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캠프 대변인을 맡은 박수현 민주당 전 의원은 16일 역선택 논란에 대해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을 어떻게 보고 이렇게 말들을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우리 국민이 극단적 분열 속에 놓여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비판"이라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역선택 주장은) 대한민국을 미래를 보고 선택하려는 국민의 소망을 외면하는 비판"이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정치인을 두고 역선택이라고 지적을 한다면 국민을 모르는 소리이고, 대한민국의 현실을 모르는 소리"라고 말했다. 안 지사의 통합 행보를 두고 중도보수 지지를 의식한 행보라거나, 역선택 논리 등으로 비판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다.
반론 포인트
1. 안희정 캠프 측이 주장하는 국민의 소망 = 국민대통합
현실적인 국민의 소망 = 적폐청산, 정의구현
안희정 측은 20,000리 정도 현실과 떨어져 있지만, 스스로 그걸 모름.
(과연 모를까? 몰라서 저럴까?)
실제 일각에서는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 후보 선출을 막기 위해 보수층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해, 경쟁자인 안 지사를 지지해 투표 결과가 왜곡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선관위 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박사모가 그런 행동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행동해 몇십만 명이 동원된다면 커다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양 의원은 "박사모나 우리 당 성향에 전혀 반대되는 사람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될 때 오히려 우리 당을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분들이나 탄핵을 걱정하는 분들,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많은 국민이 더 많이 참여해서 그런 시도를 봉쇄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다만 양 의원은 "박사모나 우리 당 성향에 전혀 반대되는 사람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될 때 오히려 우리 당을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분들이나 탄핵을 걱정하는 분들,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많은 국민이 더 많이 참여해서 그런 시도를 봉쇄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반론 포인트
2. 개판은 민주당 지도부가 치고, 수습은 당원과 지지자에게 미룸.
(야이 시발...)
안 지사 캠프 측 또 다른 관계자는 역선택이라는 용어 자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온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 경선에 '역선택'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사리에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선택이라도 국민의 선택은 '선택'인데, 이 선택을 두고서 '역선택'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내 편과 네 편을 나누겠다는 정파적 심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당원, 지지자 외에도 모든 국민에게 대선 후보 경선 참여의 문호를 개방하고도 역선택 논리를 제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대구·경북에 사는 70대 노인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길을 열어놓는 것이 국민경선이 참뜻 아니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박사모 등 보수단체의 조직적 행위는 '역선택'이 아니라 '국민경선 방해 행위'로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론 포인트
3. 민주당 권리 당원들은 국민 경선 바란적도 없고, 당원 모집할때 약속한 당원권리를 쓰래기통에 쳐박은게 국민참여경선인데?
1) 당원이 약속받은 (그리고 당연한) 당원권리 요구를 "정파적 심리"라고 비하하고,
2) 민주당 후보 뽑는 경선에 문호를 개방해서 지지자도 아닌 사람들의 표도 똑같은 표다 라는 개소리를 당연하다는 듯이 말함.
국민의 뜻을 묻고 싶으면 대선 본선이 있잖아? 왜 당원의 뜻을 모으는 경선에서 온국민 의견을 묻나?
이게 정당체제와 정당민주주의를 강조하던 안희정 캠프에서 나온 말이라는게 믿어지질 않네.
4. 당원들의 뜻에 반하는 경선 결과가 나올까 걱정되니 "역선택"이라는 건데,
"국민경선"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개념을 들이대면서, 단어 가지고 장난치는 말꼬리 붙잡기 시전 중.
이게 정당체제와 정당민주주의를 강조하던 안희정 캠프에서 나온 말이라는게 믿어지질 않네. x 2
...욕을 썼다 지웠다 썼다지웠다 10분 쯤 반복하다가 그냥 올리겠... 아니 그냥은 못올리겠다.
희정아... 캠프 관리를 하던가,
저게 본심이면 그냥 접싯물에 코박자.
안희정이 국민경선을 주장한것도 아니고 너무들 하시네요.
그냥 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권력을 탐하는 개라고 부르고싶다
정당 민주주의?? 정의와 원칙?? 박사모가 태극기 들고다니는거랑 니가 민주주의 나불대는거랑 모가다르냐..
인간적으로 룰이야 어찌되었든 경선을 하자면서
'안희정을 지지하면 역선택'이라는 말을 하는데 그게 상식적으로 경선을 하자는 겁니까?
