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계화사단으로 늘리면서 생각한게
궤도차량이 많아...
근데 느려
그래서 말이야
차륜형 장갑차를 만들어봤어
기존 장갑차보다 20KM 더 빠르고 420마력 국산 상용엔진을 사용해서 고장시 빠르게 고칠수 있지
럼플렛타이어를 사용해서 지뢰나 총알에 타이어가 터져도 48KM 속도로 1시간 이상 달릴수 있음
거기다 수륙양용으로 물 위에서 10KM 이상 달릴수 있고 열영상은 기본옵션으로 깔려서 야간에 작업 씹가능
거기다 다른 타국 장갑차 보다 성능이나 가격이 씹혜자라서 외국에 팔생각임
일본아 느그들 무기 수출 한다고 설레발인데
어째냐
이거 니네꺼 보다 좋아보이는데 ㅋㅋ
근데 우리 여기다 포 한번 달아볼까?
국방부가 아니라 국방 연구소 아님? 거긴 미친듯한 가성비 뽑아내는 걸로 세계급인데
흠 개인적으론 그래도 산지가 많아서
차륜형보단 궤도형이 더 나은 것 같은데 말이죠
막줄 핵심
험지 주파력 때문에용 차륜형은 보다시피 포장도로에서 쌩쌩달리지만 험지에선 힘들다보니
궤도형 말고 차륜형으로 하면 험지 주파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는데 솔깃하네 ㅋㅋ
흠 개인적으론 그래도 산지가 많아서
차륜형보단 궤도형이 더 나은 것 같은데 말이죠
흠 개인적으론 그래도 석유가 없어서
궤도형보단 차륜형이 더 나은 것 같은데 말이죠
어차피 장갑이나 화력측면에서도 1선 전투차량으로 쓸게 아니라 후방 치안유지용으로 쓰거나 도시 - 도시 이동용으로 쓸듯. 수출용으로도 그런 수요 많은편이고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타이어가 8개 정도면 웬만한 험지는 커버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저도 1231이 아니니 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제 추측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궤도도 뭐 빡신 험지는 많이 안올라가더만요, 좀만 더 올라갔음 좋겠는데 적당히 평평한데서 하차하느라 산 꼭대기까지 욕하면서 올라갔네 에휴
흠....
북유럽 어딘가가 155미리 자주포 산다고 해서 케9 보냈더니 죄송 차륜형 씀 이래서 안됐다고 알고 있음. 다 쓸모가 있으니 개발하겠죠.
K21하고 k808은 주어진 임무가 다름.
K21 그리니까 궤도 장갑차는 기갑부대나 기계화보병 부대 같은 전차와 함께 구르는 놈.
K808은 대다수 보병부대이거나 기계화보병이여도 엄청 빡세게 구르지 않는 놈들.
미국은 장륜형 장갑차 스트라이커는 스트라이커 부대라는 신속대응부대에게 배치.
궤도 장갑차 브래들리는 기갑부대 같은 주력부대에게 배치. 차기형 궤도 장갑차 개발중임.
궤도는 장륜형에 비해 무게 잘 버텨서 더 무거운 무장이나 방어 가능함.
워터젯 좀 없앴으면 좋겠다. 저거땜시 장갑늘리기도 힘들어서 매번 물장갑임
기존 k200이나 두돈반 가기에는 위험한 곳 위주로 갈거같은데 신형전술트럭도 좀 내탄성은 있는듯
국방부가 아니라 국방 연구소 아님? 거긴 미친듯한 가성비 뽑아내는 걸로 세계급인데
공밀레~공밀레~
ADD는 한국의 숨겨진 괴수들 모임.
내가있던 동아리 초대선배들 둘이 거기에 있음. 홈커밍때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면 딴세계이야기가 많음. 물론 공밀레는 기본이긴 하지만 능력되면 가보고 싶은 곳이긴함.
세계구 수준의 공밀레를 가동하는 곳이기도 하지.
느려서가 아니라 싸서 차륜형을 만드는거야.
막줄 핵심
또방부가 포..
기승전포!
엥? 그거 완전...!
미국:이미 우리가 스트라이커에 105mm 달음 ㅅㄱ
저렇게 된이유는 K21이 비싸서 싼걸 만든거 (이후 추가 생산 못하는거 보면)
apc는 apc로 끝내자 ifv만들지 말고
궤도형 말고 차륜형으로 하면 험지 주파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는데 솔깃하네 ㅋㅋ
그래서 쟤들은 기갑사단에는 쟤들 안써. 쟤들은 기본적으로 보병사단으로 가지. 기갑사단에 배치되면 전차나 보병전투차량은 앞서 가 있는데 쟤들만 뒤쳐지는 일이 벌어지거든.
보급차네
근데 구조적으로 궤도가 뭔가 더 나은게 있으니까 다들 궤도 쓰는거 아님?
