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친구(인물), 풍경, 리뷰 등 온갖 환경(?)에서 전부 DSLR을 쓰는 유저입니다.
EOS 6D에 사용할 형아계륵을 들인 후 렌즈 욕심이 나서 70-200 제품군을 찾고있습니다.
캐논은 새새아빠백통은 너무비싸서 포기한 나머지
탐론 70-200 G2 VS 시그마 Sports 70-200
즉, 둘 다 신형 서드파티 렌즈군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당장에 SLR클럽의 글들을 둘러보니 서드파티 제품자체가
평이 하늘과 땅을 왔다갔다 하는군요 -ㅂ-;;;
서드파티 제품에도 만족하는 사람은 만족하는것을 봤지만,
만족 하지 못하는 사람은 두번다시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등
복합적인 사유로 자사엔 자사렌즈만 써라고 하는 유저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어떤정보를 받아들여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윗 글을 요약해서...
탐론Or시그마 렌즈를 캐논바디에 사용하면 기종에 상관없이 주변부 측거점 사용 불가하며 중앙만 쓸수 있고,
핀은 백번을 교정해도 틀어지고, 탐론Or시그마 신형 제품군들이 제값을 못하는 것이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
캐논에는 캐논이 좋다고는 하지만....
만약에 오직 서드파티만 추천가능하다는 전재하에 탐론 70-200 G2 VS 시그마 Sports 70-200 둘 중
어떤것이 괜찮은 렌즈인지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07521
캐논에 서드파티 렌즈가 도저히 쓸 수 없을 정도로 궁합이 나쁜가요?(70-200렌즈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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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파티 렌즈들이 평이 별루인이유는
90%이상 핀문제일듯하네요
핀만 잘맞아준다면 캐논L렌즈보다 서드파티렌즈가 오히려 더 좋기도해요..
어떤바디엔 핀이 잘맞기도하고 어떤바디에 몇번을 교정해도 잡을수가없고
이게 완전 케바케라..ㅎㅎㅎ
아아... 결국엔 서드파티엔 뽑기운도 따라줘야 하는것인가요....ㅠㅠㅠㅠ
동감합니다. 똑같은자세와 바디로 몇가지 써드파티렌즈들 VS 몇가지 자사렌즈들 써보았는데
확실히 건지는(AF 눈에 정확히 들어가는) 사진은 자사렌즈가 확률이 훨씬 높았습니다.
써드파티가 못건지는것은 아니나 확률이 많이 떨어진다고 느꼈으며
써드파티 렌즈 쓸경우에는 구도다시잡고 다시 포커스 잡고 몇장씩 찍거나 서보로
자사렌즈보다 더 많이 연사를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5Dmk4랑 1DX2에 70-200G2썼었는데 별 문제 없이 잘 썼었습니다.
혹시 해당제품에서 주변부 측거점 사용이 가능했었나요?
저는 비록 EOS 6D지만 주변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이어서 질문드립니다.
AF신뢰도가 가장 문제일 겁니다. 저는 서드파티 취미용으로나 일로나 잘 쓰긴 했습니다. 일단 탐론이 시그마보다는 핀 뽑기엔 수월한 편인거 같습니다. 탐론 단렌즈를 거의 안 만드니... 시그마는 뽑기도 약간 어렵고 애초에 틀어져있는 렌즈라면 핀 잡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거의 포기하고 방출했습니다. 심도 얕은 단렌즈는 보이기가 쉬워서 핀 틀어짐이 더 잘 발견되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시그마는 아트 등 글로벌비전 이후에도 핀만큼은 개선이 힘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리버스 엔지니어링 설계일테니...단 뽑기를 잘하시면 됩니다. 지방에 사시면 시그마 사시구요. 서울이면 탐론도 괜찮습니다. 전국에 탐론은 남대문 공식서비스 센터 딱 하나 있거든요. 시그마는 그나마 지방에 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화질은 시그마 단렌즈가 좀 넘사인거 같습니다만 줌렌즈는 탐론이나 시그마나 또이또이인 듯 합니다.
아아... 탐론은 AS센터 접근성이 심하게 떨어지는군요...
경북권이다 보니 시그마로 생각이 조금 기울게됩니다...ㅠㅠ
af복불복이 심하고 투바디 이상 운용시 모든 바디에 칼핀을 기대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6d면 중앙 측거점 외에는 정확도가 심각하게 떨어지기에 더더욱 서드파티는 추천 못하겠네요.
저는 후지바디에 캐논마운트 서드파타인 탐론꺼 쓰고 있음.. 좀 복잡한 조합이죠 ㅎㅎ
개인적인 경험 말씀드립니다. 다른분들은 써드파티 잘맞는다고 하던데
저는 완전초보는 아니고 항상 파지신경쓰고 셔속여유있게 주고 촬영법 똑같이해도
써드파티 렌즈와 자사렌즈의 af 신뢰도(정확도)가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보통 핀교정은 하지 않은상태인데 매번 엉뚱한게 맞지 않은것은 아니고
써드파티 50%일떄 자사렌즈 90%정도의 정확도차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게 써드파티렌즈 몇개(아트사무식, 팔식이, 150-600c , 70-200 os)와
자사렌즈(형아계륵, 새아빠, 사무엘1, 쩜팔 stm) 정도 사용후 느꼈던 것입니다.
써드파티 렌즈의 핀교정을 하지 않은이유는 아예 엉뚱한곳에
핀이 맞는게 아니고 약 50% 확률로 맞을때에는 또 잘 맞더라구요.
참고로 사용했던바디는 6D였으며 현재는 오막삼으로 사용하는데 확실히 신뢰도 차이
느꼈습니다. slr클럽 선배님들 내용 참고와 실제경험 비추어보았을때 여유되시면
확실히 자사렌즈 추천드립니다. 다만 af 스트레스 (아예 안맞는다는것이 아닙니다.
써드파티 렌즈 쓸떄 af신뢰도가 좀 떨어져있어서 구도잡고 찍는것을 여러번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EOS-R 이나 EOS-RP는 미러리스 특성상 AF 가 정확하다고 하는데
차후 위 미러리스로 넘어가면 써드파티 렌즈 사용해볼까 하고 고민하고있습니다.
복불복인데 저는 좀 잘 안맞아서 싹다 캐논으로 바꿨던 기억이 있네요. 그나마 제일 잘 썼던 조합이 6d+아트삼식이였습니다 ㅠㅠ
그나마 요즘 미러리스 출시되면서 서드파티 렌즈들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그마 렌즈 = 100%
캐논 렌즈 = 30%
탐론 렌즈 = 0%
위의 확률로 핀 스트레스를 줘서
지금은 광각, 표준, 망원, 마크로까지
탐론으로 맞췄네요.
시그마는 뭘써도 핀이 심하게 나가서 도저히 쓸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