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안트는집 특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만 더워 다른 사람 다 안덥다는데(흥건)

에어컨 트는 날도 제습기 용도로 씀

에어컨 킬꺼면 그냥 온도 최하로 만들고 강풍으로 트는게 더 빠르고 전기료도 아끼는 거라더라

그건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가 그렇고 인버터는 그냥 원하는 온도 맞춰두는게 좋음

집마다 에어컨마다 다른거지 그냥 전기세 얼마 안 나옴 이런거 아님
지금 우리집 온도 33도인데 26도로 20시간 틀면 진짜 얼마 나올까 상상도 안 되네
50만원 넘게 나올 거 같은데

순수하게 궁금한데 그게 왜 차이가 나는 거임?(시비거는 거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내 집 에어컨은 벽걸이에 전기 효율 5등급짜리임. 우리 집도 퇴근하고 집 도착하면 온도 32~33도 나오는데 맨날 27도로 맞춰서 틀고 있음. 근데 평일이야 회사 갔다 오니까 끽해야 7~8시간 틀지만 주말에는 솔직히 에어컨 끄고 있어본 적이 거의 없음.
그런데도 한달 5만원 내외로 나옴. 이마저도 2만원은 필수 전기라 원래 맨날 나오던 금액이고...
맨날 궁금했는데 에어컨이랑 집에 설치된 전기나 그런게 다르면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수가 있는 건가? 물론 벽걸이와 스탠드 형식이라면 차이가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함

에어컨에 전기료는 에어컨 효율과 집의 평수와 희망온도 좀 종합적임 단순히 벽걸이는 안나옴 이 아니라

벽걸이는 보통 작은평수에 많이쓰니까 적게나오는거 아닐까

정속형임?

아니 님아... 주말에 20시간 틀고 평일엔 7시간 틀면 그럼 평균 20시간은 아니잖아요

집마다 다르긴 하나 보통 단열이 정말 제대로 안 된 집이면 난장판이 되고, 단열이 그나마 제대로 된 곳이면 얼마 안 나옴.
그리고 평균 33도이면 30도로 맞춰놔도 됨. 그러면 시원한 바람 계속 나오고 28~29도에서 맞춰지며 선풍기까지 같이 틀면 나름 버틸만 해.
내가 작년 그렇게 버팀. 평균 온도 32~33도 찍는 이상한 집구석임.
그리고 단열이 어느정도 잘 되면 26~27도로 맞춘다 하더라도 계속 켜놓을 경우, 시간이 지난 후의 에어컨이 하는 일은 28~29도를 1~2도 떨어트리는 일을 하는 것이지 계속 33도를 26~27도로 떨어트리는 게 아니라서 컨버터의 경우 확실히 다름.
아, 물론 에어컨이 실내 크기에 적당한 출력을 내놓는다는 가정은 당연한 것이고...

참... 인버터 경우임. 정속은 답 없음. ㅈㅈ

작년에 700원 나온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면 좀만 아끼면 역으로 팔 정도인것같은데;

그거 판떼기 하나설치하는데 가격좀 되던데

우리집도 태양광 발전기 있는데 발전량이 소비량보다 커도 5천원씩은 나온다 티비수신료랑 발전량 부가세때문에

우리엄마는 그래서 근처 가구점가서 접이식 나무 벽 만들어옴 화분에 에어컨 바람 안가게한다고 ㅋㅋ

우리는 뭐 지원받는거 있을때 한거라드라 어머니가 에어컨좀 원없이 틀고 싶어서 했는데도 안틀음 ㅋㅋㅋ

티비 수신료 빼고 순수 전기량만

근대 그거 뽕뽑을라면 전기좀 팍팍쓰는게 낫지않나 ㅋㅋㅋ

700원이면 거의그냥 안써도 나가는 기본료 수준인거같은데

이것저것 수신료 나가는거 빼고 전기료만 어머니는 외출이 많아서 집에 많이 없고 아버지는 자린고비라 나랑 동생이 집 나가 살면서 전기 쓸일이 극도로 없어짐

우리집도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열 그거 깔면 전자파 엄청나온다던데 머리아프고 그러진않나요?

몰것음 그런적이 없어서

아니 틀어야되더라
안그러면 못자...

근데 습기가 ㅈ되서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모드는 좀 해줘야됨 인간적으로

습도 때문에 괴로운건 있는데 온도는 낮아서 틀어도 제습모드지
밤에 잘때는 선풍기 하나면 충분

습기가 너무 많아서 좀 켜야됨...

8월 되어봐야암.
작년에도 8월이 가장 더웠어

지금 일주일동안 습도 90이상이라 죽을거같음

한달만 틀고 살면 어? 많이 안나오네 그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