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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낮은 사람의 화법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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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낮은게 아니라, 상대방이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 주변에 있으면 빨리 쳐내야 합니다.
인간관계를 도움을 바라고 만드는게 아니지만, 저런 사람은 해를 끼칩니다. 눈치 없는게 아닙니다.
그냥 상대방이 망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나를 비롯한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사화성결여자였구나
이건 받아 들이는 사람이 얼마나 꼬였는지 아닌지 판다도 가능
"그 어려운걸 하는구나, 대단하네" 라는 뉘앙스도 있는 거 아님?
형들 나 여자친구를 사귀어 볼려고해!
플러스로 그런 식으로 말하면 듣는 사람 기분 상한다 말하면 자긴 입발린 말은 못한다함. 긍정적으로 힘내라는 이야기가 입발린 이야긴 아닌데.
예전에 폐렴 걸려서 중환자실에서 일주일정도 격리된적이 있었는데, 당시 일하던 부서 부장이 부서원들과 함께 병문안을 왔죠.
그 부장이 좀 소시오 패스라고 해야하나? 사람의 기분이나 분위기 파악을 심각하게 못하거든요.
어머니가 옆에 간호하고 계셨고 그때 그 부장이 어머니께 했던 말이 아직 기억나네요
"아 신바람 박사 황수관 박사도 폐혈증으로 죽었는데..."
그순간 모든 사람들이 할말을 잃고 정적....ㅋㅋㅋㅋ
저런 화법 쓰는 사람은 가까이 안 하는 게 최고.
끼리끼리 논다고 저런 건 꼭 저런 것들과 어울려서 놀더라능.
정신 건강도 안 좋고, 무엇보다 같이 있으면 나까지 저렴해지는 자괴감 쓰나미.
그냐우아는 사람이면 되도록 안만나는게 좋은 사람이고
오래 사귄 친구라면
원래 악담 주고받는게 친구죠
좀 불편하게 듣는거 같은뎅...의도없는 발언이 있을수도 있는거 아닌가?
악담도 아니고...저정도에 어쩌라고? 뭘 원하는거야? 라고 반응하면 좀 예민한것 같기도 하네요
아참 내가 사회성이 낮구나 ㅠㅠ
실제로 면전에서 저런 말 하는 사람은 "야 이 강아지야!" + 죽빵 맞아도 할 말 없는 겁니다.
그렇게 말한 사람은 그런가보다 합니다. 모든 사람이 배려있고 친절한게 아니죠.
그렇다고 그걸 비난하거나 어떤식으로 응대하기를 바라는것도 조금 이상하기는 합니다. 계속 그런식으로 남을 재단하기 시작하면 제 스스로가 피곤하지 않나요?
나는 살면서 저렇게 말하는 사람 본 적 없는데..
저런 사람을 밉상이라고 하지요.
엄첨 친한 사이면 골려줄려고 일부러 그러기도 하는데 아무에게나 그러면 문제가 있는거지. 심지어 그런 사람은 본인 화법이 잘못 됬다는걸 전혀 인지 못함.
힘들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없구나. 대신 저녁 내가 쏜다
뭐 이런 식으로 말하면 별 문제 없는데
힘들다는데...에서 끝나면 저게 뭐말인지,
힘들다는데 쌤통이라는 건지, 힘들다는데 왜 하냐는 말인지 알 수 가 있나..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거지 저건 일반화임 그리고 저런거 하나하나 다 기분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이 사회성은 더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사람이 단거만 먹을순 없을텐데 사회에 안나온 갓난쟁이들도 아니고
내 주변에도 있네. 얼마전 대화에서도 '아 오늘 어디어디가 아파서 병원갔다왔어' 하면 많이 아프냐, 힘들겠네, 이런 뉘앙스의 말이 아니라 '야 거기 아프면 나이들어 엄청 고생한다던데, 내 주변에도 거기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 있는데' 이렇게 말을 함. 물론 그 속에 나중에 고생하니 치료 잘 받아라 이런 의미가 포함이 되어있을지언정 매번 말을 저런식으로 시작하고 제대로 된 끝맺음이 없으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쾌해질수밖에 없음. 위에 분 말대로 밉상임.