험지 주파력 때문에용 차륜형은 보다시피 포장도로에서 쌩쌩달리지만 험지에선 힘들다보니
장단점이 있다는거구만
늪지나 모래같이 불안정한 구도에선 무한궤도가 좋지
궤도식이 전투능력과 험지주파능력이 뛰어나지만 가격이 비싸고 무엇보다 유지보수 생각하면 차륜식 장갑차도 같이 도입하는게 효율적이야. 차륜식 장갑차는, 심하게 말하면 트럭이나 마찬가지라서 비슷한 수준으로 정비하면 되.
뭐 이건 냉전시절 얘기고 근래에 와서는 전투의 양상이 저강도 분쟁으로 변화하고 있어서 거추장스러운 궤도식 장갑차말고 저런 차륜식 장갑차가 그런 목적에 잘 맞는 편이야. 점령 후 순찰용으로 험비같은 경장갑차량은 알라봉에 취약하지만 그렇다고 브래들리같은 장갑차는 거추장스럽고, 그런 목적으로 스트라이커라는 장갑차가 인기가 좋았어. K808 도 필요하면 그런 목적으로 유용하게 쓰일거야.
그래서 서로 장단점이 있어서 둘다 같이 운용하는 나라가 많음
기존의 차륜형 장갑차가 노후화 되서 새로 만든거고
이것도 뭔가 삐끗한게 있긴한데 잘나온것 같음
차륜형 장갑차에 이미 포 단 물건은 있지
미군의 스트라이커라고
근데 이 스트라이커도 근본이 14.5mm 물장갑이다보니 M8 뷰포드라는 이름으로 공수전차를 부활시키려 하는 중
공수전차라는게 무게를 더 가볍게 하기위해 탄약은 적게 소지함?
그런 개념이 아님
비행기에 실어서 공수 가능한 중량선이 있다보니 그걸 맞추기 위해 장갑, 방호력을 어느정도 선에서 포기하고
포 역시 주력 전차포 같은걸 쓰면 그 가벼워진 차체로는 택도 없기때문에 105mm 저압포 같은걸 쓰는 식으로 근본적으로 다름
실제 공수전차로 뛰었던 M551 셰리던을 보면 알게 될 검미다
포 부분에서는 좀 다른게
현용 120mm 전차포는 좀 힘들어도 105밀리 여왕포정도는 주퇴장치 강화하는 식으로 전차가 쓰는 탄 위력 그대로 쏠 수 있는 저반동포를 만들어서 장착함
즉 본격적인 대전차전은 힘들어도 대전차포로써의 가치를 지닐 수 있어짐
궤도 존나 무거워
이 나라는 대체 포를 얼마나 좋아하는거야
조선시대 초기부터 이어진 유서깊은 애착이지
불안한데...
치킨좀 먹어 보려고 하면 자꾸 패치하네 ㅜㅜ
험지 들어가는 순간 뿅뿅망...
4계절 필드 테스트 + 산악지형
참 재래식전력으로는 어디가서 굽힐일 없는 나란데
그런데 짜짠
결국 단거냐!!! 개인적으로 105밀 정도 달면 적정해 보이긴 했는데
뭐야 진짜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2017 ADEX 갔을때 k21에 105mm단 경전차형 보고 '아.. k808 105mm무반동포 만들겠구나' 했는데 결국 만들었군요.. 물론 보병수송차량 만드는것도빠듯힐데 저런형식은 시험생산만 하고 끝날것 같군요.
캐터필러 쓰는 이유가 비포장이나 진흙탕 같은 지형에서 쉽게 빠지지 않고 산악지형에서도 유리해서 인데
우리나라 같은 지형은 닥 캐터필러 쓰는게 좋지 않나?
우리나라는 도로화도 잘 돼 있어서 지형은 별 문제가 안됨
타이어 기술도 좋아져서 예전만큼 험지 주행시 바퀴가 장애가 되지 않고
오히려 차륜형 장갑차의 단점은 물장갑이다보니 IED 같은게 터졌을 때 생존성이 딸린다는것
둘 다 쓰면 좋지.
저런건 후방전용으로 쓰겠지 최전방은 산악이지만 후방은 도시화가 잘되있어서 빠른 보급에 용의할듯
예전에는 그랬는데 요즘은 런플랫타이어에다가 공기압도 조절할 수 있어서 험지탈출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어. 모래밭에 바퀴가 빠지면 공기압을 뺴고 탈출하고 다시 타이어 공기압을 정상수준으로 회복하는거지.
말로만 들으면 차륜형이 궤도형 완전 대체가 가능할것도 같지만 25톤 넘어가면 차륜식이 불리해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이상 되는 기갑장비는 궤도식이 일반적이야.
응. 쟤들은 기본적으로 보병사단으로 가. 저거 없던 시절에는 걸어다니거나 육공트럭 타고 다녔지. 기갑사단의 경우는 저런 차륜형과 같이 작전하기 어려운데 쟤들도 험지 돌파를 아예 못하는건 아니지만 돌파 속도가 궤도식보다는 떨어질 수 밖에 업어서 같이 작전뛰기가 어렵지.
