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일하는 것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열심히 하더군요. 여기에 비하면 한국은 슬렁 슬렁 일하는 정도,
일본 칭찬 하려는게 아니고 일의 강도가 훨씬 강한것 같음.
왠지 한국은 많은 시간을 일하는데 그 중에서 높은 강도로 일에 집중하는 시간은 얼마 안되는것 같고 시간 떼우는 느낌 이랄까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상사들 퇴근하기만 기다린다고 할까.
암튼 한극 만큼 일하면서 딴짖하는 경우는 게으르다는 동남아시아쪽 나라들을 가봐도 거의 없는것 같았음.
https://cohabe.com/sisa/110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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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회사다녔는데 로스 계산하는 방법이 다르더라구요 식스시그마도 그때 알았구요
Loss 계산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대충이라도요 ㄷㄷㄷ
한국 지금이 거의 최대치라고 봅니다.
더 발전하기 어려움.
박가네 라는 유투버가 말하는거 보니
업무집중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이상한거 놀다 야근하는..
누가 시켜서 그러는거 같나요? 아니면 본인 스스로?
관리의 문제인지, 마음가짐의 문제인지
어떤 경우라도 설렁설렁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일 열심히 하면 따돌림 당합니다.
.
회사라는 적
동료라는 적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 하는 난국이죠.
한국에서 편의점 알바 빡시게 시킨다고 짤 돌아다니는데
일본은 그게 보통임.
돈받고 일하는 자세는 좀 다른듯
한국은 최대한 주는만큼
일본은 최대한 매뉴얼대로
티비 알바사이트 광고보면
망조드만요!
최대한 주는만큼이라는게 진짜 웃기죠 지 능력치는 생각안하고 무조건 월급이적다며 받는만큼만 한다고 떠드는데 동료들이 봐도 웃기네요
님이 우리나라 회사들 다돌아다녀보셨는지요?
주관적인 글입니다.
내가 경험해본 바로는 대체적으로 그러한것 같다 라는 것이지, 한국도 빡세게 일하는곳 많은것도 압니다.
주물공장 후처리공정 같은데 함 가보셔야...
제 기준 상향 평준화가 아니고 하향 평준화 되는 한국회사 시스템이...
옛날 우리 회사에는 퇴근튈때 마이 상의를 의자에 걸어놓고 사우나 가는 씹영업팀장있었음 그걸 야근 표식이라면서 낄낄대는 병맛가튼세끼
저도 한국 금융권일할때.. 야근하면되지 라며 업무시간에 ㅈㄹ 처놀면서 6시되면 야 밥시켜라 하면서 그때부터 시작함 ㅡㅡ 저는 할거없어도 무조건 옆에서 대기.. 야 볼일있음 먼저 가 라고 하던 저~~위에고참생각나네요
근무시간 단축,워라벨은
생산성 향상과 동반되어야 ㄷㄷ
저 다니는 회사는 엄청 빡신데 ㅠㅠ
우리공장 한번 와봐요...
그런생각 1도 안들거예요 ㅋㅋ
그기가 어딥니껴 ㄷㄷ
버스, 지하철만 타도 그냥 방송 틀면되는데 매역마다 마이크로 말하고.. 엄청 빡세보이더라고요.
그러니까요... 그런 식의 비효율이 적지않은게 일본
파나소닉 공장에서 일하는거 하나 본 거랑 글쓴이 본인이 설렁설렁 일하는 거 비교
의미없다 의미없어
일본 주재 4년 했는데 파나소닉 공장만 저런게 아닙니다 ㄷㄷ
일단 제가 본 한국회사와 일본회사는 그런 것 같더라고요
아는 형님이 일본계 회사 다니는데 한국에서 일하다가
일본에 2년 장기출장 갔었는데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고..
그게 맞는거고 근무시간에 폰, 인터넷, 뻘짓하는게 잘못된거죠.
우리도 그렇게 하는 회사들 있지만 대부분 인력관리, 배치 시설 문제 등이 저질 노동력과 결합되어 시간때우다 끝내는 분위기인 곳이 많은것 뿐이고요.
장기적으로 체질 개선을 통해 그렇게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막상 임금 차이는 별로 나지도 않는데 생산성이나 불량률 차이는 꽤 나죠.
이게 노동자 문제가 아닌데 노동자 탓으로 비춰지는 건 지양해야 한다 봅니다. ㅎ
하루 빨리 시스템이 개선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문제는 결국 노동강도가 올라가고 잉여인력 정리로 일자리는 또 줄어듬...
웃긴게 현기차 근로자들 보면
태블릿 보면서 작업하고
담배태우면서 작업하고
하루에 실질적으로 4시간도 채 일하는 경우가 없다는데..
(블라인드에 보면 그런 글 많이올라와있죠)
월급은 뼈빠지게 개발하는 연구직들보다 높고
이건 잘못된거라 봅니다.
