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t-culture.world/articles/intention-of-censorship-by-nagoya...
"표현의 부자유전 - 그 이후" 라는 전시컨셉을 제대로 홍보해주는 일본정부로군요.
천황제와 아베신조내각,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만행을 비판하는 것은 "개인의 표현의 자유" 가 아닌가요?
일본사회가 맹목적으로 우파에 휩쓸리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결국은 나고야 시장의 이 한마디가 결정적입니다.
“Obviously, (this work) tramples on the feelings of the Japanese people. (Inconvenient exhibition of expression) shouldn’t be supported with taxpayer’s money.”
"분명히 (소녀상은) 일본 사람들의 감정을 짓밟습니다. (표현의 부자유전 - 그 이후는) 납세자의 돈으로 지원되어서는 안됩니다. "
식민지에서 일본군이 저질렀던 수많은 만행들을 전혀 인정하지 않으려는 현대 일본의 극우 정치인들.
그들에겐 일제에 유린당한 이웃국가 국민들의 슬픔보다는 일본의 이미지가 더 중요한가 봅니다.
일본은 정치문화적으로는 후진국이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한국 원조 정치인들이 그들의 후예라는 것도 가슴아픈 일이죠 ㅠㅜ
일제불매운동도 중요하지만 우선 우리나라 안에서부터 정치인들 국산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나 민주화운동을 너무 짧게 겪은 까닭에, 지금 일본인들의 과반수가 무당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Obviously, (Japanese politicians) tramples on the feelings of not only Japanese people, but also entire human race. (Those politicians) shouldn’t be supported with taxpayer’s money.
어차피 말안통하는 족속들임
Bba Ga Ya Ro 한마디면 될듯요 ㄷ ㄷ
최소한의 인류애가 있다면 이러진 않을텐데... 이해할 수 없는 집단입니다.
일본인들 영어 싫어함
아직도 사티완임 ㅋ
일본이 저런 나라죠. 우리와 같은 문명인들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다간 뒤통수 얻어맞습니다. 결국 힘으로 눌러야 합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은 짧은 시간에 이루기 힘들고, 또한 큰 돈으로만 이룰 수도 없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오랫동안 부패정권과 군부독재, 그리고 친일세력에 대항해 온 한국인들에 비해, 일본의 근대사는 상명하복 체제를 바탕으로 위로부터 아래로 다져졌지요. 아마도 일본인들 다수는 우리의 정서를 이해할 수 없을지두요. (물론 제가 미워하는 대상은 일본극우정치인들과 그에 휘둘리는 일부 시민들이에요)
유디트 혹은 살로메를 연상시킵니다. ㅎㄷㄷㄷ
니들은 감정이 짓밟히냐
우리는 조국의 딸과 아들들이 무참히 짓밟혔다
산천 곳곳에 니들이 처박아놓은 말뚝으로 이땅 모든곳이 끊임없이 짓밟혀 왔다.
ㅠ.ㅠ
그걸 알아들을 녀석들이면 극우정치인은 안되었겠죠.
뿌리깊은 혐한의식과 북한발 가짜뉴스에 의존하지 않으면 존재자체가 흔들리는 정치집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