당내 경선조차도, 심지어 같은 친노의 적통이라는 문재인과 안희정이 1, 2위를 다투는 경선을 하는데도
기어이 이걸 선/악 구도로 만들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인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세요. 진짜 좀 심하네요.
미국 국민들은 우매해서 역선택을 걱정해 제도화하고, 프랑스 국민들은 한심해서 1유로씩 돈을 내가면서 참여하나 보군요. 별 정신나간 소리를 다 보겠네요.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한데 지금 나라를 이 모양 이 꼴을 만들어 놓은 건 누가 그랬나요?
그냥 저딴 소리 할거면 경선같은거 하지 말고 케이블TV랑 계약해서 '프레이던트 101' 같은 프로그램을 한 10주 기획방송하라고 하세요. 저따위면 정당이 뭔 필요가 있습니까?
뭔 개소리여 이게...
변명이 치졸하네요. 대선에서 표 줄 사람은 따로 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이 이길 수 있는 상대 정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게 역선택이지 뭔 개소리인지...
본인 지지자 감싸기네요.... 일베 박사모 새누리 지지자..
안희정을 좋게 보려고 노력해도..대연정만 떠오르네요...에효...
대연정은...차차기에 하시고..지금은 적폐청산과 이명박근혜의 잘못을 다 까발려서..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면 안된다는것을 국민들 모두 자각을 해야할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특히 정경유착을 싸그리 걷어야하고 친일 잔재(개누리당)를 다 청산해야..
안희정이 말하는 대연정을 해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자주국방도 포함되어야 겠지요..
지금 박사모나 보수단체들이 성조기를 흔들고 시위하는거 보면 대한민국 국민인지 미국 국민인지 모르겠네요.
2002년 경선당시 노무현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감놔라 배놔라하며 분란일으키는 조중동 보수언론에게 민주당 경선에 간섭말라며 일갈했죠.
2017년 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안희정(측근이라지만 안희정 생각도 다르지 않을거라 봄)은 타당 지지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뭐가 다를까요?
민주당 당원이 아니라도 순수하게 민주당 지지하고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참여해도 상관없지만, 조직적인 동원으로 인한 역선택이 의심스러운 상황이고, 그건 곧 결과의 왜곡으로 나타날수있는데, 그걸 환영한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아니, 하다못해 정당주의자라고 목놓아 외치던 스스로의 양심에 부끄럽지 않냐고요.
정당주의자이긴한데 당원들은 그냥 돈내주는 호구취급인가보네요. 정당주의자의 맨얼굴 잘 봤습니다.
다른 당 지지자들의 경선 참여가 늘어난다면 기대감을 표한 캠프에서 할 말은 아니군요.
꺼저 게새끼들 이젠 짜증이 나네 지금 나라는 엉망인데 권력 한번 잡으려고 개지랄들을 다하네
게임 개발사가 실수해서 버그가 발생했으니
버그를 악용해서 열렙한 유저들은 아무 책임이 없다는 식의 논리가 보이네요 ㅎㅎ
위대한 국민 ㅡㅡ;
문지지자가 난리치는게 지도자가 팬을 잘못 관리했다고
말한게 안희정입니다
자기는 계몽군주인양 우메한 국민을 가르키고 지도하려
들면서 자기 유리할때만 위대한 국민이라고 하네요..
이읍읍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거 안 보이나 이 양반은
안희정도 이렇게 가는구나
내마음에서....
앞으로 안희정은 자신의 정치 신념이니 철학이니 말 할 자격없다.
설득력도 떨어지고.
유리하면 정당정치 신념따위 걷어차버리냐.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민주당원도 아닌 진보성향 일반 국민으로서 민주당 지도부님놈들한테 한말씀 드리자면,
민주당 너네 후보는 너네가 알아서 뽑아서 대선 데려오세요. 적폐청산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내 표를 너네한테 전략적 투표할지 말지는 내가 '대선에서' 알아서 결정할 문제인데 왜 내가 너네 대선후보 뽑는 일에 까지 손 빌려줘야 합니까? 왜 내가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데 이번 대선 또 망쳐서 나라 더 말아먹으려는 년놈들이 민주당 경선 망치려 들까봐 애먼 수고해가며 니네 당 대신 지켜주려 손 빌려줘야 하는 겁니까?