양옆에 하나씩 더달아서 삼단포 어때?
다음 전차는 대충 다족보행형 전차가 나오겠군..
건담?
요즘 국방부 생각이 점점 병사가 없어서 뭐든지 편제 줄이고 자동화 시킬려고함
자동화와 기동력으로 숫자를 메워보려는 발버둥이지 뭐
헐값으로 사람쓰는 시대는 이제 지났으니까
강대국 상대용으론 미사일 잔뜩 쟁여놓고 나머지는 자동화로 메꿔야지
15년 전부터 했어야 하는데
복무기간 단축시키고 정예화 하려니까 어디서 나라 망한다고 짖어댔지
그런 놈들은 저출산이 그저 젊은이들 무책임으로 생각하고 자빠졌지.
우리는 예로부터 스피드의 나라였다
포달겠네..
포 는 기본 옵션이다
저건 기존 장갑차보다는 육공 오돈트럭 대체용임
험지에서 뿅뿅이고 방탄도 안되던 그식 차량화 보병에서 이제야 세계기준에 도달할 준비중
155mm견인포도 저걸로 움직이려나.
견인포를 쟤들로 실어나르는게 효율적이지가 않아. 트럭에 비해 쟤가 좋은건 방탄성능인데 어짜피 견인포는 사격할때 대포병사격에 노출되잖아. 그리고 장기적으로 국방부는 견인포를 예비전력으로 밀어버릴 생각이야.
그걸 위해 신형 트럭도 있지만
견인포 자체를 예비로 돌리는 중임
자주포 전력이 너무 많아서
정확히는 궤도형이 개같아서 차륜형으로 대체한다는게 아니라 둘다 서로의 장점을 보완하면서 운용하는거임
도심, 시가지 근처에 있는 작전지역이 거의 다 도로 깔린 지역인 부대들은 차륜형이 확실히 더 효율적이겠네
그리고 155mm곡사포를 달아 자주화시킨다!!!
그러기엔 K55 플랫폼이 너무 많아.
역시 도하능력이 달려있군. 저번에도 장갑차에 도하능력때문에 뭔 사건이 있었던것 같음
포를 달고 나면
야 우리꺼 포도 달려있고 속도도 빠른데 장갑이 좀 약한거같지 않냐?
추가장갑
야 추가장갑까지 달고나니까 속도가 좀 느려졌는데?
엔진개량
야 포도 달려있고 장갑도 튼튼하고 마력도 높은데 험지주행능력이 영 딸린다?
궤도장착
K806/808은 병력수송이 주목적인 장갑차고 k21는 수송에 더해서 전투까지도 하는 보병전투차량이라서 엄밀히 하면 역할이 다름. 가장 간단하게 말하면 전투에 좀 더 치중했다는 k808의 화력은 유탄 발사기+중기관총이라 아무리 열심히 해도 보병 지원밖에 못하지만, k21은 함포로 쓰는 40mm 기관'포'를 달고 있고 제한적이나마 적 전차나 헬기와의 교전도 가능함.
빠르다고 무조건좋은것도아니고 어차피 보전협동이기때문에 탱크만 잘따라가면됨 도로에서는 안정적이지만 험지를 못따라가기때문에 한계가 분명함 비싸고 불편한 궤도를 쓰는데 다 이유가있음 다만 운영비가적고 제작비도 덜들기때문에 다양하게 운영하면 유연성이좋아짐 차륜형이 궤도보다 좋은건 아님
아니 쟤들은 기갑사단에 안가. 그래서 전차 기동력을 따라잡지 않아도 되. 보병사단의 육공트럭의 보병수송임무를 대체하는거라 괜찮아.
펑크가 나도 48KM?....
미국 대통령 리무진도 펑크나도 달림.
다른 나라 장륜형 장갑차는 오죽 할까?
험지 걱정 하는데 타이어에 공기 조절 장치 달려 있어서 왠만한 험지는 다 다님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75&v=dgt8ek3UA3M
오 그말할라다 이거보고 아가리 여물어야겠다
자 다음은 포를 장착한 건탱크를 만들어보자
어차피 공군에 다쓸려나가는거 아님? 미국 이라크전때 보니까 공군최강이더만
K808, K806 이 대체하려는 장갑차 중 하나가 저거야. 저거 80년대 초반에 아시아 자동차 시절에 생산된거라 시급히 대체해야 하는 물건이야. 아직도 수방사에서 도심지전투용으로 남겨둔것같은데 이런 목적의 차량은 K21 같은 궤도식 장갑차가 임무를 승계할 수가 없어.
이거 19년도 전역할때도 봤음 ㅋㅋㅋ..
문짝이고 외부고 내부고 타이어 휠이고 다 녹슨 차량이 많음
엔진도 다죽어가서 산 오르면 뒤질라함 ㅋㅋㅋㅋ
k200 시리즈는 솔직히 너무 구려..
내가 몰았지만 너무 구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