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모든 여성 청소년 에게 생리대 지급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5280600005
유한킴벌리가 겁나 올렸거든

생리대는 프리미엄 제품밖에 없는거임? 보급형같은건 없나

옛날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생리대가 생필품 아니라서 세금 냈는데, 그거 05년때 생필품으로 바꿔줘서 면세됐음. 근데 그걸 기업들이 그 금액만큼 금액 올려서 존나 이득봤음.

아무래도 오줌구멍이랑 질에 직접적으로 닿는거라 품질 낮은 제품은 힘들지.. 그나마 싼거 정도는 가능하지만. 또 천생리대 이런것도 있긴 한데 편의성이나 관리하고 또 새거사고 전용 세제 이런비용때문에 일회용보다 비싸다네

보급형이여도 하나를 하루로 쓰는거면 모르겠는데 사람마다 양이 다르니 사용하는 개수도 천차만별이고 그래서 며칠씩 하는 사람들은 돈 상당히 많이 나가

안그래도 땀나기 쉬워 찝찝한곳에 피까지 흘러고이는걸 막는거라 해주면 좀 비싼거 써도 위생적인걸 해야하지 않겠어.

근데 난 여자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자기가 쓰는 화장품 말고 다른거 안쓰지 않음?
생리대도 자기가 평소 쓰던 좋은거 쓰려고 하지 저렇게 보급으로 준다는거 쓸까?
일정 금액 내에서 원하는거 골라 살 수 있는거라면 모를까 생색내기식 정책으로 보여서 좀 그러네

진짜 필요한 사람들은 가릴게 없지 오히려 자기꺼 쓰겠다는 사람은 그냥 안받으면 되는걸

그럼 진짜 필요한 사람들..아마도 돈이 없어서 생리용품을 못사는 그런 대상에게만 지원하면 되는거지
왜 대다수의 필요없어 보이는 여성에게 지원한데..?

그리고 금전적으로 지원하는거면 난리칠만한 껀덕지가 많아서

생리대는 일단 우리나라 법상 기본품질자체가 좋음.
아예 안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신발깔창보다는 나음.

아래에도 그런거 관련해서 댓글 많은데 그거 선별하고 나누는데 인력 시간이 들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만 생리대 주면 소문났을때 어떤일이 일어나겠음

물품으로 지원하는건 뭐 그런 이유라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좀 의문이 든다.

생색내기가 아니라.. 좀 생리대가 ㅇㅁ없이 비싸서 못쓰는 가정에게 지원해주겠지...

그런논리라면 취약계층 보호라는건 전부 의미없어지는거지
취약계층만 보호하지 말고 모든 계층에게 지급하자는게 얼마나 무의미한짓인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에게만 주는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그냥 다 뿌리는건 오히려 예산낭비같음.

지자체에서 하는거라 그리 많은사람한테 지원하는것도 아닐거고 저런 복지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들어와서 하는거일테니까

글고 지원해줄만해 진짜 생리대 가격보면 ㅇㅁ없이 비싸요 토나옴 이게 진짜 시ㅂ 없으면 안되는 제품인데 가격은 또 ㅈ창나게 비싸..

저기 보면 그런말은 없고 모든 여성 청소년이라고 되어있잖아..
그래서 의문이 든거임
나도 생리대가 좀 부족하고 비싸서 못쓰는 가정에게 지원해주는건 대찬성인데
줘도 안쓰거나 버릴것같은 사람들에게는 왜 주냐 그거지..

남자 면도기도 비슷하잖아
싼거, 일회용 다 있는데
그런거 쓰면 보통은 피부 트러블 나고 하는거

저런거 뿌리는거랑 같이 자신에게 맞는 생리대 찾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교육들 같이 하면서 하면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받아야할 이유가 타당함 속옷도 자신에게 맞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애들이 많은데 생리대도 이런 상황인 애들 많아서

글고 이런거 분별하면 시발 또 왕따당할가능성도 존나게 큼

걍 생필품같은건 전지원 해주는게 좋음 그리고 좋은거 쓰는사람들이 좋다고 가서 지원품 받아서 쓰겠냐?

교육용 교재로 몇번 사용하는거면 모를까 계속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는건 무의미지...
취약계층 지원이라면 확실하게 핀포인트로 취약계층을 지원해주고
그런 의도가 아니라면 저런 액션은 무의미하니까 예산낭비인거고...
어느쪽이건 세금 효율적으로 쓰면 좋을것같음.