이게 니들이 생각하는 국민대통합이고, 이게 니들이 생각하는 외연 확장입니까? 포경수술하는 소리 하고 앉았네요. 내 눈엔 니들은 제 1야당이자 현재 국민들의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정당이면서도 자기네 대선 후보조차 스스로의 손으로 못 뽑고 못 지켜주는 우유부단 등신들로 보여요. 게다가 당원 가입 잠시 고민해 봤었지만 저 당은 당비내고 당원 활동 해도 결정적 순간되면 뒷통수 치고 호구 취급해버리는 양아치 집단이니 당원 가입해선 안되겠다 생각만 들고요.
내 비록 이번에는 니네 경선 더이상 망가지지 않게 연결도 안되는 전화 붙잡고 한참 고생해서 손빌려주기로 결정했지만, 외연 확장이네 지지층 확대네 이딴 뻘기대 접는게 좋을겁니다. 뭐 좀 변했나 살짝 기대해 봤더니 민주당 등신들인건 여전하구나, 확인만 했거든요.
저 위에 누가 '지도부가 결정한 건데 왜 후보 개개인을 욕하냐' 운운하는데, 이 사태 만든 거 자체가 정정당당한 당내 경선 경쟁에서 이길 가능성 없는 군소 후보들이 판 뒤집어 보겠다고 저지른 결정인거 우리도 다들 알거든요? 적극적으로 이 사태를 주도한 놈들이건, 이 상황이 자기네한테 유리하다고 판단해 뒤늦게 은근슬쩍 국민경선 옳다,좋다,아무 문제 없다 헛소리 하고 있는 놈들이건 다 똑같아요.
민주당이 자기네 주요한 결정 하나 스스로 못 내려서 싸지른 똥에 수구/매국/독재/비리 세력이 난장판 칠까 걱정돼서 짜증은 나지만 어쩔수 없이 내 손 빌려주게 생긴 비 민주당계 국민으로서 불쾌하고 기분 나쁜데 어따대고 지금 '국민 대통합'이네 '국민의 선택을 받겠'네 개소리를 지껄인답니까?
안희정을 선택하면 역선택이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착각.
애시당초 전국민 경선이라는 룰을 만든 사람들이 그딴 소리를 하는게 상식에 맞나?
광화문에 돈받고 모이는 노인네들이 이 경선판에는 못들어올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런 나이브함이 늘 간발의 차이로 패배했던 원인이다.
세상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 우리당 후보를 뽑는데 우리당원도 아닌 것들을 참여시키디??
당원도 아니시라면서 남의 당 후보 뽑는 문제에 왜 그렇게 왈가왈부 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어제 기사에서 나온 개드립의 주인공이 누군지 이제 알겠그만
이렇게나 기본상식이 없이
그저 '아름다운 우리나라'만 외치는
어린애같은 무개념이었을 줄이야
히틀러도 민주주의방식으로 선출됐다!
이 등쉰아!
얘네들 다른나라 살고있나요?
대통합은 개뿔
청와대 부역자 새끼들이랑 공모했던 관료들,
공무원, 검찰, 경찰, 재벌 그리고
미친 박사모 새끼들이랑 통합은 무슨 통합이여
싸그리 사형시켜도 모자랄판에...
양승조 cbs 나와서 헛소리 시전 하고 가네 ㅎ ㅎㅎ
역선택 우려 된다
막을 방법은 없다
니들이 더 많이 참여해서 역선택 막으면 된다
똥 싸지르고 치워달라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정 그래도 아직 아끼고 있는 1인으로서 이런 글은 좀 슬프네요...
이런 글 내용은 안희정을 지지하는 표까지 모두 역선택으로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안희정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많은 표를 받는다면 다 역선택의 결과라고 하실테니까요..
경선은 민주당 후보를 뽑는 것.
최소한 무당파도 아닌 타당 지지자가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건 부당한 짓 입니다.
이들의 비열한 역선택으로 후보가 선출되면 그사람은 부당한 후보가 되는 것이고
정작 대선에선 양쪽이 등을 돌릴 가능성이 크고 제2의 정동영이 되는 겁니다.
아.. 안희정씨 굉장한 이상주의자셨네....;;; 그러니까 대연정 발언이 나오지. 그냥 교과서에 나오는 이론대로만 생각하는 듯. 현실은 시궁창인데......
들린다. 계산기 두드리는 소리.
더민주 후보인지 여당후보인지
근데 왜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