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저씨가 임산부석에 앉아있었거든요
나이도 많아보이셨는데
질서정리반? 조끼 같은거 입으신 분이 지나가면서
아저씨한테 앉지말라고 일어서라고 하더라고요,,
이건 지하철 타뎐터 첨 봤는데
너무한거 아닌가요??
임산부는 뱃지 있어서 쉽게 구별가고 임산부가 없을 때는
앉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결국 그 자리는 계속 공석이네요 허허,,
https://cohabe.com/sisa/1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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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오면 비켜주면 될터인데.....
이런 말 하면 싫어하시겠지만
안비켜 줍니다 ㄷㄷㄷ
레알 안비켜줘요
진짜 안비켜 주더라고요
암산부오면 비켜주면되고 안비켜주면 저같은경우 아저씨 일어나세요 라고 합니다.
비켜달라고하면비켜주죠
그런대도 안비켜줄 사람 있나요.
님은 얼굴만보면 임산분지 아닌지 구분되시나봐요
그래서 임산부 배지 착용 같은 캠페인응 하는거 아닌가요??
눈으로만 봐서 모르니깐...
안 비켜주는 사람 많습니다. 대놓고 지랄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안비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과 평상시 임산부 아닌 사람이 앉지 말라는 게 상관있는 건가요?
임산부 배려석인데 배려를 못 받으니까 그냥 앉지 말라는 거죠. 비켜주면 말을 안 하는데 안 비켜주잖아요.
비율로 보자면
남자들은 잘 비켜줘요
여자들이 안비켜주는건 많이 봄
인천-청담 출퇴근 하면서 많이 봤습니다.
임산부가 들어오면 비켜주면 되는거 아닌가?
여태까지 비켜주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그냥 뚱뚱한여잔지 임산부가 있는건지 구분되면 비켜주겄죠.
임산부 와서 비켜줄 사람은 앉지도 않더군요...
비켜주고 안비켜주고를 떠나서.....임산부들이 눈치보면서 앉거나..안비켜주면 서서가야되는 상황이 벌어지잔아요
노약자석처럼 그냥 그 대상이 오면 비켜주면 되는걸로 아는데..ㄷㄷ
물론 그런거 무시하고 쭉 앉는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냥 이런것들 말도 많은데 아랍국가처럼 여성칸 따로 만들어버리는게 속 편할듯
여성서이죠 나이많은 아지매들 ㄷㄷㄷ
질서정리반 그 양반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ㄷㄷㄷ
개개인의 양심을 질서라는 이름을 붙혀 강요하는 사람들...
의무인가요?
법적 구속력 없는 자리인데, 왜 뭐라고 할까요?
임산부가 있으면 비켜주면 되죠...
안비켜주는 사람은 도덕적으로 비난할 순 있어도 강제할 순 없을걸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리이니 노약자석도 그냥 앉아도 상관없는데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안 앉잖아요. 그럼 그냥 임산부 배려석도 좀 안 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 임산부 배려석 아닌가요? 설령 임산부가 와도 양보 안해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도의상 양보해주는자리지
질서정리반 민원들어가서 짤리겠네요.
규칙에도 없는 사항입니다.
호의로 해야하는 자리를 강요로바꾸면 욕먹는건 당연한거죠
그 자리에 임산부 앉는거 보면 그날 로또 삽니다. 대부분 임신 안한 여자들이나 일부 노인네들 차지.
임산부가 있어도
워낙에 노친네들이 안비켜주고 하니
인산부 배려석을 만들어놓은 모양인데
그래도 그건 배려석이지 비워놔야 할 의무는 없는거 같긴 한데 말이죠
물론 앉아있다가 안비켜주니
애초에 계속 비워놔라 이거 같지만
그냥 지하철 노인무료 폐지가 답.
지하철 무료를 폐지하고 버스 지하철 둘다 반값으로.
좀 비워둡시다
원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맨날 그거가지고 시비
임산부지정석이 아니고 임산부배려석 아닌가요?
미쳤네...