글쎄요. 그냥 본인 피셜같은데요?
저건 사회성이 부족한거랑은 다른건데... 단지 단점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일 뿐이지.
걱정을 먼저하는 사람인거고. 그렇다고 이게 나쁜건 아님.
물론 "야 그거 경쟁률도 심한데, 니가 되겠냐? 하지마. 왜 시간 낭비해" 이런식으로 말하면 나쁘지.
근데 너무 위로받기 위한 대답만 바라는것같은데..
그냥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고, 딱히 위로나 격려의 마음도 없지만, 한마디 보태거나 잘난척하고 싶을때의 반응들이네요.
아 그래도 나이34에 대학원 준비한다는 친구한테...
가지말라고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ㅡ.ㅡ; 나는 그랬음...가지마..가면 망한다..라고 해줫음..
유머로 돌아다니는 아싸화법 짤이랑 비슷한 얘길하네요
사회성 낮은 사람 특징 맞아요.
상대방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하려는 생각보단 자기가 우선인 사람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제 남편이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무지 착하고 순수하고 좋은사람인데...
꼭 저딴 소리해서 인심을 잃어요, 그러면 제가 바로 뒤를 이어서 무마하고 넘어갑니다.
사회성 낮은 사람 특징 진심 1000% 맞음.
여기 욱하는 사람 많네요ㅋㅋ
살고 싶은데로 살아도 되지만 본문 내용은 어쩌라고 화법쓰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말인거 같긴하네요
어휘선택이나 뉘앙스의 문제 같은데...
그냥 고생해라 열심히해라 라고만 해버리면
대화가 진전이 안되지 않고 끝나버리죠
쪼끔 애매하네용
일부러 악의적으로 긴 천 아닌 척 하면서 돌려까는게 최악이고 저렇거 눈치없이 막 던지는건 좋진 않겠지만 전자만큼은 아닌 듯
저번에 이영자씨한테 젝키 누군가가 살이 많이 쪘으니 기생충도 더 많겠다? 뭐 이런 말 하는 거 보고 식겁하던데 이런 거 심한 부류들이 있음. 본의는 아니었다 머 이런
내귀에 듣기 싫으면 다 사회성부족으로 치부. 그런말들을 못견디고 듣기힘들어하고 나를 미워한다는 마음을 갖는게 사회성부족 심각한 외톨이현상. 막말하는놈이 잘한것도 아니지만 사회생활하다보면 별의별놈 다 있음. 그냥 적당히 쌩까고 막던질땐 나도막던지는 사회스킬이 필요. 시험준비오래하거나하면 저런문제가 생김. 그래서 단기간에 합격한놈이랑 장기간시험준비하고 합격한놈이랑 만나보면 다름. 결론은 뭐든 장기전 끌고가면 사회성 없는놈이 상대방보고 사회성 없다고 손가락질하는 기이한 현상을 만날수 있으니 시험은 단기간에 끝낼것.
프로불편러인가요?? 전자는 대화 끊어버리기 기술로만 보이는데요.
솔직히 내가 아싸라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데 저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그냥 사실을 얘기한 것 뿐이고 그 뒤에 상대를 비난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는데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쁜가?
뭔말하는지 알겠네요.
짤의 예시가 적고 글로만 적혀 있어서 그렇지, 대화하다 보면 저런 부류들이 있습니다. 뭔 얘기만 하면 지 친구 얘기, 자기 집 얘기, 자기 경험담 얘기, 자기 부모 얘기로 남이 할 얘기도 툭 짤라먹고 들어오는 게 태반이예요. 특히 밀덕, 정치충, 애니충들이 사회성까지 결여되고 선민의식까지 더해지면 농담이나 사회적 가벼운 대화에 갑작스레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 전파에 총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개난감... 나중에 분위기 싸해지고 누가 그 사람보고 그러지 말라고 해도, 본인은 왜 사람들이 모르는걸 알려줘도 화내는지 모르겠다고 함 ㅋㅋㅋ
남 배려하는것도 지능이라고 들음 ㅋㅋ 머리가나빠서 이말을듣고 상대방이 어떤감정을 느낄지 까지 생각치못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