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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시계 못보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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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쓰신분이 유치원생 정도이면 인정이요...
유치원생 라이프에 한자로 이름 못쓰고 숫자판 시계 못읽어도 큰 무리는 없지유..
시계를 보는건 상식에 안들어가지 ㅋㅋㅋㅋㅋ
그건 그냥 보는거니까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이런거 유행했었는데 디게 무식한거 인증하는사람들 뭐였더라?
보는 법을 모를 수도 있지만 남녀노소 시계에서 나오는 멋은 무시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예쁜 시계 대부분은 아날로그가 많죠
아날로그 시계보는법 초등수학 교육과정이던데..?
무식무지한 건 자유지만 사람 사는 세상엔 기본 교양/소양이란 것이 있지요.
초등학교 교실마다 괜히 아날로그시계가 있는게 아닌데.. 학교에 항상 디지털 말고 항상 아날로그시계가 잇음
우리아들 6살때 부터 볼줄알았는데.ㅎ 시계 못보는게 뭔자랑인가
저정도 말도 할 줄 알고 타이핑도 할 줄 아는데 시계를 못본다는건 무식 이전에 주작이나 무슨 설정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게 가능해요?? 우리 2804b1d1어린이 며짤? 그러면 네짤! 하면서 손가락 세개 펴보이는 정도라면 모를까....
...의무교육을 못받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계 못보는 사람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계보는법 초등2학년 2학기 수학에 나와요 구구단 5단을 외워야 볼수있음 10살 미만인가 보죠 허허
심지어 예로 든 자기이름 한자로 못쓰는 케이스도 정상은 아닌건데..ㅋㅋ
나도 사실 내 이름 한자가 좀 헷갈리는...데...ㅠ 무슨자인지는 알지만 쓰려고하면 약간 헷갈리긴 해요.. 앞의 두글자는 알고 잘 쓰지만 마지막글자가... 쓸일이 없었으니까 비상식이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괜히 스마트폰에 시계앱 아이콘이 아날로그 시계인게 아니죠.....
디지털시계 위젯도 있긴 하지만...
가끔 느끼는 건데, 우리 나라는 상식의 범위가 너무 넓은거 같기도 함.
(교육 받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긴 함)
근데 저건 진짜 상식 중에서도 기본인데.
과도한 교육이 문제인 한편에는 시계도 못보는 사람이 존재한다니..? 시계보는건 미취학 아동때 보통 집에서 다 알고 나가는거 아님..?
자기 이름 한자로 못 쓰는 건 상식 문제가 아닌데...
아날로그 시계 못본다는 게 ㅈㄴ웃긴데?ㅂㅅ아
무식은 죄가 아니지만
배우지 않으면서 자기 합리화 하는건 큰 죄다.
시계를 못 봐도 한글을 쓰는게 신기하네...
근데...아날로그 시계 미국애들 보는법 모르는 애들 많음....;;;
생각보다..
아날로그 시계 못 보는 사람 꽤 많다고 하더라구요.
숫자 안 써있고 바늘만 있는 시계 보면
몇 시인지 아예 모른다고..
본인이 모르니 불편한건 없긴 하겠지만
적어도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는건 알고 있어야
뭘하든 할수 있지 않을까
내가 필요 없다고 안배워도 되는건 많은데 하필 왜 그걸 강요라 생각하지
저런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게임을 한다면 모를수가 없음
각종 게임에 11시 방향이니 3시방향이니 하면서 아날로그 표시 위치를 말하면서 게임하는데 모를수가......
스타 롤 옵치 서든 뭐 온라인 게임에서 안쓰는 게임 있나요??
메이플정도는 안쓸수도 있겠지만.....
주민번호도 못 외우겠네..
뒷담까지마라는걸 뒤땅까지말라며 땅을 까던 친구놈 있었는데 ㅋㅋ
작은 시골학교 교직에 있습니다.
14시라고 하면 모르시는 학부모님들이 꽤 있으십니다.
아날로그시계와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저는 꽤 충격적이었어요.
저희학교는 가정통신문 나갈 때 거의 오후 2시~이렇게 보냅니다.
해외에선 아날로그 시계 못보는 사람들
많다던데..
아얘 접한적이 없어서..
근대 한국에서 그게 가능한가?
한국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 아날로그 시계일텐데?
필수 교육 과정이기도 하고...
저 시계 못봐요. 어 정확히는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바로 뽝! 몇시! 이렇게 못하겟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외워놓고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사는데 지장은 없더라구요...
어째서 다들 본문속 댓글은 신경쓰지 않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초6 학생 과외하는데...
아날로그 시계 볼 줄 모르더군요.
분명 초등과정에 있는데 그 때 그 과정을 소홀히 하면
일상에서 아날로그 시계 볼 일이 별로 없다보니
(이제 각자 자기 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까요)
아이가 시계를 못 읽더라고요 ㅜㅜ
너무 당황했는데, 애 앞에서는 안당황한 척 하느라 힘들었네요 ㅋ 제가 차분히 가르치고 종종 제 손목시계로 테스트 하고 그러고 있어요...;;
저사람은 수능이나 공무원시험볼때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죄다 아날로그 시계만 있는데 디지털시계 반입하고 잘리려나
나는 어느정도 공감하는게...
이것또한 시대에 흐름에따라 달라지는거같음.
우리땐 당연하게생각했던게
지금 아이들에겐 당연하지않은,일상적이지 않아서 배워야만아는 것일거라는점.
이 예가 맞는지 모르겠고
이글에 적합한 이야기인지 잘모르겠지만
내가어릴때 타고놀던시소는 당연히 어떻게타는지 알지만
지금 애들은 뭣에쓰는물건인고 할거같은...
또다른 예로는
아버지는 한문을잘 읽으심..
어릴때부터 신문들이 거의 한문으로되어있었고
보다보면 공부를 한게아니라 그냥 자연스레 알게됬다고
했는데
우리는 알기위해서 공부해야만 알수있듯이..
무식의 문제라기보단 세대에 따라 일반적인 상식이 다른거 아닐까요
시계또한 우리때는 디지털보단 아날로그시계가
많았기때문에
시계보는법을 배워도 지나다니는족족 아날로그시계가많이보여서 잊어버리지않게 각인 되는데
요즘은 아날로그보단 디지털이 많기에(예전보단)
우리가 시계공부하던것보단
지금의 애들은 더많이 공부해야할거에요
교육을 아예 안받고 자랐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