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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아우디를 긁자 차주가 와서..
훈훈하네요.
뒷북인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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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리어카 끌기 다 마치고 벤츠 타고 집에 가는 할머니 사례도 올라오죠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앵벌이얘기 아니었나요..앵벌이는 정말 진짜인거 있었고..
웃자고 한소리인거 알지만... 장난말을 진짜로 받아들일 사람있을까봐 우려되네요..
폐지 리어카 끌고다니는 할머니 할아버지 보면 정말 가슴 아프던데...
대부분은 어렵게 사시겠죠
그런데 부자면서 취미로 폐지 줍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ㄷㄷㄷ
저는 80년대말 짧은기간 노가다 할때 일 끝나고 프레스토 몰고 퇴근하는 사람은 본적 있습니다 ㅎㅎㅎㅎ
저 옷가게 할때 매주 와서 돈 달라고 손 내밀던 할머니 있었는데 어느날 그 할머니 나간뒤로 꽤 잘 살아 보이는 중년 아주머니 오시더니 조금전 나가신 할머니 며느리라며 앞으로 시어머니 오시거들랑 그냥 내보네 달라고 부탁 하시더라구요.
본인 집들이 다 먹고 살만한 집이신데 시어머닌 항상 저렇게 구걸하고 다니신다고 신신 당부하고 가시더라구요.
그 뒤 몇번 외면 했더니 다신 안찾아 오더라구요.
선생님 뭐하시나 싶었더니 여기서 동심파괴 ㅎㅎㅎ
뒷북도 찢어졌을 듯ㄷ
ㅠㅠ
기억이 맞다면 최소 몇년전 일.
그렇군요.
저는 왜 이제 봤을까요..ㄷㄷㄷ
한 10여년 됐을까요?ㄷㄷㄷ~
오바좀 하면 울던 손자가 돈벌어서 성공해서 아우디 뽑았을시간
넵..뒷북이요...
그래도 이런글은 볼때마다 좋아요....
저분들 인성이 참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명품 인성
훈훈 하네요... 인성도 훌륭한 분이시네요.... 저런 여유가 부럽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그 울던애 대학 갔을듯요 ㄷㄷㄷ
손수레로 저정도 자국나게 문때려면...힘이 장사일듯..
차사진은 손수레 아닌거 100프롭니다
현실은 남의 차 긁던 말던 그냥 지나가는 분들이 태반;;
레인지로버 폐지짤이 어디있더라 ㅎ ㄷ ㄷ
그런데 무대뽀로 끌고 다니는 분 즉 조심성없이 다니는 분들도 많아요. 조심하라고 미리 클랙션 울려도 막 긁고 가심.ㅠㅠ
아우디 본사에서 뉴스보고 무상 수리해줌
진짜요?
네 실제 수리해줬는지는 모르지만 아우디코리아랑 접촉한걸로 ㄷ ㄷ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407171133201
아우디가 무상해준거 유명한 사건 아닌가요?
엄청 오래전 일이고 아우디에서 저거 모든 수리해줬다고 엄청 기사났죠
저 할머니 돌아가셨을듯 ... 많이 오래전 얘기...
저거말고 리어커 놓쳐서 차에 박은 사건도 있는데. 차주가 내려 리어커에서 쏟아진 과일값 물어주고 간. .
오래전 이야기네요.. 이런사회가 되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