저소득층 이런거 분별하면 또 존나게 말많아지고 왜 저소득층만줌? 우리도 주셈 하면서 난리날꺼고 보급형 생리대쓴대 이런거 나올수도 있음. 애초에 문제를 만들질 않는거지

지원품 받아 쓰지도 않을거 예산을 계속 확보해둔다..? 뭐하러..?
결국 그 말은 예산산정이 대충 되었다는건데 그건 좀...
취약계층 생필품 전지원 해주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애초에 줘도 안쓸 사람들의 것까지 왜 예산을 잡느냐는 말이지..

그들이 안쓰면 필요한 사람이 또 나오겠죠 왜그리 삐뚤어져있어

그럼 오히려 문제가 더 생기는거지
불필요한 예산이 잡힌거잖아...??

안쓸사람들것 까지 예산을 잡아놔서 뭐 어때서 어차피 전지원 해서 나쁠게 뭐가있음 선별적 하면 왕따밖에 더됨? 예산도 줄이고?

세금을 효율적으로 쓸라고 다주는거임 왜냐면 그 선별적으로 줄라고 조사하고 판정하는 행정적 비용이 더드니까

사실 제일좋은건 생리대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이는건데 이건 기업이랑 타협하고 조율해야 할 일이라 그동안은 저렇게 지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기본적으로 여자 생리대 존나 많이 필요해요... 진짜 이게 팬티마냥 빨면 또 쓰고 이런게 아니야 시발..

글고 선별적으로 나누는 순간 왕따도 가속화 될뿐더러 저새낀 주고 왜 우린안줌? 이라는 마인드 가진 개십새끼들이 많아진다. 그리고 선별적 행정 절차비용도 들어가고 생각을좀 넓게 보셈

지금 글 작성자가 기사를 다 긁어온것도 아니고 문맥 파악도 안되게 저거만 딱 긁어온거라 논란되기 딱좋음

쓸대없는 예산을 줄일려고 선별적으로 했다가 오히려 선별 구분할려고 돈이 더 나올수도 있다는거임

아니 그거 버려지고 안쓸거 왜 잡아두냐고;;;;
그 잡힌만큼의 예산은 다른데 못쓰는건데
취약계층만 핀포인트로 잡아다가 지급하면 예를 들어 200억으로 끝낼 수 있고
나머지 200억은 결식아동들의 식비같은데 추가로 투입할수도 있는건데
취약계층 고르는 행정절차가 얼마나 드는지는 모르지만 400억보다 더 들지는 않을거라 생각함.
그거 제대로 산정 안하면 눈감고 깜깜이 예산 되는거지.

성평등 때문에?
기본 필수품인데다, 청소년이면 대부분 아직 경제활동 하는 친구들이 아니다보니까 양육비에 들어가니까.
받고 쓰냐 쓰지않냐 얘긴 당사자들 얘길 들어야지 하와와 유게 얘기 들어서 신뢰할 것도 아니고.

선택적 복지란 게 예산만 보면 장점만 있어 보이겠지만 막상 보면 현실성 없는 조건에 부합 안 된다고 도움 못 받고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사회적 인식도 성숙하지 않아서 어린 애들끼리 급식 지원받는 애들 왕따시키던 사례도 많고.

선별적으로 하는거는 돈 안듬..? 생각을 해보세요 조사도 해야되고 구분도 해야되고

사실상 선별적으로 가면 어려운사람도 못받을수도있게 될수도 있다는거임. 이게 그리고 왕따 시키던것도 있어서 그냥 문제없이 전 계층 다 주는게 좋다고봄 난 분명히 잘한일이라 생각함. 여자 생리대 진짜 개많이필요하거든 생각보다 장난아니에요

애초에 선별적으로 나눠서 왕따가 생기는거면 결식아동은 왜 선별적으로 주는데?
저소득자 지원은 왜 선별이고?
선별하는건 선별하는 이유가 있는거고 저 생리대 지원이 진짜 저소득 계층의 생리대도 못사는 불쌍한 여학생들을 위한 정책이라면 확실하게 선별해서 제공해주는게 맞는거다.
그게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식으로 아 우리 서울시가 이렇게 여성정책 피고있다 라는 식의 정책이라면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고
위에 내가 쓴 댓글처럼 대부분의 여성은 자기들이 선호하는 생리대 브랜드가 따로 있을텐데 그거 쓰지 저런 보급형 안쓸테고
진짜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괜히 쪼개져서 덜 받게 되는거고.