이번에도 또 파업한다죠?
정말 대한민국의 썩은 뿌리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현기는 진짜 쓰레기 노조 개선 안 하면 제살 갉아먹다 끝장 날것 같습니다.
같은 현기 공장 해외에 비해 돈은 더 많이 받고 불량률은 높으며 생산률은 떨어지죠 ㅋ
돈많이받는건 좋은데 빡세게일해야할거아녀
현기차 노조가 뿌리뽑혀야 나라가 살겁니다.
정말 집단 이기주의이 표본이네요.
쌍용도 똑같이하다 회사 망할뻔하고
GM도 똑같이하다 군산공장 철수하고
삼성은 그나마 노조가 덜 지랄한다하더군요
업무 때문에 일본 자주 갑니다. 제가 일본 기술 제휴로 일본 현장에 살다시피 했습니다.
생산성은 우리 나라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왜그래요? 진짜 궁금해요 가르쳐주십시오 일본여행 갓을때 저도 와 이사람들 개빡세게 일하네 생각햇거든요
케바케지만 열심히 일해봐야 돌아오는거없다고 생각하쥬
그게 월급인거는 생각도않하고...
설렁 설렁해도 이정도까지 하는거 보면 대단함
이런게 사대주의 라는 겁니다. 파나소닉 같은 대기업과 한국 어느 구석 구멍가게랑 비교한거 같은데요? 일본 회사 장점은 문서화 도식화 잘되고 꼼꼼하고 철저한데, 디지털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똥망한 이유가 신규 기술 도입에 느려요. 90년대 말에도 캐드 안쓰고 손으로 도면 그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였으니... 앞으로도 계속 변화에 못 쫒아가고 자기들 방식 고수하면서 살겁니다. 일본이 소재 부품 강국이다? 예전에는 A 부터 Z 까지 다 잘했는데 지금은 남은게 그거 뿐인겁니다.
노예 참 많네
집중도가 다를겁니다. 특히 최근 입사한 친구들은 시키는 일 아니면 절대안합니다.
한국이랑 독일 비교해보면, 독일은 오전 8시에 일시작하면 7시40-50분쯤와서 자기정비싹하고 8시부터 일시작!해서 점심때까지 쭉~ 일하고 점심 30분 - 1시간정도 먹고 또 일하고 중간ㅇ ㅔ커피한잔하고 이러는데, 한국은 10시간 12시간일하면서 집중안하고 일끝나면 또 막 이어지고 다음날에는 일찍출근해야하고 악순환인듯....
나름 외국 회사들과도 일 좀 해봤는데, 납기일이라든가 일정 잘 지키는건 한국 업체들이 젤 잘 지키더군요. 서양 회사들은 온갖 이유, 변명에 미안해하지도 않음. 너네 아니라도 먹고 살 파트너들 많다 이런건지
본인이 설렁설렁한거 아닐까요? 저희회사를 비롯 다니는 곳마다 직원들은 죄다 열심하 일하고 연구하던데요.. 심지어 스스로 주말에도 나와 일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도요타공장의 근로자 3정5S 원칙이라고 유명하죠
인정하긴 싫지만, 품질에선 일본 따라갈 나라는 세계 어디도 없어요.
독일
인정
그냥 우리와 다를뿐 입니다
유럽에서 지나치게 일한다고 욕먹는 한국인은 별종인가보죠
열심히 하는거랑
잘 하는거랑은 다르쥬.
그리고 시스템이 구식이라 혁신은 기대하기 어려움.
결국 열심히는 하는데 시대에 뒤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 안 함.
일본에서 4년 일했는데 겉보기엔 그래보이는데 알고보면 사람사는거 똑같습니다 그냥 조직문화가 더 경직되어 그래보일뿐
단편적이긴 한데 ..
이번에 일본에서 쓰던 설비 몇대 중고로 들여 와서 굴릴라고 하니
작업성 이나 안전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보여주기식 인터락이 겁나 되어 있어 생산량은 개판이 되어버리는 ...
원래 오리지날 에는 없고 그회사 자체적으로 자잘한 모디파이 가..그래서 오류도 많이 나고 ..
그래서 해당설비 국내총판격인 곳에서 싹다 밀고 새로 하는게 제일 좋을거라는 이야기도 함 ..
물로 그비용이 겁나 비싸서 그냥 쓰는걸로 ㅎ
.
.
.
근데 울나라가 제시간 퇴근 보장이 없으니..
집에 가기 싫어하는 팀장 부장 보다 일찍 퇴근하면 회사생활 힘들어 지는 ㅂㅅ같은 문화부터 고쳐야해요
제 생각엔 일본은 메뉴얼대로 한다 -> 모든 일은 정석 프로세스가 관리된다.
그것대로 한다.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