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노자들 임금 수준..jpg

사람수 딸린데 당연한거.....

일자리를 다빼앗고 있네요

많이 주네요...우리 공장 주야2교대  주5일 근무하면 세금떼고 210만원정도 가져가는데

아니면 서류상은 저렇게쓰고 저거보단 덜 줄 수도 있어요. 건설쪽이나 이런데는 일당 높게해서 올려놓고 가 돈 다 안주는 경우도 많거든요. 일당 18만원 올려놓고 실제는 12-13만원 쳐준다거나 하기도 해요.

아니 뭐 일잘하고, 열심히 하는 외노자라면 그만큼 주는게 맞다고 봄...
외노자라서 욕하는게 아니고, 외노자가 와서 범법행위하거나, 불법체류하면서 "한국나빠요~ 뿌잉뿌잉" 하니깐 욕하는거임...
그리고 저렇게 상향 평준화 되야,
"에이 외노자 쓰는거나 한국인 쓰는거나 별차이안나는데 그냥 한국인쓰지뭐~" 이러면 오히려 좋음...
간단하게 독일에선 외노자라고 임금 낮게주면 바로 제재먹음...

저도 공단에 있습니다만 외노자들 기본급 200넘은지가 옛날입니다... 예전에는 한국근로자를 보조하는 식의 일거리만
받아서 월급이 작은편이엇는데 현재는 한국근로자가 점점 줄어들다보니 한국사람이 해오던 영역까지 들어오면서 몸값이 엄청나게 올랐죠.
화성시 정남에 nc프로그램하는 베트남 외노자 야간 잔업 일절없이 300이상 벌어가는거보고 대단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문제는 한국근로자의 경우 야간하는 사람이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야간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외노자를 써왓던 것인데 이젠 외노자들조차도 야간을 기피하는 상황이라 불법체류 외노자를 야간고정으로
돌려 쓰고있는 상황이죠.
외노자들도 자기들끼리 네트워크망이 다 있어서 누가 월급 얼마 어디로 가면 얼마 이런거 다 공유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현재
일하는 직종에 일하는 애들월급보고 자기가 좀 작다싶으면 여지없이 사장하고 협상테이블 펼칩니다.
아주 지독할 정도로 돈에 관해서는 일절 양보가 없는 애들이라 그런식으로도 계속 자기몸값 올리는 머리좋은 애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한국 청년 초임은 120주려하는게 한국 중소기업 사장들임

외노자들이 이민오는건 어렵게 임금은 동일하게 이게답인듯싶내요.

같은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한국인의 임금이 훨씬더 높습니다. 쌩판 아무것도 모르는데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돈을 더줘야할 필요는 없죠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한국인이 저 외국인이랑 같은 일을 한다고 했을때 더 줬으면 더 줬지 덜주진 않습니다.
중소기업 기피현상때문에 그렇지 좋은 곳에 들어가면 저렇게 받는 분들은 많지요

일한만큼, 능력대로 받아서 보기 좋네요

전 저들이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한다고생각해요

예전에 식당에서 일할때 한달 4일 쉬고 일하는 중간에 따로 식사시간, 휴식시간 없이 하루 12시간씩 근무하고는
세후 140만원 받았었는데...... ㅜㅜ

연봉으로 5000? 와~

외노자 월급 보다 불법 저지르는 외노자 관리가 시급

의령 깡촌에서 퇴비 공장 일이면 저 만큼 줘야 일하러오겠죠... 노동 환경이 힘들면 돈이라도 잘 받아야지 내국인 외국인 구분을 떠나 당연한겁니다

9년전에... 몽골에서온 사람, 숙식제공에 하루 8시간근무... 월급 140줬는데요.. 적다고 160주는데로 가더군요

저사람들은 숙련도나 기술이 있는 사람일꺼에요
제가 겪어본 회사2곳은 외국인들 한달에 약200만원 정도 가져갑니다

진심 개ㅄ 다운 뉴스다... 당췌 저딴 뉴스 낸 의도를 모르겠네 ㅋㅋ 한국인 쓰면 저 금액에 거진 1.5배 이상 줘야되는데,사장들이  그거 아낄려고
외노자 쓰는거구만 먼 고임금 타령인지?? 외노자들이야 애초에 몇 년 빠싹 땡겨서 고국 갈려고 온거라 보통이 월 6일 정도 쉬고(토욜 격주, 일욜 쉼)
아침 8시 부터 밤 11시 넘어까지 일하기 떄문에 저정도 받는거구만 ㅋㅋ

우즈벡에서 온 첫짤 외노자 이름이 만수르네요 ㅋㅋㅋ

동일 노동 동일 임금

근로시간...  시급 안 보여주고 맨날 설왕설래 해봐야 무슨 으미가 있나.. 다들 처한 위치에서 혐오증 발동하거나 그러지
뉴스가 거지 같은거임

음..안녕하세요 댓글보다가글남기는 30대중반아재입니다.. ㅠㅠ
저는 아파트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데요~
설비경력11년차(현장경력16년차)팀장입니다!
제가지금 같이 일하는분들이 흔히말하는 교포들인데요 이분들하루일당이 13~15정도됩니다
한달에 이틀쉬고 보통 28~29일정도일하는데
임금이 많이가져가시는분이 400조금넘습니다.
전 설비쪽이구요..^^;
형틀이나 철근쪽은 단가가 더쎕니다
보통 15~18정도되요(간혹 설비중에도 15이상받는분들계십니다 용접공이라든가^^)
그리고 철근중에서도 외주팀 작업자들은
여름에 건물잘올라갈때는 천만원도가져가고 그래요
어떤분이 말씀하시는 일당많이올려놓고
실제로는 더 적게준다는글도보이는데요
그건 용역업체나 그런쪽인력끌어다쓸경우에 사무실에서 장난치기도합니다~
현장이라도 공종에따라서.. 그리고 그 공종안에서도 힘든일안힘든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에 강도차이가 좀 있는데요
10년전만해도 한국사람들이꽤됐었어요
근데 요즘은 현장에서도 힘든쪽은 90%이상이 외국근로자인게 현실입니다~
한국사람들 힘든일안해요ㅎㅎ 조금이라도 편한쪽으로다빠졌습니다~
사람구하기가 넘힘드네요 ㅠㅠ
그리고 덫붙이자면~
제가 한달에 평균적으로
적게벌때 500 많이벌때는 1000정도버는데요
(식대비,숙소비,가스전기비,타워비,유류비기타등등다뺀금액이에요)
밥먹다가.. 혹은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노가다노가다 하시는데.. 그런말들을때마다 폄하되는거같아서 맘이 아픔니다..ㅠㅠ
현장에서 일하시는분들 다 기술자이고 누구보다 열심히 가정을위해서 하루하루 땡볓에서,혹은 영하10도가넘는 이 추운곳에서 땀흘리시는 한 가정에 가장이자 아버지라는걸 알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작정자는 솔로라서 치킨먹을때 다리 2개 다먹어서 좋음.............................................. ㅡㅡ
근데 왜 13일날 잤는데 오늘 15일거죠????

저사람들 저업계에서 몇년씩 한 사람들입니다. 비슷한경력 젊은오래할 한국인?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상황을 만든게 문제지 외국인 노동자들은 자기 권리 찾으면서 잘하고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