선별적 복지하면 선별적으로 복지할때 신청서 받아서 검토하고 어쩌고 하는건 예산 안들겠니?

아니 선별적 복지하는데 행정 절차 비용은 생각을 빼놓고 이야기하는거같아요 님은;; 글고 진짜 어려운사람 턱걸이로 못받으면 어떻게될려고? 그리고 기초수급자라고 왕따 당하던 학생들은 왜있겠어요?

여자 생리대 개많이 필요한건 나도 여동생 있어서 아는데
결국 보급품이 나오면 저소득층 외에는 그걸 쓰냐? 라고 생각했을때 안쓸것같단 말이지.
안쓰는데 지급해주면 버려지는거고, 신청자만 지급하는거면 그냥 선별해서 저소득층에게 더 많이 지급하라는거임.
전형적인 예산낭비형 탁상행정이라고 보여서 그럼

선별적 복지를하면 분명 어린애들사이에 왕따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게요? 아 그애들은 그애들이라 하시게요?
그런말이 안나오게 전지원 하겠다는거지 난 분명 잘한생각이라 생각하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애초에 그들이 안쓰면 그만큼 좀더 많은 저소득층 여성분들이 쓸수있잔아요 넓게 생각할수가없네 여동생있어서 안다면서요 근데 왜 그럼?

기초수급자라고 왕따당하는 학생있다고 기초수급자 말고 모든 학생들에게 기초수급자 지원해줄까?
안해주지..?
기초수급자 선별지원 방식이라는 제도와 예산 사용 방식이 잘못된게 아니라
그런 애들이 있다고 왕따하는 애들이 잘못된거니까 방식을 바꾸지 않는거지.
무상 생리대 지급 말만 들으면 다 좋아보이는데 따져보면 예산사용에 구멍이 숭숭 나잖아.
음 뭐 행정처리비용이 정확한 예산산정으로 계산기 두드려보니 400억보다 많이 나와서 어쩔수없이 그렇게 했습니다 라고 한다면 모를까... 그런 설명이 없는 이상 그냥 허공에 돈뿌리기처럼 보여서.

굳이 너가 말하는 것처럼 필요없는 사람 걸러내고 싶으면 필요없는 애들은 필요없다고 종이 한 장 써서 내라고 하면 되지. 애들 재산 일일이 확인해서 하는 것보다 이게 더 간단할 텐데.

그니까 그런 설명이 있어야할 서론부분에 기사 없이 저렇게 부분만 잘라서 온게 이런 반응 이끌어내려고 한게 아닐까 싶음

그럴거면 그냥 저소득층 여성분들에게 애초에 많이 지급하지? 왜 굳이 모든 여성에게 지급하고 안쓰는 로스가 나오면 그걸 돌리자 라고 생각함;;
그건 예산측정방식이 아주 잘못된건데..

애초에 선별비용도 존나 많이드는데 그것도 감당할정도로 안되니깐 그런거아님?
왕따하는애들이 잘못됬어도 그런애들이 나오지않게 하기위해 이런정책을 핀거 아닐까?
왕따가 사라질수가 있음? 난 그게 궁금해
예산 구멍이 숭숭나는게 아니라 그만큼 생리대가 ㅈㄴ ㅇㅁ없게 비싼건 생각을 못하시네

선별비용이 얼마나 드는데..?
서울시에서 생리대가 필요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리스트를 선별하는데 400억이상 든다면 나도 납득하겠는데
냉정하게 요새 국가전산망에서 그거 추리는거 일도 아닐테고 기껏 들어봐야 몇억 수준일텐데 납득이 안된다.