미칠 건 또 뭔가요?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비워놓고 그냥 임산부가 앉게 하는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전철 한 칸에 수 백 명이 타는데 그거 두 칸 안 비워둔다고 해서 누구 죽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거긴 항상 비워두는게 맞아요
초기임산부는 티가 안나자나요
그런배려라고 봐야죠
지정석이 아니라 배려석입니다.
노약자 배려석도 그렇고 앉아도 상관없음
그냥 더럽고 치사해서 앉지 않는거지.
멀 비워두는게 맞아요.
그런소리하는게 쳐 맞는소리지
헐 이분 엄청 과격하시네
제글보고 그렇게 화가나세요??
와 신기하네욛
쳐맞는 소리라는 말씀은 좀 ㅎㅎ 말 좀 곱게 합시다~
검색창에 '분노조절장애' 검색해 보시죠.
그렇다고 계속 비워두는건 아니지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앉으면 안 비켜줄 것 같아서 아예 앉지 않는 케이스고요.
노약자석처럼 괜한 갈등에 휩싸이기 싫은 것도 분명 있습니다.
앉는 분들도 잘 배려해주시기야 한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전 살면서 비켜주는 걸 딱 한번 봤네요 ㅎㅎ
주입식 교육의 결과.
토론을 해 본 적 없는듯...
좀비워나 별것도 아닌걸로 인생낭비하지말구요
임산부 배려석이 아니고 뚱땡이 전용석
다리아퍼서 경로석앉아가는데 노인네가 지팡이로 툭툭 ㅠㅠ
누가 앉아 있으면 임산부가 거기쪽으로 못감...
거의 안비켜줘요. 앞에 가서 서도 안비켜줘요.
임산부가 나 임산부에요 하고 앉기도 뭐하구요.
솔직히 거기 여자들이 대부분 차지함.
남자들은 인터넷이고 현실이고 존나게 지랄해서 ㅈ같아서 안쓴다 하고 비우는 사람이 많은데
여자들은 철판깔고 걍 앉음
저거 의무석 아닌데 배려석이지 즉 사람 없을때는 앉아도 되는건데 뭔 일어나라고 한 그 사람도 웃기네
왜 자게가 이렇게 됐나. 허허 ㅋㅋㅋㅋ 똘xx들 천지네 ㅋㅋㅋ
노인석 비어있는데 노인분이 굳이 일반석에 앉는거도 좀 그래요
기초질서 관련이기에.. 즉! 룰을 지켜야되는게 맞다생각드네요..
질서 정리반이라니 또 실업율 낮추려고 모 하나 만들었나 보네
임산부 배려석이 의무가 아닌데 내쫒는 경우는 처음봅니다.
퇴근길에 지하철 줄서있는 지하철 도착하고 순서대로 들어가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옆에서 나타나서 1빠로 들어감
너무 열받아서 “아저씨 새치기 하지마요”라고 했더니
들어가면서 “원래 서있었어!!”이 ㅈㄹ
전 그냥 비워둡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초기에는 아예 티가 나지도 않기에 그냥 비워두는게 마음 편합니다.
애초에 비워두는게 맞습니다.
공석이면 안되나요? 아까워요?
그냥 차라리 임산부 전용석으로 바꿨으면 하네요.
임산부들 그 자리에 누군가 앉아 있으면 그쪽으로 잘 가지도 않지요.
임산부가 오면 비켜주면 되는거 아니냐???
그자리 앉아서 임산부 오나 살피는 사람 못 봤습니다.
걍 고개 숙이고 스맛폰 보고 시선 피해요
배려? 강요!
웬만한임산부는 저런할배앉아있으면 비켜달라소리도안해요 시비걸릴까봐
비켜주는걸 못봤습니다 ㄷ
저 그자리 공석이면 앉아서 가요. 대신 잠을 자거나 그러진 않고 주변에 임산부가 있는지는 살피고 갑니다. 당연히 임산부가 보이면 바로 일어서구요. 7호선 타고 다니는데 저 말고도 저같이 타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임산부 배려석이에요. 임산부만 앉을 권리가 있는게 아니에요
저런게 대박이면... 평소에 놀랄일이 엄청 많을 듯.
