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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키 146cm의 서러움

댓글
  • 카운셀링 2019/08/01 17:51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그 사람이 선택 할 수 없는 것보단
    선택한 것들을 더 가치있게
    바라보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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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침잠 2019/08/01 18:04

    비슷한 키의 여자 후배가 2명 있는데 다들 좋은 직장에 멋진 남편이랑 결혼해서 애 둘씩 놓고 잘살고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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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측 2019/08/01 18:14

    아이즈완의
    야부키 나코가
    149~150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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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지진희l 2019/08/01 18:34

    제목은 대충보고 본문만 읽어서 키가 몇인지 몰랐네여..나이를 먹어도 귀여운 사람도 많으니 너무 상처받지 말았으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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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노달게 2019/08/01 18:39

    근데 진짜 저런얘기를 해요?
    심지어 초면인 남자가 여자한테?
    그게 진짜면 글쓴이 키가 문제가 아니라
    말 뱉은 사람 인성이 문젠거 같네요;;;
    저도 50안되는 친구들 있지만 다들 옷 잘입고
    운동화 잘신고 엄청 이쁘게 잘 다녔는데
    것도 참 사바사인가 봐요. ..
    내가 덩치가 있어서 작고 뼈얇은 여자들보면
    세상 부럽던데, 참 맘대로 되는일이 아니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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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이다 2019/08/01 18:42

    잘못 없고
    다른 사람들이 키 작은 사람을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하는 건 자유지만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은 비정상
    글 작성자님 자존감에 큰 훼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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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갸갸갸가 2019/08/01 18:47

    요정이 인간세계 나들이 나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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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getsu 2019/08/01 18:51

    153.... 179 남편 만나서 잘 살고 있음. 키 작아서 청바지 한 뼘씩 줄여입어야 하고 핏도 어정쩡해서 짜증나지만 그렇게 컴플렉스 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키 작을거면 머리도 같이 작을것이지 ㅠㅠ 머리 존나 커 시발... ㅠㅠ 이게 더 스트레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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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o 2019/08/01 18:57

    와이프는 151인데
    맨날 아동복에서 사서 입어요
    그게 싸다던데.. 장보러가면 500엔짜리 치마 티 막 이런거 골라와서 집애서 패션쑈를 하더라구요 ㅎㅎ..
    애가 초1인데 곧 따라잡을거같네요
    전 귀여워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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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9/08/01 19:00

    여자들도 키에대한 콤플렉스가 있네.
    근데 상식적으로 처음보는 사람한테
    저런 말을 한다는게 넘 이상한데.
    인성 빻은 새끼들이네. 지들은 모 잘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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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빡시지? 2019/08/01 19:26

    153여자 만났을때 작아서 좋았구 더작아도 좋을거같구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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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9/08/01 19:44

    저랑 만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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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구s 2019/08/01 20:04

    전 여친 152였는데... 작아서 품에 쏙 들어오는게 좋았는데용...
    저는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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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먹는김석진 2019/08/01 20:09

    제가 150대 초반이고, 140대의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절친이 있습니다.
    둘 다 사는 데 일하는 데 아~무 지장 없고요, 남친도 잘만 사귑니다.
    누가 저나 제 친구한테 저런 무례한 말들을 했다면 주둥이를 오버로크 쳐 버렸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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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za2 2019/08/01 20:24

    키가 큰 남자들이 키 작은 여자를 좋아한답니다. 희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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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성애자 2019/08/01 20:26

    키작은 여성들 좋아하는 남자들 많습니다.
    전 환장을 하죠.
    제 닉네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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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릿 2019/08/01 20:27

    이거봐 다들연애한다니까..
    기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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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빵 2019/08/01 20:54

    저 키 173.
    와이프 키 150입니다. 신발은 230신어요.
    처음만났을때 힐 좀 높은걸 신고있었던 듯 하던데 이후에도 그렇게 키작다 뭐 그렇다는 느낌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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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곱슬한쌍둥이 2019/08/01 21:50

    와 오유 기만자들.... ㅠㅠ
    다들 허구한 날 레고나 밟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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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efyou 2019/08/01 22:21

    아름다운 사람 만나실거에요.....
    저처럼... ㅠㅠ
    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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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섯대학교 2019/08/01 22:28