다 뿌리는게 돈을 아낄 수 있는 점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지원받는 사람이 있고
돈이 그 보다 조금밖에 많지 않은데 지원을 못받는 사람이 있으면
거기서 또 불만이 생기거든.
아주 기준을 넉넉하게 높이 잡아서 받으려면 받고 싫으면 안받아도 된다 하는게 결국은 현재랑 비슷한거가 될거 같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58371
기사를 찾았는데 기초수급자한테는 이미 적용하고있었고 모든 청소년으로 더 넓힌거네

중요한게 지금 LH공사 임대주택에서 지금 제일 많이 들어가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암?
부유층임
비유자체는 그다지 올바르지 못하더라도
선별적 복지의 가장 큰 문제가 정말로 필요한 취약계층은 그것을 신청하고 승인받기가 어렵다는거야
그래서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로 변경하고 세금을 순차적으로 걷는식으로 진행하는거지
왜냐면 부유층이라도 한국 국민이 아닌거 아니거든
생리대문제도 마찬가지야
애들 무상급식할때 지금도 문제인게 애들 취약층에 카드 던져주고 먹어라 이런게 애들한테 못사는 거지들 이라는 낙인을 찍는 문제가 생기니 보편적 무상급식으로 진행하잖아

님이 말한 선별적 복지를 시행하면 분명 왕따는 생겨나고 상처받는 애들이 분명 나옴.
내가 말했잔아 위에서 왜 저새낀 받고 우린 살짝으로 안되? 이런식으로 나오는 뿅뿅들이 분명 있으니
이런 정책을 핀거겠지 미리 원천 차단한거잔아 심지어 전계층 지급이면 왕따문제도 없음 이거 얼마나 좋아요

나는 지방 살아서 가끔 저런거 보면 부럽

나도 그생각

그런거야? 글쓴이 쓰레기임?

기사내용을 퍼온 것 같으니까 기자가 쓰레기인 거 아닐까

엇 이게 아닌데 이러고 있을듯 ㅋㅋㅋㅋ

그거보고 여혐덧글 있으면 어쩌지 라며 걱정했는데..

호오 한걸로 보아 그런듯 메에 라고 했어야지

기사에는 예산 관련된 것도 들어가야지...
오히려 예산만 볼드체로 쳐놓은 글쓴이의 의도가 궁금한데

기자는 어떤 정책에 얼마를 투자했다고 담백하게 썼을 것 같은데, 그리고 그게 당연한거고
400억이라는 부분을 크기까지 키우면서 강조한걸 보면 작성자가 문제 아닐까?

그렇군!

벌레란 소리지?

관심법으로 보아하니 쓰레기 맞음
의도가 다분함

흐음 그런건가

예산은 한정적인거고 여기쓰면 다른데 못쓰는건데, 생각하기에 따라 더 필요한곳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뭔 쓰레기라고 할거까진없지않음?

이런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는게 그럴만하다 싶은데
사실상 생필품이면서 가격이 생각보다 높더라

생리대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말이지. 생리대 진짜 ㅇㅁ없이 비쌈

연간 예산1875억이 있어야 서울시 여성 청소년들 모두에게 생리대 1년치가 제공된다하니 400억 가지고는 택도 없어, 그냥 말그대로 조금 지원 그정도임
지원받아도 모자라서 결국 사서 써야함.
분기마다 한번씩 지원 하는거야.
생리 4달에 한번 하는건 아니잖아?

그래도 아예 없는것보다는 낫잖아

좋지, 근데 400억 가지고 생리대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몇년을 이란 이야기는
다좋은데 휘발유 가격만 합리적이면
5만원으로.... 네달은 탈 수 있지 않을까 라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은거지.

생리대가 무슨 그냥 종이 쪼가리도 아니고
우유처럼 유통기한이 짧고
보관도 꽤나 조심스러워야하는
고가의 생활필수품이라 가격이 내려갈 여지가 없는 물품인데 어케 합리적이냐 라는거지 내말은 ㅎ

생리대가격을 존나 올린 기업이 문제 이건 진짜 규제 해야하는데

찾아보면 생각보다 지원을 많이해준다고는 함

선별하는데 돈 더 들이느니 걍 보편복지 하는게 낫지 저런건

메갈에서 그런 논리로 반대한 적 있음.
생리대 무료로 내눠주면 받아가는 여학생 수치스럽다고. 덤으로 기업들이 품질 구리게 만들거라고.

걔넨 진짜 뭘 원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똑똑한 친구구나!!!

ㅅㅂ 나도 진짜 모르겠어 ㅋㅋㅋㅋ 세금으로 생리대 지원하는거랑 품질저하가 무슨 관계가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