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에릭 힉섬
1980년에 방영한 "특수공작원 아이언맨" 의 주연
심심하다고 총으로 장난치다가 총에 공포탄 넣고 머리에 대고 쐈는데
공포탄에서 뿜어져 나온 화염이 두개골을 부수는 바람에 뇌사, 이후 사망
존 에릭 힉섬
1980년에 방영한 "특수공작원 아이언맨" 의 주연
심심하다고 총으로 장난치다가 총에 공포탄 넣고 머리에 대고 쐈는데
공포탄에서 뿜어져 나온 화염이 두개골을 부수는 바람에 뇌사, 이후 사망
거의 다윈상 감인데
공포탄이라도 영거리는 위험함
공포탄은 탄두만 없는거지 화약은 다 들어있으니까
공포탄이면 대고서 쏴도 안전한걸로 생각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런 경운가
다윈상 수상했을듯
공포탄이라도 영거리는 위험함
거의 다윈상 감인데
공포탄은 탄두만 없는거지 화약은 다 들어있으니까
......?
다윈상 수상했을듯
와 정말 병.신 같다~
븅신짓 한것.
화약 들어있는데 제로거리면 대가리 뚫은 압력은 되지.
무슨 삐에로가 쓰는 장난감 총인줄 안건가
공포탄이면 대고서 쏴도 안전한걸로 생각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런 경운가
그런듯 우리 분대장이 그짓하다가 영창갔는데
소총처럼 분출구에 소염기가 뚫려 있으면 화상은 입겠지만 죽지는 않음
근데 저거는 권총이라...공기팡이 바로 머가리에 팍
군대에서 우유팩에 대고 시범삼아서 쐈더니 우유팩에 구멍나는거 보여주더라.
훈련소 있었을깨 1m 정도 거리에서 풍선 쏘는거 봤는데 풍선이 터지긴 하드라
k2 공포로 영거리에서 물튼 패트병 개작살 나는거 봤는데 소총으로도 넘모 위험해 보였는데..
와.. 고인한테 차마 빡대가리라곤 못하겠다..
총기 소지를 허가할거면 징병제를 하던가 의무로 교육좀 시키던가..
ㅎㅎ
저 이후 갑자기 주인공 교체했음
심심하다고 공포탄을 자기머리에...? 으메이징 하구마
공포탄은 5M이내에서 쏘면 다칠수 있으니
군대갈 친구들은 초소에서 장난으로라도 사람한테 겨누지 말라구
군대에서 공포탄도 위험하다고 가르칠때 풀더미위에다가 쐇는데 그 풀들 끊어져서 날라가더라구. 바로 앞정도에선 꽤나 파괴력이 있어보이더라.
공포탄 박스보면 가까이에서 쏘지말라고 써있을껄?
얼마전에도 공포탄 우습게 보는 댓글들 많았는데
공포탄이라고 총구 입에 물고 당기면 뒤진다.
관자놀이 라도 근거리면 고온 고압의 가스압이 니 두개골 쪼개기엔 충분해
정확히는 공포탄에 들어간 화약을 밀봉처리할때 종이나 플라스틱 조각을 쓰는데 그게 두개골을 동전 면적만큼 파손시켰고 그게 뇌출혈을 일으켜서 뇌사
페르소나 3가 북미에서 청불로 나왔다는데 이런 걸 보면 아주 적절한 조치였어.
공포탄이라고 장약 아주 덜 넣는 건 아니라서 화약 터지면서 발생하는 압력은 고대로니 사람 몸뚱이론..
총갖고 저런 장난 못치게 해야됨
손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물건을 저런식으로 가볍게 다뤄서야...
진짜 m60에 공포탄 끼고 40~50cm 거리서 핫팩하고 빈캔 쏘니 터진거 보고 ㄷㄷ했는데
공포탄도 근거리에서는 사람 죽여.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금속 탄두를 길게는 1km 넘게 날리는 힘이 약할리가 없잖아?
현역일때 훈련시에 공포탄 쏘는 얘들은 총구 앞에 마개 같은거 고정하고 쏘던데 소리만 나게
훈련소에서 공포탄 넣고 페트병에 쏴서 구멍나는거 봤었는데
뭐든 직격탄이 가장 위험함
훈련소에서 공포탄 조심하라고 교육하던 이유가 알고보니 실제 사고 사례중에 장난치다 얼굴 피부 화상입은 경우가 있어서였음. 헌병 조사관(준위)가 나 후반기 받을 때 일종의 정훈이라해야 하나 그런거 할때 틈틈이 자기 수사썰하고 서고사례 말해줬는데 대부분의 안전규칙이 사고 때문에 만들어진라고 말해주면서 자기 입대하던 쌍팔년도 군대는 우리의 상상을 가볍게 초월하는 안전불검증이 난무하던 곳임을 알려주더라 ㄷㄷ