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인기투표 최상위권에 항상 바쿠고가 있는 이유

실사화에서 엑스트라로 나오기까지 함

뭐.... 뭐임?;

헐 ㅋㅋㅋ 성덕이네

근데 어째 점점 뒤로 갈수록 순위가 낮아지냐 진짜

갠적으로 소년만화 주인공중 젤 호감인데.. 너무 귀엽잖어

답답할 정도로 착해서 요즘 세대랑은 안 맞는캐릭터긴함 요즘은 내 뿅뿅대로 간다식의 캐릭터가 인기라

ㅇㅇ 착한 호구 보살 캐릭터는 딱 나루토까지였음

근데 데쿠는 히어로 집단의 모범이 되야 할 캐릭터라 아웃사이더인 사이타마나 해적인 루피처럼 도덕성을 널널하게 잡아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긴해

맞음. 다만 현재 다수 독자의 수요가 거기에 있지 않아서. 나도 올곧은 캐릭터는 일단 캐릭터로는 좋지만 감정 이입이 그닥 잘 되지는 않아서 살짝 별로임.

내가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는 주인공성애자라 더 그런 걸지도.

Ts면 ㅇㅈ

미도리야x바쿠고지 bl이믄

꼴리는 걸로 따지면 미도리야x바쿠고 아니냐

앞에 나오는게 탑이야 바텀이야?

탑

그럼 당연 미도리야가 뒤로 가야지

어허
공수와 탑바텀은 비슷하면서도 다름

미도리야가 수비다!

작작해 이■■들아!

외모도 따지면 째진눈 삐죽머리 빌런스러운행동거지도 있고

츤...데레..? 요즘은 츤데레란 의미가 재활용불가의 인간쓰레기란 뜻인가?

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부녀자에겐 데쿠한테 욕바가지하고 어떻게든 챙겨주는 한 장면만으로 츤데레타이틀 따는게 캐릭터성이라

ㄴㄴ 부녀자 덕심은 미도리야가 자극함.
중증 스톡홀롬 찌질이가 작중 초반 보여준 모습 덕분에 BL물 수타입 남캐의 속성을 어필해버렸고
비주얼은 바쿠고와 토도로키가 그년들 취향이라 이후로는 부녀자들 망상파워로 둘이서 똥꼬뿅뿅는 2차 창작 양산됨.
도쿄구울 그사건과 달리 미도리야가 우라라카랑 이어져도 폭동은 안일어날거라는게 그나마 다행

비쥬얼이 크다고 듣긴한거같음
그쪽성향 만화를 본 적 없지만 표지만 보면 확실히 미도리야도 인기가 많긴함
아무래도 누가 많이 투표한건 맞긴한거같음

그래도 작가가 BL이 아닌 NL쪽으로도 밑밥을 깔아놔서 거부감없이 나오게 한게 크지.

데쿠도 인기있을만한 요소가 많긴한데 초반보단 안정된 스타일이라
옛날엔 능력도 제대로 못 쓰는 노력가 느낌이라면
지금은 안정된 위치에서 노력하는 느낌이 강해서

먼소리야 데쿠만큼 매력있는 소년만화 쥔공이 어딧다고

그런듯.
자기괴롭히던놈 싫어하지도 않고 가끔 사이코같아

글고보니 요전번에 테니스의 왕자 20주년 투표 때는 전체표가 팔만표 넘었던데

흠...
근래엔 괴롭히는 히로인 소재가 많이 나오는 걸 보면 꽤 그럴싸한 듯하다.

어느쪽이든 난 폭력계는 싫던데.

그게 부녀자들의 표빨이 크다는걸 증명한다는 의견도 있더라

적어도 부녀자들도 도쿄구울에서의 뭐시깽이 사건처럼 호불호 갈리지 않고 여캐도 잘 수용하도록 작품자체가 괜찮게 만들어진게 큰 이유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