 잘 나오니까 이젠 아니지만 나 임신하셨을때 자다가 딸기랑 귤 땡기신다고 아빠 깨워서 딸기 한통 귤 한박스 다 드셨다던데..
브레이끼2019/08/06 10:12
우리 와이프는 임신했을때도입덧 없이 아무거나 잘먹었음 ..... 너무 다행이었어 무서운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ㅋㅋ 그때 와이프도 나도 살이 많이 찌긴 했음
울부짖는초원2019/08/06 10:12
아는형님이 풀었던썰중에 아내가 임신중에 갑자기 비행기 기내식이 먹고싶다고 엄청뭐라했데...........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Arle2019/08/06 10:15
난 잘 기억도 안나는데 뭘 안사준적이 있나봄..
10년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서운했다고 얘기함...
저거 만화라서 그렇지 ㅋㅋ 저렇게 사왔는데 먹고싶은게 바뀌어있음. 그게 임신임. 그거 감당할 자신없거나 화 안낼 자신없으면 애가질 생각하면 안댐
사와서 먹으면 다행이지.
내 친구 이야기 같네...
근데 그넘아는 기껏 사다주니 비린내 난다도 저리 치우라고 짜증냈다더만.
애가 서럽다고 울더라.
차라리 이혼 당하고 싶다고...
방사능 오염이 걱정되어서 한국 소래포구까지 오는 P의 정성 ㅜ,.ㅜ
아내를 위해 밀수까지 한다
사와서 먹으면 다행이지.
ㅋㅋㅋㅋ
먹으면 다행이란 말은 사왔는데 "이제 안 먹고 싶어" 하면서 다른 거 먹고싶다고 한다는 거야?
1. 다른거 먹고 싶어한다.
2. 먹으려 하는데 입덧나서 못먹는다.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음.
익스트림하네;;
아내를 위해 밀수까지 한다
한국사람일수도있지 그저 닮았을뿐
내 친구 이야기 같네...
근데 그넘아는 기껏 사다주니 비린내 난다도 저리 치우라고 짜증냈다더만.
애가 서럽다고 울더라.
차라리 이혼 당하고 싶다고...
저거 만화라서 그렇지 ㅋㅋ 저렇게 사왔는데 먹고싶은게 바뀌어있음. 그게 임신임. 그거 감당할 자신없거나 화 안낼 자신없으면 애가질 생각하면 안댐
어차피 생각해도 못하는게 유게인뎅
우즈키가 임신했으면 어쩔 수 없지
저때 안사주면 평생 쓴소리 듣는다.
글쌔 니 아빠가 엄마 임신했을때... 하면서
방사능 오염이 걱정되어서 한국 소래포구까지 오는 P의 정성 ㅜ,.ㅜ
앗아아
결혼하지마?
할수있으면 해봐
못하면 못 했다는 축복 받았다 생각해
할수있어도 하지마
울 마눌님도 임신할때 뭐뭐 먹고 싶다고 했는데, 난 걍 바로 안나가고 30분간 삐댔... 그러면 윗분들 말씀처럼 먹고 싶은게 또 바뀌어 있음;;;;
여지간한 거리 또는 어느정도 구하기 쉬운건 그래도 사다 바쳤는데... 갑자기 ? 이런건 그냥 존버 했건만...
나아아아중에~ 마눌님에게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음 ㅠㅠ..
아재요...
진짜 새벽에 이삭토스트 사러가는...
평소에 구하기 쉬운 것만 먹은 사람이면 변덕의 범위도 좁아지려나?
ㄴㄴ
그럼 먹어본 적도 없는 것도 먹고 싶다고 해?>
그렇다던데.
회사 동료분들 중 두명이 비슷하게 말하시더라.
썰로 비행기 기내식 먹고싶단거 봤음 ㅋㅋㅋ
ㄷㄷㄷㄷ
계절이 달라질수 있어. 여름에 겨울에만 나는걸 찾는다던지.
ㄴㄴ. 진짜 입덧 변덕부리면 평소에 먹어보지도못한거 먹으려한대. 고기 잘안먹는 채식위주 여자가 애기가지고 고기엄청 먹는다던가 그렇기도하고.
지식으로서 알고있는건 먹고싶어지는 대상이 됨
우리 아버지 말씀이
“1970년대에 망고를 먹고싶다고 하는 임산부 앞에서는 내가 가진 모든 돈과 연줄이 무력하더라”
대마도에 사나...ㅋㅋ
우즈키 지금 내 침대에 누워있는데?
20대 후반 아재가 여고생 임신시켰으면 응당 치러야 하는 대가
어느 게시판이더라....
한국에 망고라는 과일이 생소하던 옛 시절
임신한 아내 왈 ''어릴적 필리핀에서 먹었던 망고가 먹고 싶어.'' 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위 댓글에 있네
어라 그거 내가 쓴 리플인가;
지금은 추울때도 딸기 잘 나오니까 이젠 아니지만 나 임신하셨을때 자다가 딸기랑 귤 땡기신다고 아빠 깨워서 딸기 한통 귤 한박스 다 드셨다던데..
우리 와이프는 임신했을때도입덧 없이 아무거나 잘먹었음 ..... 너무 다행이었어 무서운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ㅋㅋ 그때 와이프도 나도 살이 많이 찌긴 했음
아는형님이 풀었던썰중에 아내가 임신중에 갑자기 비행기 기내식이 먹고싶다고 엄청뭐라했데...........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난 잘 기억도 안나는데 뭘 안사준적이 있나봄..
10년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서운했다고 얘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