강제사항은 없지만.. 의자에 써있습니다..
처음엔 양보로 써있었지만.. 사회분위기가 점차 미리 비워두는것으로 가고있습니다..
그럼 배려석이 아니라 지정석으로 표기해야 하는게 맞지 싶네요
경찰부러야죠
얼마나 그랬으면 저렇게 했을까요..여의도 기준으로 탑승시에 임산부석이 비어있는 경우는 절반정도 였던 것 같네요... 한때 같은방향 동료가 임신중일때 보면 비켜주는 횟수 약 한달간 두번정도 있었네요. 비켜주는 분들은 아예 앉지도 않는 다는 표현이 딱 인듯요..거기에 앉아서 고개 숙이고 핸드폰 하거나 자는 사람이 태반인데요 뭘..
저 저거 시행하고 임산부 앉는거 한번 봄. 매일 지하철 3호선 1시간 타는 사람입니다.
아 편도네요. 왕복하면 2시간에서 많을떄는 3시간이군요. 지하철에서 쓰러지는사람을 1년에 2번정도는 보는데 그것보다 적음.
허리아픈사람은 맨땅에 앉아가야하나?
다리아픈사람은?
빈자리면 앉았다가 비켜주면 될것을
비싼돈들여서 비워놓나?
세상에 힘든사람이 임산부 노약자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다른곳이 아픈 사람들도 있어요.
왜 세상을 자기들 기준으로만 살죠?
이게 맞는 말이죠
옳은 말씀..
하지만 출산율이 0.93(잠정) 밖에 되지않는 우리나라 실정상 무슨 정책이던 해볼수밖에 없지 않닌 싶어요.. 설사 무쓸모정책일지언정.. 이대로 두고볼수만은 없는 수준이라..
작년기준으로 일본이 1.4 미국이 1.8 입니다..
출산율이 2여도 사망자로 인해 인구가 줄어드는데..
출산율이 1도 되지않는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ㅡㅡ
그래봤자 어차피 한 칸에 2자리입니다. 허리 아프면 그냥 서서 가라 그래요. 아니면 바닥에 앉던가. 아니면 노약자석에 앉던가요. 세상에 힘든 사람이 임산부를 포함한 노약자만 있는 건 아니지만, 그 임산부가 없으면 나라에 미래 자체가 없어요.
ㄷㄷㄷ 임산부가 최고라는 페미 정치인이 갈등만 조장한거죠.
죽을병 사람도 있을 건데 임산부님을위해 비워놔라
임산부가 최고는 맞죠. 지금 출산률 1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그게 가져올 사회적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생각한다면 임산부는 최대한 배려해주는 게 맞습니다. 인구 줄어서 내수 죽어버리면 그제서야 어이쿠 임산부님 이럴 건가요?
그럼 노약좌석에 앉으세요
임산부석 가장 많이 앉아있는 사람들은 주로 40~60대 여성들 ...
남자한테만 일어나라고 하면 뭐하나요.
저기 앉는 사람들 대부분 임신 안한 여자들인데.
분란만 일으키는 허울좋은 배려석
그리고 몇년 지나면 지하철엔 앉을 사람 없을 듯.
두통환자 배려석, 치통환자 배려석, 요통환자 배려석, 복통환자 배려석, 우울한 사람 배려석, 화난 사람 배려석, 어지러운 사람 배려석, 1자녀 부모 배려석, 2자녀 부모 배려석, 3자녀 부모 배려석 .............
노약자석에 배 안 나온 임산부가 임산부 뱃지 달고 있어도 노인네 와서 젊은 게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지랄하는 나라인데 그냥 좀 비워뒀으면 좋겠네요.
저는 일반석에 앉아 있다가 임산부인 거 같아 얼른
여기 앉으세요 하고 비켜주니
“아저씨 지금 장난쳐요? 누구 혼삿길 막을 일 있어요”
라고 옴팡자게 얻어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