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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석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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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에 맞게 바꾸는거니까.
일단 난 나쁘지 않다고 봄.
역사적 실존 인물을 기리자고 만든건데 고증에 엉망이면 바꾸는게 예의 아니겠냐.
동상도 더 크고 멋지게 바꿔주나요
첨주형 투구 조선에서도 쓰긴 했는데 그냥 조선 두정갑 하면 흔한 투구가 낫다고 판단한듯
역사적 실존 인물을 기리자고 만든건데 고증에 엉망이면 바꾸는게 예의 아니겠냐.
고증에 맞게 바꾸는거니까.
일단 난 나쁘지 않다고 봄.
피규어 고증 잘못된 짝퉁이면 버리고 고증 잘된거 갖고싶지 않음?
고증이 안맞으면 바꿔야지 다른분도 아니고 이순신장군인데
문제는 진짜 고증 맞춘게 아니라 그냥 대중적으로 알려진 걸로만 바꾼거고
고증수준은 원래나 바꾼거나 거기서 거기임
동상도 더 크고 멋지게 바꿔주나요
지금게 더 깔끔해서 좋긴 한데 조선도 상 하형 두정갑 쓰긴 했을텐데.
애초에 두정갑도 중국에서 온거고.
또 제안한사람 돈먹을려고그러는거지?
예를들어 로고바꾼다고 100억든것처럼
갑옷이 두정갑이 아니네?
바꾸기전은 어깨 몸통 하체 보면 청나라 느낌 나긴 하는데 두정이 안보이고 바꾼 후는 두정갑 맞음 자세히 보면 두정 보임.
투구는 고증 맞는건데 왜 바꾼거야
첨주형 투구 조선에서도 쓰긴 했는데 그냥 조선 두정갑 하면 흔한 투구가 낫다고 판단한듯
임란때 저 형식 그렇게 많이 안썼을걸
그리따지면 임란때는 두정갑보다 찰갑 더 많이 썼으니 장군님 갑옷도 찰갑으로 바꿔야지 뭐..
저건 고증을 맞춘게 아니라 대중적으로 익숙한걸로 바꾼거 같은데
오히려 원래 투구가 고증엔 더 맞는다
그러니까 대중들한테 익숙하다 생각하는 고증으로 바꾼거 ㅇㅇ..
그러니까 고증 맞춘다면서 하는짓이 고증 맞추는게 아니라 그냥 대중적으로 익숙한걸로 바꾸는것 뿐임
뭐 사극만 해도 고증 별로 신경 안쓰는데 동상이라고 그러겠어..
ㅇㅇㅇ 님말맞. 간주형 투구도 두정갑도 임란 이후에나 일반화되기 시작한 갑옷/투구들이라 고증에 합당하지 않지.
전쟁기념관 장군 흉상의 대부분은 얼굴빼고 다 복붙이라면서요?
근데 이건 애초에 고증을 맞춘다는 명분으로 교체하는 거잖아. 근데 정작 고증이 틀려버린거고.
그러니까 고증 맞춘다고 말만 털고 실제로는 고증 안맞추고 있으니 웃긴다는거지
찰갑이 유지/보수에 더 까탈스러운데 반해 두정갑은 유지, 보수도 편하고 방한도 좋으니 솔직히 나라도 두정갑이 더 좋다 판단할듯.
물론 갑옷이라 ㅈㄴ 덥겠지만.
좋다는 판단을 넘어서 임란때까지 두정갑을 실제로 많이 쓰지 않았으니까 그렇지.
나도 한때 고증으로 엄청 불키고 달려들었는데 이젠 걍 해탈했음 ㅇㅇ.. 사극은 드라마라 그렇다쳐도 나라에서 추진하는 저런것도 그런데 뭘
이런 경우가 의외로 많드라고.. 명량에서 드물게 찰갑입은 이순신 장군 보여주긴 했지만 보통 사람들이 이순신 하면 두정갑 입은 모습을 많이 상상해서 그런지..
그러니까 왜란 이후 저렇게 갈아탄거란거였음.