    152인데 한번도 저런 말 안 들어봤어요... 6센치는 좀 큰 차이인가보네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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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맛우유 2019/08/01 23:45

    저 153이예요.
    그래도 비율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좀 적절해서 그렇게까지 작아보이진 않는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살쪄서 비율 똥망돼고 누가봐도 쪼끄만게 동글동글해졌어요ㅋㅋ
    그래도 결혼해서 12월이면 아기엄마 돼요.
    자랑은 아니지만 그 전에도 남자도 만나볼만큼 만나봤어요.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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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O스섹 2019/08/02 00:19

    시랑이랑 키 30cm차이 납니다.
    살면서 한 번도 키 작아서 스트레스 받아 본 적 없어요.
    솔직히 평생 이 키로 살았기 때문에 내가 작은지 모르고 살았음ㅋㅋㅋㅋㅋㅋ
    높은 선반은 의자 이용하면 되고, 옷도 스포츠의류는 아동복 아동신발 가능,
    남들보다 재빠르게 피함(공 맞는게 싫어서 피구 싫어했는데 맨날 마지막 주자............),
    작은 곳에도 잘 들어가서 숨거나 잘 꺼냄, 손도 작아서 세밀한 작업 가능, 락페에서 작은 몸집 덕분에 앞으로 빨리 갈 수 있음.
    2세 키가 조금 걱정되지만, 저처럼 '작은 키가 뭔데? 기준도 없잖아?' 라는 생각을 갖는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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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작남 2019/08/02 00:31

    술먹고 씁니다.
    불편할지도 모르겠지만
    156 남자 입니다.
    아무 성립도 안됩니다. 얘기는 고사하고
    어디 언급조차 불가합니다.
    죽을껀 아니니까 힘냅시다.
    싫으면 싫어하는대로 나라도 스스로 챙기며 살아갑시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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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공주부 2019/08/02 00:37

    150인 친구있었는데 남편184예요. 애들도 아빠 닮아서 다 크구요..
    키는 작아도 생각 깊고 똑똑해요. 우습게 보는 사람도 없구요.
    외모를 어른스럽게 꾸밀 필요없어요. 마음만 어른스럽게 다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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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송송 2019/08/02 01:10

    본인 키 185
    첫사랑 키149
    2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그리워함ㅠㅠ
    시집은 참 잘 갔으니 그래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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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fdf 2019/08/02 02:19

    키가 글쓴이의 가치를 정해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노력, 마음, 실력 등 많은 것들이
    키에 연연하여 빛이 바래지 않길 바랍니다.
    - 적어도 그렇게 믿고 잇는 작은키 오징어 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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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피아노 2019/08/02 02:22

    남자호빗은 엉엉웁니다..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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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 2019/08/02 05:14

    전 키 184  아내  154   살아보니...
    아내가 훨커보입니다  제가 잘못하면  제뒷덜미잡고 혼내요..
    사람이 커보이면 됩니다 키는 상과없어요
    전 작은 사람이 좋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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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별새 2019/08/02 05:15

    저 키 150 인데 더 작아보이는 150이예요 ㅋㅋ 그치만 옷 살때 빼고는 만족하고 삽니당! 전 외려 키가 작아서 좋았던 점도 많았던 것 같아요. 힘냅시다 동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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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점사장 2019/08/02 05:47

    키 147에 신발사이즈는 200인데
    고딩때는 주위에서 키로 다 놀려서 화냈다가
    대딩때는 그냥 그려러니 하다가
    취업쯤에는 맞는 정장이랑 구두 찾는다고 고생했네요ㅠㅠ
    옷입는건 그냥 이제 포기하고 사는데
    제일로 힘든건 키작다고 만만하게 보시는 분들이요....
    대중교통 타면 할줌마들의 화풀이 표적이 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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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드운 2019/08/02 07:13

    그깟 몇센티에 목을 매는 인간들이라니....우주에선 먼지같은 존재들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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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똥이말똥이 2019/08/02 07:57

