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을 보면 알겠지만 해적질이 아니라 농삿일을 할 요량이었으면 굶어죽기 딱 좋은 섬이 바로 저 섬이었거든. 실제로 그 이후에 여기에 본거지를 마련하며 살아간 왜구들도 저 섬에 살면서 해적질을 하는 게 고작이었으니.
만주에서도 농사를 지은 한민족이 포기한 땅이라니......
물고기만 처먹고 살생각 아니라면 할수있는게 없다는건가
괜히 임진왜란때 대마도주가 전쟁나면 우리만 x된다고 조마조마한게 아니지 ㅋㅋㅋ
화전해도 효율이 안 나오는 지형 같은데.
외부와의 교류 없으면 문명인은 뒤지기 딱 좋은 환경이네
물고기만 처먹고 살생각 아니라면 할수있는게 없다는건가
외부와의 교류 없으면 문명인은 뒤지기 딱 좋은 환경이네
사진상으로는 좀 가팔라 보이는데 화전은 되나??
화전해도 효율이 안 나오는 지형 같은데.
그냥 고기잡고 해초랑 산나물 캐다먹을거 아니면 씹망이네..
온도조절 보관창고도 없고... 고기 잡으면 그날 다 쳐묵해야되고...
생선 말리거나 훈제해서 보관하는건 석기시대부터 있었을걸
농사 지을려고 해도 화전에 댈 물 구하기도 힘들듯
물고기야 훈제라던가 말린다던가 하면돼지만...
만주에서도 농사를 지은 한민족이 포기한 땅이라니......
거긴 척박하고 존나 넓은 벌판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사시사철 좀 춥긴해도 농사를 못 지을 환경은 아님. 근데 저긴 농사를 지을려면 일단 땅상태부터가 시발이야
거긴 강제 이주였으니까
괜히 임진왜란때 대마도주가 전쟁나면 우리만 x된다고 조마조마한게 아니지 ㅋㅋㅋ
쓰시마 : 님님 우리 일본보다 님이 더 가까운데
받아주심 안될까요?
조선 : 안돼
탐라 : 님님 저희는요?
조선 : 콜
제주도는 목축하기엔 되게 좋다고 하드만
평야가 넓어서
고기얻기가 편함
제주도내
고기 생산액만 1조원...
애초에 대마도가 경제의 70%가량을 한국 관광객에 의존하는게 아님
딱히 생산이 될만한게 없어
낚시꾼들이나 좀 찾아오고 그럴걸
죄다 경사진 산지네...
조선시대에도 제발 교역 좀 하게 해달라고 했던 곳이 대마도
조선시대에도 한반도에서 쌀 수입 못하면 굶어 죽는 섬...
경치만 좋은데구나
관광업하긴 좋아뵈네
저렇게 산 많으면 어떻게 살면 되냐??
수렵?
본문에서 말했잖어. 해적질 밖에 할 게 없다고. 그게 아니면 교역으로 먹고 살 수 밖에 없었어.
실제로 작년에 갔는데 아-무것도 없음
와이파이 들고갔는데 도심지역 아니면 안터져서 쓸모가 없었음
저기는 진짜 손바닥만한 땅이라도 있으면 농사짓드라... 농경민족 최악의 정착지
그래서 걍 냅뒀구만. 어차피 근처 바다에서 물고기 낚으면 되니. 섬에 들어가면 고립되기도하고.
일찍부터 생산량에 비해 인간이 많아서 한반도 털러다닌 동네인걸
하긴 땅 새로 갈고 가꾸기 전에 내가 먼저 힘들어서 굶어디질듯
계단식 밭을 작정하지않고선 못지네겠네 ㄹㅇ...
그래도 물고기는 잘잡히는데 본토까지 운반이 힘들어서 팔지도 못함 더구나 본토에 가까운 섬에서 잡히는 수산물을 싼값에 본토에 넘겨대니 대마도에서 잡히는건 가격경쟁이 안됨 운송비땜에
어딘가엔 계단식 논으로 어떻게든 쌀을 먹겠다는 민족이 있지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