기사 자체가 왜색, 중국풍 벗고~ 이니 그냥 조선시대때 자주 쓰이고 일본, 중국과 차별되는 것들 씌운거 아닌가 싶음. 실제로 바꾸는 의도도 이런데 기자들이 멋대로 지들 생각 첨가해서 고증 불분명~ 이런 사족 붙였을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임
우리가 바꿨다는 업적만 중요하지 실제로 고증따위는 개나 줘버리는거라...
이 피규어는 이순신 장군님 갑옷 안에 입은게 구군복이 아니라 철릭이면 더 좋았을텐데.
무섭다
충무공이 무서운건 왜뿐인데...혹시...?
과연. 번숨 쓸법한 외모시다
혹시 왜구신가요...?
???:판옥선이 11척이나있네 개꿀330척 개떡바르고옴
버전 몇가지 있음
문제는 이거 이제 돈주고도 못구할걸
그러니 아쉽지..
왜놈뿐만 아니라 장군님 부하들도 무섭지 않았겠냐ㅋㅋㅋ
뭐냐 맨손으로 배 부술거 같다
이순신 장군이 일단 엄하신편이라 당시 부하들도 두려워 했다고 함.
와씨 왜놈들 진짜 베어버리게 생기셨네!!
(진짜 베었다고한다)
그럼, 옛날조각상은 어디 감?
우리나라 환도는 일본도처럼 끈 묶는 방식이 아니라고 알고있는데, 내가 잘못배운건가...
띠돈이라고 벨트에 고정하는 방식임. 그냥 검집 중간 중간에 있는 철제부분 같은데?
조선 후기엔 일본도 영향 받아서 끈 묶는형식도 많이 나옴
그땐 아예 사브르 영향 받아서 사브르 비슷하게 만든 환도도 나오던데.
아니 제 말은 환도 손잡이가 일본도처럼 칼자루감개를 쓰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다는 뜻이에요. 저기 위에는 일본도처럼 감개를 묶어놔서.
그러함
자루에 매듭 맨 환도 유물도 있던거같은데.
ㄹㅇ? 몰랐네요.
후에 일본도 영향 받아서 길이 길어지기도하고. 반대로 중국검 비슷한 유물도있고 애초에 환도가 저런 스탠다드한 형태부터 다양한 유물이 있던걸로 기억함.
그러니까 있다고
좋은 일이네요
칼을 쥐는 법은 뭐가 다르다는거짘ㅋㅋㅋㅋ?;;
일본도 카타나처럼 칼날이 위로 가도록 잡아서 그런듯.
전국의 이순신장군 동상 다 교체 하는건가?
그동안 고증 안맞고 엉뚱한 일본색 섞인거 하나하나 다 찾아내서 바꿔야 맞다고 본다.
실제로는 고증 맞췄다는게 더 고증에 안맞음
일본 고증에 불 뿜다고 되있는거 드디어 추가되는거임? 우왕
동상에 화염방사기와 전기충격기를 설치하자
ㅋㅋㅋ
이양반이 앵커일때 sbs뉴스면 되게 옛날뉴스인데 님들...뭐함....
뭐긴 뭐야 평범한 근황토크지
검날이 위가 맞는게 아니었어? ㅋㅋㅋ
일본도 우치 카타나 패용할때 그리 패용함.
우리나라에 그런거 할수잇는 전문가도 잇어?
전문가는 있는데 저 고증 맞췄다는 꼴보면 전문가 말을 안들었거나 전문가가 얼치기 사이비인듯
날이 아래로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가
멍청하다고 놀림받은 적이 있는데
내가 틀린 게 아니었잖아...!
야투경을 고려한 디자인인가
일본애들은 칼날을 뒤로 들어.??? 왜..???
허구언날 칼 빨리 안빼면 뒤지는 상황이 늘 따라다녀서
아니 근데 뒤로 들면 더 빼기 힘들지 않나...
앞으로 하면 뽑을때 가동범위가 커져서 힘들다더라
앗 글쿤.. 고마워요 도검빌런!
바꾸는거 찬성인데 말도 안되는가격만 안들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