    와이프 키 153.1 / 본인 186 입니다
    본인이 계속 .1을 강조해요ㅋㅋ
    연애하고 결혼까지 벌써 8년차인데 전 제와이프가 작다는생각 단한번도 하지않고 살고있습니다
    키는 제가 더클지언정 생각은 저보다 더 깊고 마음이넓은 사람이거든요~
    아직은 미의기준이 더 신경쓰일 20대 초반이시라 더 속상하실순있겠으나 의외로 남자들 여자키 별로 신경안씁니다~
    적어도 제주변 남자들중 키로 왈가왈부 하는 사람은 보지못했네요
    보이는것만 가지고 상처주는 인간들은 알아서 걸러집니다^^
    곧 봄날이 다가올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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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리스트 2019/08/02 08:26

    전 183
    여자친구 147
    잘만나고 결혼도준비해요.
    저는 키는상관없고
    귀여운얼굴과 가슴이큰게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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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토끼만세 2019/08/02 09:36

    고3때 키가 187이었어요
    고1때 키가 164였는데
    문제는 그 키가 23살때까지 커서
    190 되버렸는데 키작은 님과 비슷한
    문제와 말을 듣습니다
    넌 키커서 뭐하냐?
    그 키에 그걸못해?
    야  넌 키가 그렇게 큰데 축구를 못해?
    농구를못해?
    옷사러가면 항상 듣는소리가
    맞는옷 없을거 같다는 말...
    그럴땐 속으로 키작으면 줄여서라도 입지...
    신발 맞는것도 잘 없어요
    똑같은 브랜드에 디자인인데 사이즈없어서
    해외배송시켜야 하고...
    이렇게 살다보니 지금은 해탈했어요
    축구못해? 농구못해? 야 키가 아깝다 등등
    그런소리 들으면 저는 숨쉬면서 사는것도
    힘들어죽겠는데 뭐하러 뛰어댕기면서
    칼로리 소모하십니까? 받아치고
    옷 사이즈 맞는게 없어요 하면
    맞는거 찾아봐주세요^^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맞는거 없어요^^ 하는거랑
    맞는거 없어욧!! 요건데
    없어요^^ 그러면 알았어요^^
    이렇게 가면 되고 후자의경우엔
    그럼 맞는거 찾아와요 없음 구해오시든가
    그게 당신일이잖아요? 하고 받아쳐주는거죠
    별의별 사람 다 있어요
    그런 시덥잖은 말들 다 신경쓰면 스트레스 장난아녜요
    저도 스트레스 받다가 이골이 난 끝에
    생각의 전환과 발상의 전환끝에 여기까지 왔네요
    윗공기 어때요2 물어보면 고도차때문에 그런가 산소가
    희박합니다 하고
    누가 아래공기 어때요? 물어보면 저기압이라 습합니다
    이런식으로요 물론 상대방 말의 뉘앙스가 말투보고
    적절히 대처하셔요
    세상 누구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건 나 자신입니다
    서덥지 않은 말들 땜에 마음에 생채기입고 아파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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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원 2019/08/02 09:48

    마누라키 149
    나 181
    결혼 13년차..
    내겐 너무 귀여운 그녀입니다.
    아빨랑 퇴근해서 보구싶다~~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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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가세별도 2019/08/02 10:10

    작으면 귀엽습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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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iritedaway 2019/08/02 10:32

    키작남입니다. 키작남은 키작녀 보다 훨씬 선택지가 좁아요.
    키큰 여자는 어딜 감히~ 뭐 이런 느낌이고 키 작은 여자도 키작남 앞에서 '내가 작으니까 난 키큰 남자 만나야돼' 이런말 많이해요. 아무리 꾸며도 외모로는 어떻게 어필할수가 없어요
    반면 키작녀는 호불호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남자들 많아요. 그 남자들 중에 잘 고르심 되세요. 키작녀는 본인 컴플렉스만 잘 극복하면 전혀 문제가 없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좋은 남자 만나면 다 해결되실거예요.
    아참, 키작남인 저도 이제 40쯤 되니 초탈해집디다. 어릴땐 컴플렉스가 심했는데 결혼도 포기하고 여러가지 취미도 생기고 하니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키는 크고 싶습니다만... (1년만 180으로 살아보고 싶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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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멍멍이 2019/08/02 11:03

    사실 키가 너무 크면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는 있어도 키가 작은건 1도 상관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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